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 본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애경산업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봉사대상 본상 수상에 이어 총 61개 본상 수상 기업 및 기관 중 12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함께 수상했다.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실천을 위해 ▲연탄나눔봉사·김장나눔봉사 등 자원봉사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사회 봉사상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콘퍼런스 'CPhI Worldwide 2019'에 단독부스를 차리고 회사의 차별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에 나선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CPhI는 전 세계 165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콘퍼런스다. 매년 유럽 주요국가를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7년 기조연설 참여를 계기로 작년부터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부스 규모는 약 81m²로 작년보다 훨씬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부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시됐다. 특히 가상현실(VR) 기기로 박람회 현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스마트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회 이상의 고객 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 기간
【 청년일보 】 한진중공업 국내 첫 다목적 대형방제선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23일 해양환경공단의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입찰 결과 우선협상 1순위 대상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실사와 계약조건 협상 등을 거쳐 700억1500만원에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다목적 대형방제선은 길이 102m, 폭 20.6m 규모로 각종 해난 및 해양오염 사고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양부유물을 수거하고 선박 화재 진압, 비상 예인, 준설 등 복합기능도 수행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500t 미만 중소형 방제선 60여척을 운용했으나 기상 악화 때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대형방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국내 최초로 건조될 다목적 대형방제선은 평상시에는 준설 작업, 해양부유물 수거, 타선 소화, 비상 예인 등에 활용하며 해양오염 사고 발생 때 즉시 방제작업에 투입한다. 파고 4m, 풍속 약 10.7m/s 안팎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출동해 초동 방제작업을 할 수 있다. 약 15m에 달하는 스위핑 암(Sweeping Arm·오일펜스와 선박을 연결해 펜스 형태를 유지하는 장치)을 이용해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5G 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려대와 네트워크 장비 보안성을 평가하고 취약성을 파악해 5G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측은 향후 5G만 단독(5G SA)으로 사용될 때 상용화될 수 있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스마트카·스마트 팩토리 등 신기술에 관한 정보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보안 강화 기술을 연구하기로 했다. 김기용 LG유플러스 정보보호 담당은 "국내외로 인정받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협업해 5G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하고 미래 보안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자 다른 아시아 국가의 음식의 인기가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7∼13일 본점에서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하는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롤과 중국식 화덕빵, 홍콩식 에그와플·밀크티,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대만식 닭튀김인 지파이 등을 판매한다. 외국 야시장 느낌을 주기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음식 조리 퍼포먼스와 함께 즉석요리를 선보이고 망고, 파인애플, 코코넛 등 열대과일도 함께 판매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현지 맥주도 음식에 곁들여 마실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노 재팬' 운동으로 일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다른 아시아 국가 음식이 각광 받는 추세"라며 "현지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인기 맛집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이어 강남점(28∼12월4일), 경기점(12월6∼12일)에서도 같은 행사를 계속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일산점에서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꿀잠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일산점 3층 99㎡(약 30평) 규모 공간을 '플레이(play)존'과 '코지(cozy)존', '바디(body)존' 등 3개의 숙면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플레이존'에서는 수면 유도 전등과 일정량의 산소로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수면 산소 캡슐'을 체험·구입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뇌를 자극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를 경험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침대와 베개·리클라이너, 공기정화식물과 디퓨저가 마련된 '코지존'에서는 전문 슬립 코디네이터가 베개의 높이와 형태를 상담해 준다. '바디존'에서는 수면 양말·바지·안대·마스크, 실내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운지 웨어 등 수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웨어를 선보인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최근 '국제 오디오 공학회(AES, Audio Engineering Society) 2019'에서 선정한 논문 상위 10개 목록에 3개를 올리며, 오디오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오디오 공학회는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학회이다. 