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케미칼 자회사인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아이와 임산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감백신은 늦어도 이달 안에 접종을 받아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33만여명이 무료접종 대상에 신규 포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는 홍역, 수두, 돼지열병 등 전염성 강한 감염병이 유행해 예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디스플레이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대해 안내한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대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핵심기술 분야를 제외한 근속 5년 차 이상 사무직이다. 퇴직위로금은 기본급의 26개월 치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12월 말께 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발 액정표시장치(LCD) 공급과잉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해오고 있다. 생산직 희망퇴직은 지난달 말 완료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오는 11일 빼빼로데이가다가오면서각종 기념일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빼빼로데이의 시작은 1990년대 초반 경남 지역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해져라" 라는 의미로 빼빼로를 선물한 것이 시초다. 이를 본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만들어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해매출을 수직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이후 경쟁사인 해태에서 만든 에이스데이, 농심에서 만든 새우깡데이 등을 만들며 매출효과를 기대했지만 빼빼로데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빼빼로데이와 더불어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이트데이와 발렌타인데이가 국내에 유입된 배경도 흥미롭다. 이 둘은 유통업계에선 '대목'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매출수익을창출하기도 한다. 발렌타인데이는 과거 로마의 발렌타인이라는 신부로부터 시작됐다. 그 신부는 결혼이 금지됐던 로마의 군인들을 위해 몰래 결혼식을 열어 주었고, 황제의 명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당하게 된다. 사람들은 발렌타인 신부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로 정해 그를 기리기 시작했다. 이후 1861년, 영국의 리처드 캐드버리라는 기획자가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주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 청년일보 】 올리브영은 올해 동반성장주간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요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반성장주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첫주에 개최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성장주간에 동참하며 우수한 중소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먼저 명동중앙점과 대구동성로점 등 '즐거운 동행' 존이 있는 대표 매장 10곳에서 3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히트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니티'부터 올 하반기 새롭게 입점한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 입욕제 브랜드 '폭남' 등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더욱 다양한 상품의 특가 행사가 열린다. '플로랑' '위글위글' 등 5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중 단 하루, 즐거운 동행 상품을 중심으로 한 '오늘의 특가'도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상품전을 통해 ‘즐거운 동행’으로 발굴한 신진 K-뷰티 상품을 고객들에게 적극 소개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겨울 시즌 한정 블렌드로 핸드드립 커피와 캡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원두 가공상품 2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지속되는 홈카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 시즌을 공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투썸 윈터홀리데이’블렌드는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한 꽃 향기와 바닐라 같은 단맛이 조화를 이뤄 복합적인 향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다. 이번 '투썸 윈터홀리데이'블렌드를 사용해 만든 원두가공상품 2종은 핸드드립파우치와 캡슐커피로 둘 중 취향에 맞춰 원하는 방식으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투썸 캡슐커피 윈터홀리데이'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호환이 가능한 캡슐로서 해외 생산으로 수입되어 판매되는 상품과는 달리 국내 생산하여 커피의 신선도를 갖췄다. '투썸 핸드드립 커피 윈터홀리데이'는 별도의 장치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보다 간편하게 균형 잡힌 맛의 커피가 완성된다. 가격은 각각 7900원(캡슐커피 10개입), 750
【 청년일보 】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CES 2020 개막에 앞서 1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회사측이 8일 밝혔다. 김현석 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삼성전자가 AI·IoT·5G 등의 혁신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김현석 사장이 국제 전시회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당시 사장)이 2011년과 2015년에,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2016년에 각각 CES 기조연설을 했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CTA(Consumer Technology ssociation) 대표는 "기술은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라며 "우리는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CES 2020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지시간 7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TV와 오디오, 모바일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기술 리더십을 보여 줬고, 특히 TV부문에서는 9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TV(12), 오디오(3), 모니터(2), 생활가전(9개), 모바일(17개), 반도체(3개) 부문에서 46개 혁신상을 받았다. TV와 모니터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LED 기술, 8K화질과 사운드 기술, 라이프스타일 TV,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루 수상을 해 글로벌 TV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1위에 걸맞는 성적을 거뒀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2020년형 '패밀리허브'와 2구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전 제품들이
【 청년일보 】 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CES 2020 Best Innovation Awards)’를 비롯, 'CES 혁신상(CES 2020 Innovation Awards)'를 대거 수상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앞서, 출품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CES 2020 혁신상'을 3개나 받았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리얼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과 ‘디지털 이미지/사진’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LG 올레드 TV는 자발광을 기반으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해
【 청년일보 】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SLS(대표 백성식)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맞아 딤채 전문점 ‘김장FESTA’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장 FESTA’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과 함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세페 행사에 맞춰 전국 200여개 딤채 전문점(위니아딤채 스테이)에서 다음달 13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딤채 전문점에서 김치냉장고를 구입할 경우 보상판매 할인, 금액대별 카드 청구할인, 무이자 최고 36개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2020년형 딤채 신제품을 구매한 360명의 고객에게는 총 6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먼저, 보상판매로 딤채를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제휴카드로 결제 시에는 최대 20만원 카드 청구할인 및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개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주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최대 7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행
【 청년일보 】 코오롱플라스틱(대표이사 김영범)은 7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IFRS 연결기준) 매출 824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4%, 74.8% 감소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주요원재료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제품 가격의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에 스프레드가 축소된 영향" 이라고 밝혔다. 또한 3분기에 있었던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단위당 고정비용이 상승해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전년대비 누적 매출액은 9.2% 증가했다. 이는 2018년 하반기부터 증설 가동중인 POM 공장의 물량이 유럽지역과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서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영업 외 부분에서는 환율상승으로 인해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외화차입금 평가손실이 지분법 손실로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4.8% 감소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POM증설로 인한 판매확대 시기와 맞물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과열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반덤핑 관세로 인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8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56% 감소했다. 매출은 약 4조40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순손실은 약 2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장사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9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7%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약 2조37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약 686억원으로 11.4% 늘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