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22일 복합문화쇼핑공간 ‘더한섬하우스’ 광주점에서 '홀리데이 뮤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홀리데이 뮤직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더한섬하우스' 광주점에서만 진행되는 행사로, LP(Long-Playing Record)판 청음 부스, 음악 디제잉,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글래스 오너먼트, 센터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22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더한섬하우스' 광주점 지하1층과 1층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프로그램(글래스 오너먼트, 캔들 센터피스)은 당일 구매 고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캐롤, 80-90년대 POP음악 등 음악 감상이 가능한 'LP・카세트 테이프 청음 부스'와 '디제잉 부스'가 마련돼 있어 방문 고객 누구나 원하는 곡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한섬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미니 포인세티아 화분), 할인 바우처(당일 20만원 구매시 5만원 금액할인) 등이 포함된 혜택을 제공하며, '홀리데이 뮤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한섬닷컴
【 청년일보 】 SK는 바이오·제약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신약개발사인 스탠다임(Standigm)에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AI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인공지능 개발자, 생물학자, 의학화학자(Medical Chemist), 시스템생물학자(System Biologist) 및 변리사 등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 등과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파킨슨병 등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비알콜성지방간에 대한 특허 3개를 출원했고, 항암제 등 연내 20개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제약산업에서 AI는 신약 개발 대상 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다양한 단계에 적용되어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감소는 물론 개발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십 명이 수년 간 분석할 양의 논문을 AI로 단 하루에 분석 가능하며, 가상환경에서 실험이 실시되기 때문에 보다 적은 수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일본제약공업협회에 따르
【 청년일보 】 두산그룹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와 미국 현지에서 원자력 사업을 수행하는 피츠버그 사무소가 함께 참가한다. 두산중공업은 행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최종 조립행사를 마치고 실증 준비에 들어간 가스터빈 270MW급 모델과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최신 사양의 380MW급 후속 모델을 소개한다. 또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도 소개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두산중공업은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회사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함께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등도 홍보한다. 앞서 회사는 지난 7월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전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 청년일보 】 농심은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아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이달 2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을 나누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농심 관계자는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김치와 연탄은 농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에서 F/W시즌을 맞아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 3종은 건조한 가을, 겨울철 촉촉하고 광채나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화산수 미네랄 에센스와 크리스탈 캡슐에 히알루론산을 코팅한 크리스탈 캡슐 에센스 70%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 3종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5시간 메이크업 지속력을 확인했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 라인 3종은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며 톤업과 광채 효과를 주는 '루나 에센스 수분광 팩트 CX' △깨끗한 피부 표현은 물론 커버력이 좋은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쿠션' △커버파우더가 함유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파운데이션'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루나 에센스 수분광 팩트 CX는 커버 효과를 주는 베이지, 톤업 효과가 있는 핑크, 광채 효과를 주는 화이트의 트리플 라떼무늬를 적용해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메이크업을
【 청년일보 】 캐딜락이 중부내륙 지역의 고객을 아우르는 원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대표 김정직)가 운영을 맡았으며, 원주전시장 바로 뒤편에 위치해 구매부터 A/S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캐딜락의 '원스톱 서비스'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경기·강원·충청 북부권을 잇는 핵심 도로와 인접한 원주 서비스 센터는 주변 지역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중부내륙 지역의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2층 규모로 건설된 원주 서비스센터의 1층은 모든 종류의 경정비 수리가 가능한 3개의 최신형 워크베이와 캐딜락 테크니션들이 서비스 접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객들이 방문 수리 시 편안하고 안락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고객 대기실은 2층에 마련됐다. 이번 원주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정진모터스는 고객 골프 퍼팅대회 및 시승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원주지역 뿐만 아니라 충주, 제천, 여주, 춘천 등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서비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골프 퍼팅대회 수상자에게는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어린아이들이환경의 중요성을 조기에 느끼도록 하고 해맑은 아이들 영상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국민행복 프로젝트 우와쏭 챌린지' 이벤트를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국민행복 프로젝트 우와쏭 챌린지'는 SK이노베이션이 8월 말 공개해 지금까지 조회수 1억 20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기업PR캠페인 동영상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배경음악인 '우와쏭'을 따라 부르는 참여형 이벤트다. SK이노베이션은 이 동영상에서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무려 21년간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주제곡을 개사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이 노래는 '우와'를 반복하는 후렴구로 일명 '우와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강한 중독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지구 위해', '자연 위해', '우아우아' 등 가사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다수 올라오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점에 착안해, 어린 아이들이 친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친환경 인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 청년일보 】 LG전자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를 배치하고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입원실, 수술실, 중환자실, 외래 진료실 등에 LG 클로이 총 25대를 배치했다. 시범서비스는 11월 초부터 3개월 간 진행한다. 양사는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거나 병원이라는 생소한 공간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어린이 환자가 LG 클로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정서적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LG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네이버의 키즈서비스 ‘쥬니어네이버’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했다. 아이들은 "헤이 클로이"라고 LG 클로이를 불러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들과딸 북클럽이 제공하는 국내 70여 개 출판사의 900여 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활용해 음악, 게임, 오디오북 서비스를 비롯해 네이버TV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LG 클로이는 아이들에게는 함께 놀아주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구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사회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인 'H-소셜 크리에이터'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H-소셜 크리에이터'는 현대차가 2015년 시작한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행사다. 올해는 7월부터 5기로 뽑힌 참석자들과 전문가 멘토링, 현대차 연구소 견학, 해커톤 등을 하고 SNS 계정을 통한 외부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발표회에서는 ▲ 액티브 시니어(활동적인 장년층)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 안전벨트 습관화를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 비닐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현대차의 가치 제안 등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조지아에서 3800억원대의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며 조지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터키 건설업체 리막(Limak)과의 합작사인 IJV가 발주처인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JSC Nenskra Hydro)로부터 총 7억3700억 달러(약 8600억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사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공사는 조지아 북서부 산악지대인 스와네티 지역 넨스크라강 일대에 280메가와트(MW)급 수력발전소와 댐, 터널 2개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연평균 발전량은 1천219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조지아 국민 약 6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현대건설과 리막이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등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일괄수주계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총 공사금액 7억3700만달러(약 8600억원) 가운데 현대건설분은 약 45%인 3억3200만달러(약 3800억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발전소 완공 후 36년간 생산한 전력 전량을 조지아 전력공사에 판매해 운영 이익을 얻은 뒤 조지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사회과학원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연구센터는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국 전역에서 300개 기업(국유, 민영, 외자 100개씩)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책임 이행 현황 전반을 평가하는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중국 기업 사회적 책임(CSR)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수로 인정받는다. 현대차그룹은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0년 이상 계속해온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을 중국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2016년 6월 수주한 173,400㎥ 규모 LNG운반선으로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DSME ALS(Air Lubrication System)'이 적용됐다. 공기윤활시스템은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와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연속으로 만들어 운항 중에 발생하는 마찰 저항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LNG운반선 대비 5% 이상의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선박 운항을 20년으로 볼 때, 약 1년 6개월 치에 달하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규모로 이에 따른 선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규로 건조되는 LNG운반선에 이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일부 중고선 개조에 도입됐거나 컨테이너선 등에 적용돼 건조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주문주인 마란가스 측이 지난 10월 시운전을 통해 실제 이 선박의 연료 절감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