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인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1258억원 규모의 천마 탐지 추적장치 PBL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의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가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 동안 소비자가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최소주문금액 1만2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슈퍼클럽 3000원을 할인해준다. 요기요 앱에서 '파리바게뜨 전용 쿠폰(5000원 할인)'을 다운로드 받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3천원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요기서 1초 결제'나 '요기서 결제'를 누르고, 다운로드 받은 '파리바게뜨 전용 쿠폰'을 쿠폰란에 적용하면 된다. 단, 현금 결제 시에는 참여가 불가하다. (행사 기간 내 중복 이용 가능, 1일 1회)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배달앱과 제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파바 딜리버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9월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작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의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확인할 수 있는 르엘캐슬 갤러리가 4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롯데건설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르엘캐슬 갤러리 관람을 위한 인터넷 예약을 4일 부터 시작한다"며 "8일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시간 대별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 된 만큼 서둘러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개발한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이름이다. 르엘 브랜드가 최초로 적용된 곳은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다. 모형이나 유닛은 르엘캐슬 갤러리에 마련됐다. 강남권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외관이나 설계 등이 특별하다. 먼저 단지 외관은 통유리(커튼월 룩)로 만든다. 단지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문주도 유선형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 클럽,
【 청년일보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얼마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를 앞두고,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수능 시즌에 맞춰 출시된 제품은 투썸의 달콤한 디저트와 미니 텀블러를 함께 꾸린 '투썸 치얼업키트'와 일상 선물로 제격인 ‘투썸 랑그드샤’ 그리고 응원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케이크 토퍼 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투썸 치얼업키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6가지 마카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마카롱 세트 6개입'(벨지안 초콜릿/블루베리/산딸기/그린티/마다가스카르 바닐라/유자 레몬)과 화이트 펄 색상에 투썸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미니텀블러(200ml)'로 구성됐다. 가격은 마카롱과 미니텀블러를 개별로 구입할 때보다 15% 할인된2만6000원(정가 3만500원)이다.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케이크 토퍼 3종'도 수능 시즌에 맞춰 출시한다. "너의 미래를 응원해","언제나 너는 너로 빛나" "Cheer up"등 수능 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 메시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케이크와 함께 구매 시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기존 백화점 세일이랑 다른게 없는것 같아요" 정부가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하며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 백화점에서 만난 소비자가 한 말이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1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 '코세페'는 그동안 할인율이 적고 할인 품목이 다양치 않아 소비자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올해 행사도 시작되기 전부터 예년과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월 판매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해 소비자에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업체들의 한정된 물량 공급은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주기는 커녕 공분만 살 뿐이었다. 올해는 정부가 기획하고 업계가 참여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그동안 유통업체만 참여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가전제품과 자동차 업체들까지 대거 합류했다. 이는 소비자의 관심이 갈수록 미지근해지는 상황 속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자동차 업체들이 동참하면서 행사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다. 지난해 까지는 서
【 청년일보 】 8K TV 최대 시장이 유럽에서 북미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삼성·LG의 'TV 공방'에 불을 지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8K 인증 로고가 미국 시장에 어느 정도의 위상을 차지하는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내년 전세계 8K TV 판매량 가운데 북미 지역이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 비중이 30%를 웃돌며 8K TV 최대 시장으로 꼽혔으나 내년부터 북미가 1위에 올라서며 2021년께 40%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올해 8K TV의 연간 판매 전망치는 12만3천대 수준으로 10월 초 전망치인 16만7천대보다 축소됐지만, 내년 다시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봤다. 