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화학이 여의도 밤섬의 가치와 역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8일 밤섬을 비롯한 한강 생태계 보호에 대한 콘텐츠를 담은 '밤섬지킴이 활동'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밤섬지킴이 활동 온라인 갤러리는 ▲밤섬 상상력 스케치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한강 사진전 ▲밤섬 웹툰 ▲LG화학과 밤섬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돼있으며 밤섬, 환경,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테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밤섬 상상력 스케치'는 LG화학이 사회공동모금회 및 환경재단과 함께 밤섬의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실시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16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한강 사진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의 생물다양성 및 한강 주변 생태계 환경과 인간을 주제로 실시한 사진전 수상작 27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밤섬 웹툰'은 도심 속에 위치한 철새 도래지로 138종의 식물과 49종의 조류들이 서식해 생태적 보호 가치가 높아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 및 관리되고 있는 밤섬의 스토리를 웹툰 형태로 묶어냈다. 특히, 애니멀 아티스트 이곤 작가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을 신규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가구이며 이 가운데 2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은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는 기존 조합원을 비롯해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으로 신규 공급에 나선 이 단지에 적용됐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지역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장평동 핵심부에 들어서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가치가 높고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오는 2021년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뛰어난 교통 요충지다. 거제는 물론 통영과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며 거제대로와 14번 국도, 계룡로 등과 인접해 있다. 또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했으며 디큐브백화점과 홈플러스, 법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도 갖췄다. 특히 고현항 항만 재개
【 청년일보 】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올해 판매된 김치냉장고 중 스탠드형의 판매 비중이 6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에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 비중은 2015년 48%, 2016년 56%, 2017년 53%, 2018년 61%, 2019년 65%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식생활의 변화로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일반 냉장고를 사지 않고 김치냉장고만 구입하는 고객들도 있다”라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볼 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결제 시 장기 무이자 결제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행사모델은 10만원 캐시백까지 제공한다. 또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스페셜 롯데카드로 일부 행사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12월 29일까지 온라인몰에서 김치냉장고를 구매한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발표한 후 지난 16일 약 4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고는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한 첫 번째 입주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前 개포주공 3단지)'를 배경으로 '세상에 없던 완벽함'을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의 희소성을 중점으로 전달하며 특히 △입지의 엄격함 △프라이버시의 철저함 △서비스의 섬세함 △커뮤니티의 특별함 이라는 디에이치만의 기준을 제시했다. 영상은 직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감성적인 미장센과 디에이치의 상징색인 '퓨어블랙'을 화이트 색상과 대조시켜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광고는 김규하 감독 제작, 김지성 감독 촬영으로 국내 최고 광고 촬영팀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 외에도 디에이치 라클라스(삼호가든 3차),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 등의 단지를 이미 분양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난 9월 입주를 마친 첫 디에이치 단지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디에이치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서 위상
【 청년일보 】 이마트는 2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노브랜드 전문점 1호점을 낸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유통기업 '로빈슨스 리테일(Robinsons Retail)'을 통한 프랜차이즈 형태 진출이다. 마닐라 오르티가스 지역의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에 입점하는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는 총 630여가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노브랜드 자체브랜드 상품이 70%를 차지하고, 현지 인기 상품으로 나머지를 채울 계획이다.연말까지 판매 제품 수를 670여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마트는 2013년 홍콩 유통업체 '파캔샵'에 자체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면서 수출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이후 상품 직접 수출과 프랜차이즈를 통한 브랜드 수출을 병행해오고 있다. 2013년 3억원이었던 수출액은 지난해 410억원까지 늘었고 거래 국가도 20여개국까지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센텐스'가 필리핀에 진출하기도 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상일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알폰소 플로레스(Alfonso Flores) 멕시코 전력거래소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Ismael Guerrero) 캐나디안 솔라 개발부문 사장 등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가 경쟁입찰로 발주한 이번 사업에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9월 확정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멕시코 소노라주(州)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설비용량 29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이를 35년간 운영함으로써 총 28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사업은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태양광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거대 전환(Mega Shift)이라는 비전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멕시코에서 노르떼Ⅱ 가스복합화력 발전소(433MW)를 20
