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효성화학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559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6% 늘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 중국의 신규 설비 가동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줄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9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5% 줄어든 3146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올레핀부문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단기적인 시황 반등과 역외 크래커 트러블 등 수급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로마틱부문의 경우 폴리에스터 성수기 영향으로 제품 수요는 양호했으나 중국 PX(파라자일렌) 신규 설비의 대규모 가동에 따른 수급악화로 수익성이 부진했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가동률 상승으로 판매 물량이 늘면서 수익성을 유지했다. 롯데첨단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PC)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갔다. LC USA는 에탄크래커(ECC)의 하반기 상업생산 개시에 따른 실적 반영 및 MEG(모노에틸렌글리콜)의 매출 확대로 좋은 성과를 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 차량 판매 대수가 39만9906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국내는 6만4912대로 2.1% 줄고 해외는 33만4994대로 2.6% 감소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 차량 판매 대수가 24만8752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국내는 4만7143대로 2.3% 늘고 해외는 20만1609대로 1.5% 감소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19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시장 침체 및 주력시장 경쟁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의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는 지난 8월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으며, C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7%에서 3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란도 M/T 모델의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수출은 유럽시장으로의 신규 모델 투입과 함께 코란도 우수성 홍보를 위한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신모델 추가 투입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9월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주요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로 내수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 】 KT는 31일(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 ICT산악구조센터를 개소하고 방문하는 산악인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간다키주 주지사 프리씨비 숩바 구룽(Prithvi Subba Gurung),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엄홍길, 네팔등산협회(Nepal Mountaineering Association, 이하 NMA) 협회장 산타 비르 라마(Santa Bir Lama) 등 관련인들이 참석했다. 안나푸르나 ICT산악구조센터는 네팔 중부 안나푸르나(8091m) 등반의 중턱인 해발 3700m에 위치한 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Machhapuchhre Base Camp)에 구축된다. 그간 안나푸르나 고산 지역에서는 통신 신호가 미약해 등산객이 조난을 당하면 구조센터와 연락이 되지 않아 위험했지만 이 구조센터의 장거리 무선 중계기를 이용하면 등산객과 구조대원 간 통신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를 통해 등산객의 등반 위치 추적, 구조용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품 수송, 구조센터에 비치된 구조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해진다. 이번 구조센터 설립은 지난 5월 30일 KT와 네팔 간다키 지방정부, 엄홍길휴먼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체험 기회를 대폭 늘린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국내 게이머들이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스마트폰과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엄 요금제(9만5000원/부가세포함)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포스나우(GeForce NOW) 무료 체험 대상을 5G 스탠다드 요금제(월 75000원/부가세포함)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체험 기간도, 별도 공지가 있을 때 까지 연장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 박준수 5G서비스발굴1팀장은 "지난 9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가입자는 물론 게임 플레이 시간과 재방문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 대상과 기간을 늘려달라는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이 적극적으로 게임 운영과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피드백을 보내오고 있다"며 "서비스 런칭 시점에 는 5G 킬러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이달 1일부터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A321-200)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김포~제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형 비행기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11월 21일에 총 10명의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AIRBUS(에어버스) 321-200'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 모형 비행기를 제작해 지난 10월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매 혜택은 이달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먼저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 GDe, TCe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TCe 모델은 200만원의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 80만원이 추가돼 최대 53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년형 SM6 LPe 모델의 경우 장애인용은 구입비 150만원 또는 현금 100만원, 렌터카용은 구입비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THE NEW QM6 구매 고객 역시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원 상당, LPe와 dCi 모델은 100만원에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호주 위하이(WEHI) 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위하이 연구소는 설립된 지 104년 된 비영리·비정부 바이오메디칼 연구기관으로 암, 면역·염증, 노화 부분의 기초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주요 연구분야로 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유한양행과 위하이 연구소는 초기 신약개발 과제를 공동연구하고, 연구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사급 연구원 교류를 통해 유한양행 연구자들은 기초과학 연구를 경험하고 위하이 연구자들은 산업계에서 진행하는 신약개발 연구를 배울 계획이다. 또 유한양행은 지난 6월 설립한 호주 현지 법인을 통해 다른 기관과의 공동연구와 사업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MOU는 비영리 해외연구소와 진행하는 유한의 첫 해외 공동연구"라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초과학 분야를 보강하고 혁신신약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 엘타워컨벤션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완료했고 80개국 이상 글로벌 수출 계약을 이뤄낸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 이래 최고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행사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선진국 판매 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은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로 신약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 청년일보 】 한진중공업이 해군 차기 고속정 4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초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 차기 고속정(PKX-B) 13∼16번함 4척 건조 입찰에서 적격심사를 통과하고 2460억원에 함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로 한진중공업은 차기 고속정 16척, 1조1000억원대 신조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한진중공업은 중소형 전투함과 고속함정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입증하고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