경기도교육청은 2일, 도내 전체 초․중․고 학교에 추석 연휴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의 개방에 협조할 것을 공문으로 시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에게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유의하여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권우섭)은 9월 한 달간어린이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이는 평일(화~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던 어린이자료실의 이용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시간에도 도서관이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서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모교육 특별강연회(허영림 자녀교육전문가), 작가와의 만남(이금이 아동작가), 어르신 미술창작 교실, 토요문화학교(과학교실, 가족액자만들기, 초등NIE), 세계도서관사진전시, 원화전시, 독서퍼즐, 다독자 표창 등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glib.or.kr), 또는 기획정보부 평생교육담당(☏ 240-4041~2)로 문의하면 된다.
세월호 참사 관련 자료를 수집·기록하여 재난 역사로 보존하고, 향후 추모 사업과 연계하여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세월호 참사 관련 업무를 수행한도교육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기억 자료 수집에 나선다. 이는 세월호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내용, 인상 깊은 내용,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핸드폰 사진, 영상 등 세월호와 관련된 모든 경험과 자료를 수집해 기억의 역사를 기록의 역사로 보존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자료는 안산교육회복지원단 담당자가 교육청 내부통신망인 기관메일 및 메신저 등을 통해 모으고 있다. 기억 자료 모음과 병행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잊지 않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세월호 참사 관련 자료의 수집·기록·보관을 시작으로 “추모 사업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구체화되도록 전개하는 한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치유와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안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취업교육 및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정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과 전만수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은3일(수) 오후 2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능력개발센터는 먼저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경력단절 여성대상 <이러닝 콘텐츠 교수설계자 양성> 교육과정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다. 교육 후 안양시 이러닝 기업들과 연계하여 인턴 및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제10대 의회 들어 두 번째 회기인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9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열고,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 및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한규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한기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지원 조례안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조례안 등 16건 안건을 포함,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승인안과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배려와 실천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며 시의회도 더욱 시민들과 진심어린 공감으로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회기 중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2014년 하반기 인턴사원 62명을 29일(금)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인턴사원은 8월 코레일이 최종 선발한 인턴사원 262명중 수도권서부본부로 배정된 62명이며(분야별 ▲사무영업10명, ▲운전8명, ▲차량3명, ▲토목17명, ▲전기통신24명), 이들은 본부에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기본소양교육(본부소개, 안전, 보안) 및 각 분야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인턴사원은 배치된 역․사업소에서 각 분야별로 개인의 역량을펼쳐 4개월간의 실무수습능력 등을 종합평가 받아 전체 인원의 70%정도를 코레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나민찬 본부장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철도안전의 중요성을강조하고, 인턴십 운영기간 동안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여 개인별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4 학부모리더 양성을 위한 학부모 연수’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회차의 일정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리더 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리더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소양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학교 혁신, 회의진행방법, 회복적 정의, 학교내 활동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들의 역량강화를 기대하며 수원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수원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9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의 필요성과 추석맞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추진된다. 군포소방서는 이에 따라 소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산본시장, 이마트 등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된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 등에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며, 관내 학교에 안전사항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전광판에 안전문구를 홍보하는 등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창래 서장은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군포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민원처리과정을 고객에게 실시간 제공함으로서 부패개연성 사전차단 및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한『청렴 모바일 서비스』제도를 전격 도입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비정상적인 적폐 청산 등 공공부문 개혁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에서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모든 적폐의 해소,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강도 높은 혁신 작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렴 모바일 서비스 제도를 도입 실시하고 있다. 청렴 모바일 서비스 제도는 취약분야 5개업무를 선정해 민원인이 제공한 모바일 연락처를 통해 각 분야별 4단계로 구성 민원업무 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문자서비스를 통해 알려줌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제보된 민원인의 불편·부당한 사항은 즉각 조사를 통해 시정하는 제도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시기별 부패 취약시기 청렴 예보제 실시, 사무실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클린신고센터 안내문을 게시 부정부패와 비리 척결을 위한 강도 높은 혁신작업을 지
안양시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4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정책 제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는 공간정보 정책제안 분야에서 「실내공간정보 상용화를 위한 방문민원안내시스템」으로 창의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방문민원안내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실내공간 정보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실내측위, 블루투스 비콘, 사물인터넷 등 공간정보기술을 상용화 해 시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해 주는 아이디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출품작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다가 생각하게 된 아이디어라며, 실내공간정보방문민원 안내시스템의 조기 정착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책추진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제11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은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확산 및 실천을 위해 2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견학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사료‧퇴비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사업소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 3 ~ 11월까지 매주 1회 총 43회 운영되고 있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환경사업소 외에도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12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돼 2013년 6월 제11기로 위촉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시민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다. 이의택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명예환경통신원의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정화활동과 소양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
경기 수원시가 제6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특히 송죽동과 행궁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경기도 주민자치 대회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해 온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주민자치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15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로 최종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지난 2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차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는 수원시 등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 시군에서 미리 준비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와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한 지역리더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는‘사람중심 더 큰 수원,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지원정책, 주민자치운영활성화, 수원시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프로그램 운영 위주의 주민자치센터를 벗어나 주민 참여 위주의 주민자치사업으로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타 시군의 주민자치사업 중 좋은 것은 본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