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국내 인기 VOD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WATCHA)'와 함께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한다 HDR10+ 는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여 주고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DR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7년에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함께 HDR10+ 연합을 결성했으며, 올 10월 말 기준 90개가 넘는 회원사를 확보했다. 초기에는 회원사가 TV 제조사 위주였으나 ▲샤오미, 오포 등 모바일 회사 ▲아마존, 라쿠텐 TV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워너 브라더스, 20세기폭스 등의 영화사같이 하드웨어는 물론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를 필두로 하여 모바일 부문에서도 HDR10+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현재 HDR10+ 콘텐츠는 1500여 편에 이른다.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은 ▲기술·테스트 상세 사양 공유 ▲인증 로고와 사용 가이드 제공 ▲제3자 공인 테스트 기관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하루 5GB씩 매달 150GB의 대용량 LTE 데이터를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알뜰폰 요금제는 LG유플러스 LTE 요금제 중 하나인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69'를 기반으로 한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6만9천원에 일 5GB씩 월 150GB를 제공하고 소진 시 5Mbps 속도 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LTE망을 임대하는 20여개 알뜰폰 중 원하는 사업자는 이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다. 스마텔, 여유텔레콤 등 알뜰폰 사업자 6개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통신사가 알뜰폰 사업자들에 도매로 제공하는 회선 사용료 등을 고려하면 요금제 가격은 4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하루 2GB씩 월 60GB 데이터와 추가 11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불 요금제 '정액선불 11GB+', '정액선불 11GB(국제)+도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037560] 인수를 앞두고 알뜰폰 사업자 지원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기본료 3∼4만원대 저가 알뜰폰 요금상품을 선보였고, 9월에는 중소 알뜰
【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 부문은 이 달 12~13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경남호텔에서 한국 중소기업 패션 협력사와 현지 우수 제조사를 잇는 '글로벌 우수제조사 매칭페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한스갤러리, 에스앤더블류, 예성 등 국내 패션 중소기업 9곳이 참여해 베트남 생산시장 현황 브리핑 및 우수제조사 매칭페어(12일), 매칭 제조사 개별방문(13일) 등 일정을 소화한다. 작년에는 국내 중소기업 5곳이 약 120만장의 물량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의 해외 상품공급망 변화 추이에 대한 강연도 진행돼 협력사 이목을 끌었다. 손용현 CJ ENM 오쇼핑 부문 품질센터 부장은 "언어, 통관, 관세 등 해외 생산에서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자리"라면서 "협력사들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는 장기대여 차량을 쓰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공유해주는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 페어링은 오너가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장기 대여한 후 평소에는 자신의 차처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다른 사람(게스트)에게 대여료를 받고 공유해주는 서비스 모델이다. 쏘나타, 그랜저, 벤츠 E클래스, BMW5 시리즈, 테슬라, 지프 레니게이트 등 총 23종이 서비스 대상이며, 월 대여로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50% 할인해준다. 쏘카 페어링을 이용하고 SNS에 '쏘카페어링'을 태그해 차량 이용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는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선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 주요 관계사가 추천하는 우수 협력사와 사회적 기업 6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정보통신(IT), 연구개발(R&D), 기술, 생산·품질, 홍보·마케팅, 영업 및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종과 직무의 신입과 경력직 채용이 예정돼있다. 기업별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면접까지 한다. 구직자들은 사전면접예약을 할 수 있다. 취업전략 세미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가상현실(VR)을 통한 모의면접 체험, 헤어스타일 및 면접복장 컨설팅 등도 마련됐다. 사회적 기업 홍보 부스도 설치된다. 울산에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SK 관계사들의 울산지역 우수 협력사 2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날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CEO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항수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PR팀장은 "SK는
【 청년일보 】 LG전자의 가전관리 앱인 LG 씽큐(LG ThinQ)를 운영하는 국가가 150여 국가로 늘었다. LG전자는 '맞춤형 진화', '폭넓은 경험', '개방성'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앱 기능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고객들이 씽큐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가전관리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예를 들어 고객들이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한 다음 앱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마이크를 누르고 "공기청정기 바람 강풍으로 바꿔줘"라고 말하면 앱이 음성을 인식해 제품을 작동시킨다. 또 "통세척이 뭐야?:혹은 "치 묻은 셔츠는 어떻게 세탁해?"고 물으면 씽큐 앱이 해당 내용을 앱 화면을 통해 알려준다. 