이번에 TOP10에 선정된 논문은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 소속 오디오랩에서 제출한 것으로, △음향 성능 최적화를 위한 스피커 포트 디자인(Loudspeaker Port Design for Optimal Performance and Listening Experience) △소리 왜곡을 보정하는 비선형 제어 기술(Nonlinear Control of Loudspeaker Based on Output Flatness and Trajectory Planning) △근거리 반응 기술을 이용한 헤드폰 음향 개인 최적화 기술(Personalized and Self-Adapting Headphone Equalization Using Near Field Response) 등 총 3개이다. 일반적으로 스피커는 밀폐형(Sealed)과 구멍이 나있는 포트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 물량인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를 이달 분양한다. 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가구 규모다. 이 중 31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56가구 ▲84㎡ 151가구 ▲114㎡ 9가구로 2022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신길·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여의도·강남·광화문 3대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도 단지 근처로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가 오는 8일 르엘캐슬 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각각 반포우성(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대치2지구(르엘 대치) 재건축 아파트로 상징성과 디자인, 상품성, 입지, 분양가 등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파트다. 2개 단지 모두 ‘르엘(LE-EL)’ 브랜드를 처음 적용한 아파트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개발한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이름이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2개 단지 모두 특별함을 추구했다. 먼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통유리(커튼월 룩)으로 단지 외관을 시공한다. 그리고 문주도 곡선형으로 설계해 단지 외관을 차별화 했다. 또한 단지 조경에 있어서도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 특화했다. 물과 어우러진 아쿠아가든과 산수를 축소(석가산) 해 놓은 에코가든 여기에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이 단지 순환 산책로를 통해 연결되도록 했다. 이밖에도 커뮤니티 센터에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콘셉트의 '겨울 음료 3종'을 이달 초출시했다고 밝혔다. '북유럽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제품은 음료마다 북유럽의 이미지를 모던하면서 세련된 감성으로 표현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 음료 3종은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 줄 카라멜과 초콜렛을 활용한 달콤한 라떼류와 유럽의 대표 겨울철 음료 '뱅쇼'로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음료들이다. '카라멜 스노우 라떼'는 카페라떼에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를 더한 음료 위로 생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크런치 알갱이와 트리 모양의 초콜릿을 토핑 해 낭만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한다. '스트로베리 스노우 라떼'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고소한 우유를 혼합한 스트로베리 라떼 위에 푸짐하게 생크림을 얹고, 화이트 초콜릿 컬과 붉은색의 라즈베리를 올려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설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투썸의 겨울 시그니처 음료인 '시그니처 뱅쇼'는 깊은 레드 와인의 맛과 달콤한 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오렌지·레몬 등 상큼한 과일과 시나몬 스틱을 넣어 진하고 달콤 쌉싸름한 맛을 낸
【 청년일보 】 한화에너지와 현대산업개발이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화에너지와 현대산업개발(HDC)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HDC 사옥에서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27만5269㎡ 규모 부지에 1GW(기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1조4000억원에 달한다. 1GW는 원전 1기 규모의 발전량으로 약 80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수준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에너지는 연료공급사업을, HDC는 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을 맡게 됐으며 양사는 유휴 부지 개발 등에 있어서도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이번 사업은 회사 비전에 걸맞게 신재생에너지와 석탄 기반 열병합발전사업의 가교 구실을 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라며 "HDC와 지속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내년 12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아 오는 2024년 초 상업 운전될 전망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현대건설 단지 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공유형 전기자전거 'H 바이크(H Bike)'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들은 가구별 월 1000~20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H바이를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H 바이크 개발을 위해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팀인 '포엔'과 협력했다. 또 현대건설은 H 바이크 개발 전 과정에서 현대차와 협력을 통해 기능과 서비스를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H 바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 설치가 필요하다. 앱을 실행시키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인식이 된다. 잠금장치가 바로 해제된 후에는 일반 자전거와 같이 페달을 밟아 사용한다. 페달 속도가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전기모터가 작동해 힘들이지 않고 오르막길도 이용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단지 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어느 곳에도 세워둘 수 있다. 거주 중인 고객들은 누구나 앱을 켜면 모든 H 바이크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공유형 전기자전거 H 바이크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바이크는 최근 각광받는 라스트마일 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