업계 관계자는 "4K 때보다는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년 CES를 시작으로 북미 8K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북미 TV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8K 인증'에 대한 업계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CTA는 9월 8K 디스플레이 인증 기준을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기준을 통과한 업체를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달 말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수입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수입차 위주로 짜였던 고급 대형 SUV 시장에 신예 GV80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수입차 판매가 더 위축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말 제네시스 첫 SUV 모델인 GV80을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완전히 베일을 벗는 셈이다. GV80은 대형 SUV로 분류된다.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보다 한 단계 진보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운전 편의사양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GV80 출시를 앞두고 대형 SUV를 사려는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년 전 콘셉트카 공개 당시 GV80은 전면부에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매시 그릴을 적용해 벤틀리의 '벤테이가'를 연상케 한다는 말이 나왔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는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유럽시장에서 1년 만에 점유율 8%대를 회복하며 4위를 기록했다. 유럽계 양산업체를 제외하면 도요타 등을 제치고 1위다. 3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9월 유럽연합(EU) 소속 28개국에서 점유율 8.0%를 기록했다. 점유율 8%대는 작년 9월(8.6%) 이후 12개월 만이다. 3월에 6.0%까지 떨어졌다가 상승했으며 8월(6.6%)에 비해서는 1.4%포인트 뛰었다. 9월 현대차그룹의 순위는 폭스바겐그룹(20.0%), PSA그룹(16.5%), 르노그룹(9.7%) 다음이다. 유럽계 그룹을 제외하면 1위이고 도요타그룹(5.6%) 등 일본 업체보다 많이 팔렸다. BMW그룹(7.9%)과 다임러그룹(7.9%)도 앞섰다. PSA그룹과 FCA(5.5%)그룹을 합하면 22%로 폭스바겐을 넘어서지만 현대차그룹 순위에는 변함이 없다. 현대차그룹은 유럽 시장에서 대체로 4∼5위를 오가고 있다. 9월 판매량은 현대차가 5만601대(4.1%)이고 기아차가 4만9410대(4.0%)로 모두 10만11대다. 1년 전에 비해 판매량이 6.7% 증가했다. 현대차 i 시리즈와 기아차 스포티지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하루 유동 인구가 100만명에 달해 상하이 최대 번화가인 난징둥루에 초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이곳 매장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연 첫 플래그십 매장이다. 삼성과 애플의 치열한 글로벌 경쟁 구도를 보여주듯 새 매장은 애플 스토어의 반대편에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상품이 전시된 1층과 갖가지 스마트홈 기기가 전시된 사물인터넷(IoT) 존이 마련된 2층의 면적은 모두 합쳐 800여㎡에 달한다. 파란 티셔츠를 입은 매장 직원들은 밀려드는 고객들에게 5G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플러스(7천999위안)와 A90(4천499위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삼성전자가 '중국의 쇼핑 1번지'로 상징성이 큰 난징둥루에 첫 모바일 플래그십 매장을 낸 것은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는 선전포고로 읽혔다. 2013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가성비'를 앞세운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 토종 브랜드의 약진 속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계속 내려가 결국 1% 미만으로까지 추락했다. 스트래티
【 청년일보 】 전국 기름값이 4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5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8원 하락한 ℓ당 1천537.0원이었다. 유류세 인하 종료 직후부터 6주 간 상승했던 휘발유 가격은 10월 2주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다. 다만 하락 폭이 크지는 않아 월 단위로 비교하면 10월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40.5원으로 9월보다 11.2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8원 하락한 ℓ당 1천626.5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0.8원 하락한 1천507.7원이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52.3원,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 가격은 ℓ당 1천515.1원이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2.2원 내린 ℓ당 1천383.6원이었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전주보다 0.2원 오른 783.6원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세는 수주 뒤 국내에 반영돼 국내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 대비
【 청년일보 】[편집자주] 2020년 중국경제가 소비, 투자, 수출 등 내외수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6%대 미만으로 성장률이 하락 할 전망이다. IMF(10월 발표치) 5.8%, OECD(9월 발표치) 5.7% 등 주요기관은 내년도 중국경제가 5%대로의 성장률 하락을 예측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 '2020년 중국경제 이슈와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중국경제에서 쟁점으로 부상할 만한 6가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업부채, 은행부실의 도화선 되나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중국 정부가 추진해온 디레버리징(Deleveraging) 정책이 경기 둔화 지속에 따른 금리 인하 등 경기활성화 정책과 충돌하면서 은행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 1분기 중국의 국가부채는 가계 7.3조 달러, 비금융기업 21.1조 달러, 정부 7조 달러로 총 35.4조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09년 대비 2019년 1분기 선진국의 GDP 대비 비금융기업 부채 비중은 3.8%p 감소한 반면, 중국은 동기준 33.4%p나 급증했다. 연구원은 "현 추세라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중국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들이 난
▲ 정정희님 별세, 김호정 S-OIL 상무 모친상 = 11월 2일,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일/6호실, 4일/특2호실, 발인 11월 4일(월요일) 11:00 ☎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