지난달부터는 고객들이 씽큐 앱의 스토어에서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주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퓨리케어 360o 공기청정기의 필터와 무빙휠,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스타일러의 옷걸이와 향기시트,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등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공기청정기를 씽큐 앱에 등록하면 씽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과 중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가교 역할을 7년째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국가정보센터(SIC)와 '제7회 한·중 자동차 산업 발전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 이광국 사장, 중국 국가정보센터 쉬창밍 부주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기 실장,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 비서장,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우웨이 처장,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 등 한ㆍ중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시대의 한·중 자동차 산업 발전의 길'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현황과 향후 산업화 전망 ▲중국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성과 산업간 융합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글로벌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하며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서 분류한 레벨 2 단계 수준의 현재 상용화 단계를 넘어 완전한 수준의 레벨 5 단계 자율주행 기술 개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이 지난 12일에 이어 13일 인천발 국제선 노선에 잇달아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선전, 가오슝, 세부 3개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 12일 첫 취항한 인천∼닝보 노선을 포함하면 모두 4개의 인천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이번 인천∼선전 노선은 주 6회(월·수·목·금·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30분 출발하고 현지 공항에서는 다음날 오전 3시 35분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다. 매일 1회 운항하는 인천∼세부 노선은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하고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 소요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주 4회(월·수·목·토) 운항하며 오전 11시 25분 출발하고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5분 걸린다. 에어부산은 이번에 신규 취항한 3개 노선에 모두 195석 규모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중국 선전 노선은 비즈니스 상용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항공사 수준의 운항 횟수에 저렴한 운임으로 틈새시장을 노린다. 필리핀 세부 노선은 현재 인천공항에서 운항 중인 대부
【 청년일보 】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 달간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 S-OIL은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S-OIL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 주유(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만명에게 황금구도일(순금 75g, 1명), 김치냉장고(5명), 라면(30만명), 주방세제(30만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유고객은 보너스카드 적립 후 영수증 하단에서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도 당첨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에서 지급되는 경품 패키지 속에 '러키 구도일 쿠폰'을 동봉하여 추가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라면 한 박스, 주방세제 선물세트, 구도일 캐릭터 상품 등 추가 경품의 행운을 제공한다 또한,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제주 왕복 항공권(50커플)과 구도일 블루투스 스피커(1500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또 한번 제공된다. S-OIL 관계자는 "전국민을 응원하는 주문 '으라차차 라차차
【 청년일보 】 현대중공업그룹이 유럽연합(EU)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현지시각) EU 공정위원회에 본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EU 기업결합심사는 2단계로 나뉘는데 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과 같은 대규모 사안은 2단계까지 가게 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4월부터 EU 사전심사 절차를 밟았다. EU는 경쟁법이 가장 발달한 기업결합심사의 핵심국가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기업결합 심사는 국가별로 다르지만, 각국 경쟁당국은 매출액과 자산, 점유율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 간의 기업결합에 신고의무를 부여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7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국에서 본격적으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엔 카자흐스탄에서 첫 승인을 받았다. 7월에 중국, 8월 카자흐스탄, 9월 싱가포르에 각각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냈고 일본과도 9월부터 사전협의를 하고 있다. 각국의 기업결합 심사가 모두 통과되면 한국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은 상호 보유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맞
【 청년일보 】 SK루브리컨츠가 친환경적 성능을 대폭 강화한 윤활유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제품 위주로 재편되는 윤활유 시장의 선점에 나섰다. SK루브리컨츠가 차세대 친환경 윤활유 신제품 ‘SK 지크 제로(ZIC ZERO)’ 5종(*)을 지난달 출시 했다. 'SK 지크 제로'는 하이브리드·가솔린 및 디젤 등 최신 승용차 규격에 적합하도록 신규 개발된 제품이다. (*) SK ZIC ZERO 16 0W-16(하이브리드·가솔린 1종), SK ZIC ZERO 20 0W-20(하이브리드·가솔린/디젤 2종), SK ZIC ZERO 30 0W-30 (가솔린/디젤 2종) ‘SK 지크 제로(ZIC ZERO)’는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효과 등이 뛰어난 제품이다. 제품명은 '소비자들이 연비·엔진·환경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제로(ZERO, 숫자0)부터 완전히 새롭게 만든 제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윤활유 용기도 깨끗한 친환경 윤활유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흰색으로 출시 됐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들은 SK루브리컨츠가 독자 개발한 특허 물질인 이온액체(SK IL)를 활용한 제로-테크(ZERO-TECH)' 기술이 적용된 초 저점도 윤활유로
【 청년일보 】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설레임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케이크(X-mas Cake)' 5종을 선보인다. 새하얀 눈이 뒤덮인 듯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새빨간 속을 감춘 '레드벨벳 케이크(Red-velvet Cake)', 레드벨벳 스폰지에 크림치즈를 층층이 레이어 해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준다.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당근 케이크(Carrot Cake)'는 신선한 당근과 파인애플, 로스트 월넛을 가득 넣어 저온 베이킹한 후 발로나 초콜릿, 마스카포네치즈, 원유로 만든 크림을 채워 촉촉함이 살아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생크림 케이크(Fruit Fresh Cream Cake)’에는 신선한 딸기와 동물성 크림으로 만든 풍부하고 담백한 생크림을 아낌없이 담았다. 유럽식 전통 케이크도 르 메르디앙 서울 스타일로 준비했다.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은 피스타치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파인애플 컴포트를 초콜렛 스폰지에 롤라드했다. 견과류가 더해진 고소한 초콜릿 무스와 새콤달콤한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