【 청년일보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부진속에 한국차의 선전이 돋보인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부진으로 올해들어 세계 승용차 판매가 5.6% 감소했다. 한국 업체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선전하며 점유율이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7일 발간한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등 주요 7개 시장에서 올해들어 9월 말까지 승용차 판매가 작년 동기대비 5.6% 감소했다. 감소폭은 2분기 -4.9%에서 3분기 -5.5%로 확대됐다. 미국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 판매 호조로 -1.1%에 그쳤고 EU도 전기동력차 판매 호조에 -1.6%를 나타내며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었다. 중국과 인도는 경기둔화와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11.5%와 -16.4%를 기록했고 멕시코는 -7.4%, 러시아는 -2.0%였다. 한국 브랜드는 미국과 EU에서 SUV와 전기동력차 투입으로 효과를 보면서 점유율이 작년 1∼3분기 7.3%에서 올해 같은 기간 7.5%로 상승했다. 미국에선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등이 잘 팔린 덕에 점유율이 7.4%에서 7.7%로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한국 문화 전파에 팔을 걷었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와 자동차 산업을 알리는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현대차 사업장 등에서 KDI 국제정책대학원, 서울대 등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와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도 참석해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K팝 댄스를 배웠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1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1만2천여명에게 현대차공장 등을 보여주고 한국 문화를 전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에서 국내 3D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코어라인소프트'와 5G 의료융합 적용 사례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3D 의료영상 협업 플랫폼 개발 업체로 CT 촬영 후 판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KT와 코어라인소프트는 업무협약에 따라 ▲ 초저지연 5G 기반 의료용 3D VR 수술 가이드 개발 ▲ 의료용 3D 영상 협업 솔루션 고도화 ▲ 5G 플랫폼 기반 의료산업 협업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T 이선우 인프라연구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5G가 바꿔나가는 의료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협력업체와 서로 돕는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LG유플러스는 12개 중소 알뜰폰 업체와 상생하는 협력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전국 2천 200개 매장에 알뜰폰(MVNO) 유심카드 판매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200개 직영점에 '알뜰폰 구매 응대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스티커를 붙여 고객에게 알뜰폰 구매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프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매대 설치로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 카드 판매처가 확대되고, 알뜰폰 고객이 더 쉽게 유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장에서 유심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코원 CM2 블루투스 이어폰'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그룹 상장사들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작년보다 75%나 급감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 분쟁, 글로벌 수요부진, 제조업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룹별로는 LG그룹의 영업이익이 99% 감소하는 등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영업이익이 줄었다. 17일 대기업집단 전문 데이터서비스 인포빅스가 10대 그룹의 금융사를 제외한 상장 계열사 90곳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총 6조1천623억원으로 작년 동기(25조2천862억원)보다 75.63% 감소했다. 작년 3분기엔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의 영업이익만 13조9천127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3분기는 10대 그룹 상장사의 영업이익을 모두 더해도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도 27조4천600억원으로 작년 동기(71조1천41억원)보다 61.38% 줄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3.75%로 작년(14.28%)보다 3분의 1 이하로 급감했고,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도 5.63%로 작
【 청년일보 】 [편집자주] 최근 한국 경제는 대내외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이나 최근 경기종합지수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 경기 부진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여전히 다수의 하방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산업경기 동향, 경기 국면을 살펴보고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주요 산업별 경기를 진단, 자동차 등 주요 산업 7개 부문에 대한 성장성 등을 전망하는 한편 통상마찰 가능성 심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에 대한 방지대책을 주문했다. 우선 건설업은 오는 2020년 SOC 예산 확대와 공공기관 부문 투자 등으로 공공·토목부문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부동산 규제 강화와 주택 초과공급 등의 영향으로 민간·건축부문 수주는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및 가계대출 규제 지속, 주택 초과공급 상태 유지 등으로 민간․건축 부문 수주액은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간 건설경기 격차 확대, 토목부문 수주기회 확대, 해외플랜트 사업기회 확대 등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