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지인(Z:IN)'을 LG그룹의 브랜드와 결합한 'LG지인(LG Z:IN)'으로 바꾸고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G하우시스가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통합 브랜드 'Z:IN'은 14년 만에 'LG Z:IN'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의 창호와 유리,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스톤, 인테리어필름 등 인테리어 제품에 'LG Z:IN' 브랜드를 사용하며 전국의 전시장과 매장, 대리점 명칭에도 적용된다. LG하우시스는 "이번 브랜드 변경을 통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로서 'Z:IN'이 쌓아온 전문성에 LG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와 친밀함을 더해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전국 LG Z:IN 전시장과 매장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LG전자 스타일러와 무선청소기,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쿠팡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 에어퓨리파이어3H(Mi AirPurifier 3H, 이하 미에어3H)'를 국내에서 공식 론칭하고 다음달 4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샤오미 '미 에어3H'는 이전 모델인 '미 에어2S'의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용면적, 필터효과 등이 향상된 상품이다. 헤파필터를 적용해 먼지, 꽃가루, 황사물질 등의 미세먼지 99.97%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도, 습도, 미세먼지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터치패널을 탑재해 작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또 샤오미 ‘미 홈 어플’을 통해 공기상태 확인 및 타이머설정, 자동모드 등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5일부터 쿠팡에서만 유일하게 선보이며 기본 가격은 16만 9000원, 런칭 당일 2만원 다운로드 쿠폰 적용 시 쿠팡가는14만 9000원이다. 기본 구성품은 에어퓨리파이어3H와 헤파필터, 국내용220볼트 전원코드, 사용설명서로 돼 있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업그레이드 된 신규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쿠팡에서만 선보여 고객들이 편하게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는 4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9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기술 난제 극복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진국 담당을 비롯해 임직원, 공모전 수상자와 동료,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총 17팀에게 상패와 총 상금 2억 6500만원을수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총 2명으로 저온 성장 나노 다공 구조의 공정개발을 제안한 충북대학교 이현석 교수와 효율적인 테스트 방법을 제안한 연세대학교 강성호 교수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4건, 장려상 6건, 열정/패기장은 5건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되고 추가 연구가 필요한 아이디어는 SK하이닉스가 연구비를 투입하여 산학 과제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수상한 학생들이 SK하이닉스에 입사 지원하면 서류 전형을 면제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제2회 공모전 수상자로 올해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탁영준 TL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특히 SK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7일 판매를 시작한 '캐시미어 100% 니트'가 1개월여만에 5만여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기준 집계로, 30여일만에 단일상품 5만여장 판매량은 지난 2017년 12월 소위 '대박'을 터뜨린 '평창 롱패딩' 판매량(3만여장)을 뛰어넘는 숫자다. 캐시미어 소재는 무게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우수해 일반적인 니트 가격대가 20~30만원으로 형성돼 있는 대표 고가 원단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기획을 통한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캐시미어 100% 소재의 여성용 니트를 8만8000원에, 남성용 니트를 9만8000원이라는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백화점 측은 "2018년 9월부터 기획하기 시작해 최상급으로 꼽히는 내몽고 지역의 캐시미어 원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체계적인 생산 계획을 세움으로써 남성·여성용 니트를 1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뿐 아니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레드, 핑크, 오렌지 등을 포함해 총 37종의 다양한 색상을 준비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평년보다 따뜻한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미국 중앙처리장치(CPU)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됨에 따라 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역의 관련 개발 인력 300여명이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미국 텍사스주 노동위원회에 "오스틴 삼성오스틴연구센터(SARC)와 새너제이의 차세대컴퓨터랩(ACL)의 CPU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 결정에 따라 이 지역 CPU 연구개발 인력 300여명이 다음달 31일부터 해고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 사업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일부 부서 조정이 있었고, 이에 따라 인력 또한 조정됐다"고 말했다. 미국 CPU 프로젝트 팀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자체 CPU 코어 개발 조직으로 일명 '몽구스팀'이라고 불렸다. 현재 글로벌 CPU 코어 시장의 대부분은 영국 반도체설계업체 ARM이 주도하고 있다. 사업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전자가 현지시간 4일 미국 캘리포니아지방법원에 중국 기업 '하이센스(Hisense)'를 상대로 TV 관련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하이센스 TV 제품이 LG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LG전자는 피고에 하이센스 미국법인 및 중국법인을 모두 포함시켰다. 하이센스는 전세계 TV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량 기준 4위를 차지한 TV 업체로,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서도 TV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하이센스에 경고장을 보내 해당 특허 침해 중지 및 협상을 통한 해결을 거듭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센스가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이번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번 소송은 LG전자가 확보한 4건의 기술에 관한 것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개선을 위한 기술, 무선랜(Wi-Fi)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여주는 기술 등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TV 환경을 구현해주는 기술이 포함됐다. 전생규 LG전자 특허센터장 부사장은 "LG전자는 지적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사 특허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 청년일보 】 쌍용자동차는 최대 10% 할인과 파격적인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 이벤트로 더 큰 기쁨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퀴즈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여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경품은 ▲아이폰 11 PRO(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KORANDO 옥스포드 블록(100명). 즉석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낵 간식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하고,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는 등 풍성한 구매혜택을 준비했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000만원 할인의 행운을 선물하는 럭키드로우도 월말까지 진행된다. 세일페스타 및 경품 이벤트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 등 정부기관 및 전문조직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 환경부 관계자, (사)신나는 조합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환경부와 공동 개최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소무나(시동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 제어 시스템으로 냉동/냉장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보유) ▲몽세누(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의류와 소품 생산) ▲자연에 버리다(분해가 잘 되는 친환경 빨대 생산) 등 3개 업체에 총 4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동섭 SK루브리컨츠사장은 축사에서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보유한 훌륭한 친환경 기술을 잘 발전시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이해관계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인프라로 제공해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SK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는 5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뉴트로 감성의 패키지에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수능 선물을 소개하는 사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수능 선물은 부엉이와 펭귄을 형상화한 캐릭터 '합격 히어로즈'를 강조한 그래픽을 제품 패키지에 위트 있게 담아냈다. 또한 신조어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내년엔 욜로(You Only Live Once)', '정답왕' 등의 문구를 삽입해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주요 선물세트 제품은 △초콜릿∙유자 찰떡, 프리미엄 초콜릿, 엿으로 구성한 '합격자신감' △국산 찹쌀로 정성스럽게 만든 '명가찹쌀떡' △행운의 네잎클로버 초콜릿으로 구성한 '행운클로버' 등이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5일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4일 하루에만 전국 영업점에서 1만7294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나온 6세대 그랜저의 기록(1만5973대)을 갈아치운 것으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런 기록을 세운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그랜저는 '파라메트릭 쥬얼'이라는 현대차만의 보석모양 패턴을 사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시켜서 앞부분을 독창적인 모습으로 만들었다.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경계가 없는 스타일로 통합시키고, 고급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 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고 보행자 안전을 배려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넣었다. 더 뉴 그랜저는 2.
【 청년일보 】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5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6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나머지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본부를 통해 이날 전달하지 못한 전국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개미마을 독거 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을 마친 S-OIL 알 카타니 CEO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희망을 전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5일 '삼성AI포럼 2019'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울R&D연구소에서 이어졌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G와 AI, 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5G와 AI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스피커, IoT, AR, VR 등의 기술 융합과 혁신의 근간이 되고, 우리 삶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가 5G,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고정 관념을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삼성전자가 AI를 '4대 미래 성장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전 세계 5개국, 7개 글로벌 AI센터가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AI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스스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