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6일부터 3일간 베트남 다낭 노선 단독 특가와 함께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는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8만7300원부터이다. 이 기간 동안은 특가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수하물(15kg 이내 1PC)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다낭 무료 수하물 특가'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전통 자양강장제 경옥고가 인체의 면역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경북대 약대 배종섭 교수 연구팀에 의해 입증됐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배종섭 교수 연구팀은 '전통적인 한방 처방 경옥고의 면역 증강 효과(Immune-enhancing effects of a traditional herbal prescription, Kyung-Ok-Ko)'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경옥고를 경구 투여한 시험동물(생쥐)의 면역 관련 인자가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대한본초학회지 제34권 제2호에 수록됐다. 배종섭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면역억제제(MTX)를 투여하지 않은 채 경옥고만 투여 ▲첫 주에 면역억제제를 7일간 먼저 투여하고 둘째 주부터 14일간 경옥고를 투여 ▲면역억제제(7일간)와 경옥고(21일간)를 동시에 투여 ▲첫 주부터 21일간 경옥고를 투여하고 2주차 7일간 면역억제제를 투여 등 네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경옥고의 면역증강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Th1계열 사이토카인과 Th2 계열 사이토카인의 발현 수준을 확인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두 계열의 사이토카인은 신체의 방어체계를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이 발주한 중질유 복합석유화학공장(HPC) 건설 사업을 5354억원에 수주 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케미칼은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 현대오일뱅크 공장 내 약 50만㎡ 부지에 이번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공장이 완성되면 원유의 찌꺼기인 중질유를 주원료로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3개의 패키지로 나눠 발주됐다. 대림산업은 연산 25만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과 각각 연산 30만톤규모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설계, 기자재 조달 및 시공 관리까지 담당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5월 설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태영건설은 이달 효창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효창 파크뷰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다. 효창동은 효창4·5구역 677가구를 제외하면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효창재개발 지역 내 마지막 단지인 효창 파크뷰 데시앙의 희소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16만924㎡의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용산가족공원과 남산 등 풍부한 녹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파초가 붙여 있으며,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단지 1km 내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에도 풍부하다. GTX-A,B노선의 중심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단지와 가깝고,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연장선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강남역-신사역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용산
【 청년일보 】 현대오일뱅크는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省)에 20만 배럴 규모의 석유제품 저장기지를 확보하고 동남아지역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정유사가 베트남에 석유제품 저장기지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임차 계약한 바리아붕따우성 터미널은 외국인 사업자가 수입한 물품을 자유롭게 반출할 수 있는 베트남 최초의 민간 석유제품 터미널이다.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찌민과 가깝고 대형 유조선 접안이 자유로워 석유제품 수출기지의 최적지로 꼽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화상태인 한국과 달리 베트남 석유제품 시장은 연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정제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전체 수요의 30%를 수입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바리아붕따우성 터미널을 동남아 수출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딩사를 통한 간접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베트남 국영과 민간 유통회사, 직매처 등과 직거래를 통해 수출을 늘리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며 인접 국가인 캄보이다, 라오스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 300만 배럴 수준인 수출 물량을 내년에는 2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2021년부터는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등으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150개국 3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헤라·려 등 11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맞춤형 마스크팩 서비스'와 피부 톤을 측정해주는 '스킨톤 파인더' 등의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적인 기술로 뷰티의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국제수입박람회는 다양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 신기술을 중국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하이커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하이커우 노선에 주 2회(수·토) 운항한다. 부산-하이커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처음 개설되는 노선으로 김해공항에서 수요일 오후 10시 35분, 토요일 오후 10시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에서 오전 3시 10분에 출발해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 소요되며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부산-싼야 노선도 운항하고 있어 싼야 노선으로 입국한 뒤 하이커우에서 출국하는 일정으로 예약도 가능해 두 도시 모두를 만끽할 수 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1월~9월까지 인천 출발 하이커우 노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배 가깝게 증가하는 등 최근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커우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1인 편도 총액 기준 16만 7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물성 예측 모델 'VCD(Virtual Compound Design)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VCD 시스템'은 타이어의 원료가 되는 컴파운드를 개발할 때 실제 테스트를 하지 않고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한 AI 분석으로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이다. 타이어 컴파운드는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 15개 이상의 재료를 혼합해 만든다. 각 원료의 조합 비율과 온도, 배합순서, 압력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개발 과정이 복잡하다. 'VCD 시스템'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아마존 웹 서비스'나 구글의 인공지능 엔진 '텐서플로'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반복하면서 향상된 결과 값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일반적으로 컴파운드 개발에는 6개월에서 3년이 걸리지만, AI를 활용하면 이 기간이 절반가량 단축될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기대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으로 만들었으며 분석 정확도는 현재 95% 이상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재료 선별, 설계, 타이어 실차 테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 이어 중국 상하이 유즈(YUZ) 미술관으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LACMA와는 2015년부터 파트너십 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는 LACMA와 YUZ가 함께 세운 유즈 재단을 중심으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공동 기획, 진행한다. 지난해 LACMA와 YUZ의 설립자 부디 텍(余德耀)은 공동 재단 설립을 발표했다. 부디 텍은 인도네시아 화교 출신의 기업인이자 현대미술 컬렉터다. 오는 7일에는 LACMA와 YUZ가 공동 기획한 첫 전시가 열린다. 시각 예술 또는 할리우드 영화의 제작 현장이 20년간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 주는 전시로, LACMA 소장품 중 영화ㆍ영상 분야와 연계된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과 5월에는 현대차 후원전시가 열린다.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에서도 다양한 예술 전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테이트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과도 10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8회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기계의 날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기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주최측은2013년부터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LG전자의 대표적인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Multi V)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멀티브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외 온도와 습도까지 감지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멀티브이는 실내외 온도, 제품의 설치 상태 등에 맞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5% 낮춰준다. 이 제품은 실내기, 실외기에 입력된 압력, 온도 등을 바탕으로 최적 냉매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냉매 컨트롤 기술을 탑재해 냉매 사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멀티브이의 자동 시운전 기능은 센서부터 전자팽창밸브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재난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에게 필수적인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기능 및 작동법을 소개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설명회를 열었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이번 달부터 시도별 소방본부를 통해 전국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출품한 현직 소방관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됐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기에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더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서 선정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오는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삼성전자는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
【 청년일보 】 현대글로비스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전기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충전소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서 한전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과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전기상용차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적극 운영하는 동시에 자사 주요 물류 거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한전은 전기상용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 지역 거점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 결과물인 충전소는 전기상용차가 본격 출시되는 내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영세 충전사업자가 아닌 한전이 직영하는 충전설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가 한전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