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억원 규모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를 포함해 최혜진, 장하나, 최나연, 이보미, 조아연, 임희정 등 총 82명의 정예 선수가 모여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우정힐스CC에서 KLPGA 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Avantgarde' 1대를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고, 총 8대의 차량을 의전용으로 지원한다. 또 대회 현장에 참석한 갤러리와 팬들에게 제공할 경품으로 골프 백 세트 20개를 지원한다. E 220 d Avantgard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으로 2리터(ℓ) 디젤 엔진을 장착해, 194마력에 40.8㎏·m 토크를 낸다. 이와 함께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 차선유지 패키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유지 어시
【 청년일보 】 이스타항공이 부산발 대만 노선 신규 취항에 성공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타이베이(台北)·화롄(花蓮)에 도착하는 신규 노선 취항으로 국제선을 다변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7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이스타항공이 전날 취항한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일요일을 뺀 주 6회 운항한다. 또 이스타항공이 10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화롄 노선은 주 1회(일요일) 운항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9일 인천∼화롄 노선에 신규 취항한 바 있다. 화롄에 직항 노선으로 취항하는 것은 국적사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유일하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부산발(發) 국제선은 타이베이, 화롄, 방콕, 코타키나발루, 블라디보스토크 등 5개로 늘어났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KCC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8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201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KT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137억원, 영업이익 31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15.4% 감소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8.4% 늘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으나 실제 고객이 사용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로 같은 기간 대비 1.0% 늘어난 1조656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무선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3만1912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0.5%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상승했다. KT는 5G 가입이 본격화된 3분기에 직전 분기보다 52% 증가한 6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누적 가입자 106만명을 달성했다. 전체 5G 고객 중 85% 이상은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을 이용하고 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1682억원을 달성했다. 유선전화 매출 감소를 기가인터넷 성장이 메우는 기조가 이어졌다. 3분기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535만명으로 전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60%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기가인터넷 서비스 중 가장 높은
【 청년일보 】 캐딜락은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 및 주행 위한 무상점검 이벤트 '2019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이벤트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한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보충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점검 항목에 대한 부품(사고 부품, 내수 구매 부품 및 일부 부품 제외)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선착순 마감)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 및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전자는 4일 마카오에서 개막한 '지능형 로봇·시스템 국제 학술대회(IROS)'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ROS는 미국 전기전자기술협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RSJ)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로봇 분야 학술대회다. LG전자는 이곳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로봇선행연구소를 통해 LG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 기술과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도 소개했다. 한편 LG전자는 7일 콘래드 마카오 호텔에서 'LG 로봇 세미나'를 열고 로봇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와 로봇선행연구소 백승민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로봇 인재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7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통신사 시상식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SKT는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 및 운용(BSS·OSS) 지원 전환'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 커버리지, 양자 암호 기술, 자체 개발한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 (MEC),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 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5G AI 머신 비전, 5G 골프 생중계 등 SKT의 5G 적용 사례 솔루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이라고 선언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제가 대학원을 다녔던 95년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변화는 모빌리티가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기 시작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차량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완전히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마이크로 스쿠터 등 혁신적인 이동수단 역시 땅 위를 다니는 또 다른 모빌리티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정된 도로상황을 극복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새로운 모빌리티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함께 실현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저는 '
【 청년일보 】 현대중공업이 2600t급 필리핀의 최신예 호위함 2번함을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노엘 클레멘트 필리핀 합참의장, 로버트 엠페드라드 필리핀 해군참모총장, 알바노 웡 주한 필리핀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2600t급 필리핀 호위함 2번함 진수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함정은 '안토니오 루나함'으로 명명됐다. 19세기 필리핀 육군 대장으로 미국과의 독립 전쟁을 이끈 국민적 영웅인 안토니오 루나를 기린 것이다. 안토니오 루나함은 길이 107m, 폭 14m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속력 25노트(약 46㎞/h)이며 항속거리가 4500해리(8300㎞) 이상이어서 장기간 원해 경비 임무를 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10월 필리핀 국방부에서 동형 호위함 2척을 수주했고 올해 5월에는 1번함인 '호세 리잘함'을 진수했다. 호세 리잘함은 내년에, 안토니오 루나함은 2021년에 인도할 예정이다. 진수식에 이어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참관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과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이 후속 사업인 필리핀 초계함 신조 사업 관련 배타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열 한번째 거점센터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완공됐다. 기아차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에서 김성수 주 가나 한국대사관 대사, 코피 아가이쿤 가나 지역의회 의원, 노계환 기아자동차 CSR경영팀장, 디킨스 선데 월드비전 가나 회장 등 관계자 및 현지주민 포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나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 완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건센터는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2년에 시작돼 아프리카 및 아시아 9개 국에 직업훈련센터, 보건센터, 중등학교 등 총 11개소의 거점센터가 건립됐으며 이 중 5년간의 자립지원 훈련을 마친 5개소는 운영권이 지역단체로 이양돼 현지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보건센터를 목표로 가나 보건국과 지역주민, 월드비전과 함께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설립했다. 가나 보건국은 의사, 간
【 청년일보 】 ㈜한화는 지난 9월 개최한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사진전을 이달 7∼13일 재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7∼8일은 한화 임직원들을 위해 한화빌딩 본사 3층에서, 9∼13일은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경복궁역 메트로 전시관에서 진행한다.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Y(미지), 북한청소년 대안학교 반석 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기원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8일 참가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평화여행 결과보고회를 열고 활동 증명서 및 메달 수여식도 진행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에 '누구 셀럽 알람'과 'SM타운 스케줄'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누구 셀럽 알람은 SK텔레콤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레드벨벳 아이린의 목소리로 다양한 알람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고객은 알람음과 자신만의 애칭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SM타운 스케줄은 아이린의 목소리로 SM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스케줄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모바일 노래방 앱인 '에브리싱'을 '누구 네모' 전용 서비스로 출시했다. 누구 네모는 디스플레이 탑재형 인공지능(AI) 스피커다. 누구 네모에 블루투스 마이크를 연결하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노래를 검색하거나 노래를 할 수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듀엣을 할 수 있는 '싱위드스타' 기능도 탑재됐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 단장은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협력 관계로 출시하는 첫번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