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제주항공은 이용객 편의를 돕고 카운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탑승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으로, 이를 사전에 발급 받으면 출발당일 추가 수속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해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백드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이날 제주항공은 모바일 탑승권 수속 활성화를 위해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한 모바일 탑승권 홍보영상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에 공개했다. 회사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실제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한 승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국제선 왕복 항공운임 20만원 이상 이용 시 사용가능한 1만5000원 쿠폰, 국내선 왕복항공운임 7만원 이상 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영상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떤 분야든 '빠르기'로 자신있는 것에 대해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한 후 인스타그램 또는 틱톡에 필수 해시태그(#제주꾼을찾습니다 #핵빠름 #제주항공) 및 간단한 설명과 함
【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이 4일 국방과학연구소와 460억 원 규모의 탄도탄 작전통제소(KTMO-Cell)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한반도 영공방위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탄도탄 작전통제소는 24시간 무중단 운용되는 임무중심체계로 탐지체계로부터 수신한 적 탄도탄 항적 정보에 대한 처리, 위협 평가와 무장 할당의 교전 통제, 발사 위치정보 기반 공격 작전 지원 등을 수행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한화시스템이 22년까지 시제개발을 진행하며 특히 중앙집중형 작전 구현을 위해 최신 전술데이터링크 기술을 기반으로 조기경보레이다 등 주요 탐지 자산과 천궁II, 패트리어트,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등 첨단 공격 자산을 통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은 한반도 주변 위협 및 미래 작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방어체계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전술정보통신(TICN), 방공지휘통제경보, 합동전술데이터링크(JTDLS) 등의 체계 개발을 통해 입증해온 지휘통제통신(C4I) 시스템 개발/상호 연동 역량을 중심으로 40년 함정 전투체계 개발로 입증한 교전 통제 기술력과 ICT부문의 시스템통합 역량도 적극 활용했다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국제음악제(SIM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국가 간의 음악적 교류에 기여해왔으며, 올해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음악제를 펼쳐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 더불어 사는 미래를 위해 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음악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현대차는 총 11개의 음악제 프로그램 중 현대차와 함께하는 SIMF 실내악 콘서트 '겨울 문턱에서', 현대차와 함께하는 SIMF 아르토 노라스, 랄프 고토니 '낙엽이 지다' 등 2개의 클래식 콘서트를 후원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클래식 콘서트에 현대차의 고품격 고객 예우 프로그램인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고객에게 가족과의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H-프리미엄 패밀리는 현대차 구매 횟수가 많은 고객을 위해 현대차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으로, 매월 글램핑, 영화, 음악, 골프 등 다양한 문화 테마를 바탕으로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클래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국제음악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연중 상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헌 옷·잡화·소형가전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재판매 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 수익금 전액과 현대백화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하게 기부한 기금 모두를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실 내 공기정화식물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을 방문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365 리사이클 캠페인' 부스에 기부하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기부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각 점포별로 매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장현정씨 별세, 안석호(SK㈜ C&C 현장경영실장)씨 부인상, 준영·다예씨 모친상 = 5일 오전 7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북 칠곡 현대공원. ☎ 031-787-1500
【 청년일보 】 SK텔레콤을 주관사로 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이다.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 요금제 선택권 강화∙신재생전기 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 에너지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7000가구를 대상으로 '고객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 시간별∙기기별 사용량을 분석해 차등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0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 옥상 등 공용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 청년일보 】 KT가 현대로템과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및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民)·군(軍) 대상 자율주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로템과 함께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차량 설계 및 개발 ▲자율주행 관제플랫폼 및 원격운용체계 개발 ▲민·군 자율주행 차량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 양 사는 다음달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착수한다. 이 실증사업은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개발 사업’이다. 충청남도 서산 간척지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측량, 물류 등의 작업 효용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KT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자율주행 통합관제플랫폼을 HR-셰르파와 연동해 토목건축 현장에서의 사업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KT와 현대로템은 산업현장뿐 아니라 물자후송, 감시정찰 등 방위산업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기술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민·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적극 활용한
【 청년일보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를 5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첫 출시라고 포드코리아는 의미를 부여했다. 9년 만에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출시되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지능형 사륜구동(4WD)과 7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을 통해 전 세대보다 개선된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2.3L GTDI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0단 자동변속기가 설치돼 개선된 연비를 제공한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이 통합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통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약 80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1996년 한국 상륙 이후 2017년과 2018년에 2년 연속 수입 SUV 판
【 청년일보 】 LG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433개 초·중·고교 등에 공기청정기 10100대 무상 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향후 3년간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와 AS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총 지원 규모는 당초 약 150억원 계획에서 약 220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LG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사상 최고의 미세먼지가 장기간 이어지던 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의 뜻을 모아 공기청정기 10000대 무상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최근까지 공기정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전국의 168개 초등학교, 124개 중학교, 91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도서관, 수련원 등 청소년 공공시설 등에 총 10100대의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그동안 LG전자는 전국 학교에 보급할 공기청정기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도 했다.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로 가을철부터 난방과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
【 청년일보 】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했다.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초전도 케이블이 설치되어 오늘부터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1/10로 줄일 수 있다. 변전소의 설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기피 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변전소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초천도 케이블 1가닥으로 구리 케이블 10 가닥을 대체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신도시를 짓는 경우 높이 3m 가량의 전력구를 1m 정도의 관로로 대체, 토목 공사 비용이 1/20로 줄어 든다. 초전도 케이블의 보급이 확산되어 생산 단가가 내려가면 기존 구리 케이블과의 비용 격차가 더욱 커질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메일’을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계정 기반의 새로운 메일 서비스인 카카오메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메일' 버튼을 통해 진입, 신규 메일 주소를 생성해 이용 가능하다. 메일 수발신, 대용량 파일 첨부 등의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접근성, 편의성을 갖춰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메일은 스마트 분류함을 통해 청구서, 쇼핑, 소셜, 프로모션 등의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해준다. 또한 불필요한 메일은 7일이 지나면 휴지통으로 이동되는 등 효율적인 메일함 관리를 지원한다.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 상대를 관심 친구로 설정해 모아보기가 가능하다. 관심 친구로부터 메일 수신 시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메일은 다음 메일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스팸 차단, 보안 관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린 메일’을 지향하며 이용자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로 출시하는 카카오메일은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성을
【 청년일보 】 오리온은 5일 기존 '프렌치 웨하스'에 비해 g당 가격을 15% 낮춘 신제품 '오리온 웨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또 작은 크기로 먹기 편한 '오리온 미니 웨하스'와 네겹 제품인 '오리온 웨하스-미니' 등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