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가스공사는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액화천연가스(LNG)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NG 신사업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사는 LNG벙커링, LNG선박 시운전 등 LNG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내 천연가스 도매사업자로서 최근 LNG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스공사는 40여척의 철광석·석탄 운반선에 대한 LNG 연료 전환을 검토 중인 포스코그룹과 LNG 벙커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합자회사 설립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가스공사와 포스코에너지는 통영·광양 등 양사의 LNG 인수기지를 중심으로 한 선박 시운전용 수요 대응 및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한국 LNG 신사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LNG 수출 활성화 및 국내 조선산업 지원,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김귀순씨 별세, 노인배(전 롯데쇼핑 이사)·노춘배(전 쌍용건설 소장)·노경배(회덕기술공사 대표이사)·노근배(전 LG CNS 상무)씨 모친상, 우춘경·유혜숙·성낙희·강연희(전 신세계백화점 수석)씨 시모상 = 14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 20분. ☎ 02-3010-2294
▲ 정영진(전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교감)씨 별세, 구연상(LG유플러스 부장)·구연식(삼성전자 부장)씨 모친상 = 15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 02-3410-6902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용 파우치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마시는 상큼한 하루', '마시는 달콤한 하루', '마시는 레드 핑크 블라썸' 3종으로 모두 100mL 파우치 형태의 소포장 용기를 적용했다. 또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신상품 3종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음료 3종은 어린이를 동반한 소풍, 나들이 등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라며 "맛과 영양, 건강까지 모두 갖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건강음료인 '박카스'와 소화제인 '베나치오' 생산 공장을 충남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설립한다. 충남도와 당진시, 동아제약은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2022년까지 1150억원을 투자해 당진 합덕인더스파이크 일반산업단지 내 7만7천190㎡ 부지에 피로해소제 '박카스'와 소화제 '베나치오'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실제 투자가 진행되면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 건설업체 활용,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국내 유명 제약회사 중 한 곳인 동아제약은 임직원 868명으로 지난해 3천81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된 동아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스코케미칼이 세종시 음극재 2공장 1단계 생산라인 구축을 마무리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세종시 소정면 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음극재 2공장 1단계 생산라인 구축을 마무리하고 15일 준공식을 열였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유성 원장 등 포스코 그룹 내 소재 사업 관련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음극재 2공장 1단계 설비는 연 2만t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이미 가동 중인 1공장을 포함하면 포스코케미칼은 연 4만4000t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1단계 준공에 이어 1254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곧바로 2단계 2만2천t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축구장 약 13개 크기인 10만6086㎡ 면적의 부지에 음극재 2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2년까지 연 7만6000t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60kwh급 기준 배터리 장착) 약 126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음극재 2공장은 기존 1공장 설비보다 라인당 연간 생산능력을 25% 이상 증강하며 생산 효율성을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KT, SK텔레콤,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지주, LG화학 등 5개사를 '2018년도 유가증권시장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뽑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래소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명경영을 위한 각사의 지배구조 관련 현황 등을 충실하게 공시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들 법인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대기업의 지배구조보고서 공시가 처음 의무화된 가운데 거래소가 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실히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시 항목 관련 제도적 장치의 도입 여부만 기재하고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이 부족한 사례 등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더 충실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고 모범사례 등 안내 자료를 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 주최로 지난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인천시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날 총 59개의 예선 참가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2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최우수상) '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교장 김흥규)' △포스코건설 사장상(우수상) '경명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교장 박병렬)' △기호일보 사장상(우수상)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하모니합창단(교장 오정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우수상) '송일초등학교 송일어울림합창단(교장 원은숙)'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나머지 7개팀이 수상했다. 어린이 재능개발과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이끈 5개팀의 지도교사들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포스코건설은 이제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자평했다. 경연에 참여한 12개팀 전원에게는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19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출품해 학회상(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학회는 1989년 설립돼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여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한국콘크리트학회 학회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 된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 경제 자유구역 내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있으며, 기존에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일원화하는 공사다. 이 사업은 조달청(수요기관:인천항만공사)이 발주하였으며, 지상 1~5층 터미널 동 1개 동과 게이트 동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6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올해 5월 29일 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 입주업체의 인테리어공사 및 세관·출입국·검역 등 관계기관의 시범운영과 종합시운전을 거쳐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 1·2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해 2020년 6월 개장 예정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중 여객과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 비영리단체(NGO)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사업을 한다고 말했다. 1∼3기에선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를 지원했고 4기에선 다시 창업을 할 기반을 마련해주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 재도전 프로그램'을 한다. 4개월간 참가팀당 최대 2000만원, 평균 1500만원의 사업방향 전환 비용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예산은 그린카 고객들이 캠페인 차량인 기아차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방식으로 마련한다. 12월 22일까지 기부 캠페인 기간에 그린카 앱에서 하트 이모지가 부착된 기아차를 1km 주행할 때마다 50원이 쌓인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참가 서류접수는 22일까지다.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내면 되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티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영상에 덧글로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서유기 미묘한 인형, 신서유기 가방걸이 등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친구를 소환하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서유기7, 타인은 지옥이다, 호텔 델루나 등 그동안 수능준비로 놓쳤던 모든 화제작들을 무료로 정주행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티빙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는 티빙 무제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출제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스마트빔 미니빔 라이언, 애플 에어팟, 삼시세끼 굿즈 등 경품을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빙 페이스북 및 티빙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빙은 지난 10월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국내 유일의 무비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 출시와 함께 방송, 영화, 키즈, 커머스까지 장르를 확장했으며, 다양해진 콘텐츠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인화 서비스 및
【 청년일보 】 포스코가 사무직 직원 등 상주 근무자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가 합의함에 따라 내주부터 오전 8시∼오후 5시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직원은 전체 1만7000여명 가운데 24시간 가동되는 제철소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1만여명이다. 본사를 시작으로 계열사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 상주 근무자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했다. 이번 근무시간의 변화는 경영이념으로 '기업시민'을 강조하며 임직원이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생각이 반영됐다. 포스코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를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