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고산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정앤정펌과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3621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2.76% 규모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9.3%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매출은 0.6% 증가한 1조8567억원, 순이익은 39.9% 감소한 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은 전년비 0.6% 소폭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침체와 경쟁심화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19.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은 전세계적인 중대형 건설기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6조239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4.9% 성장했다.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7018억원을 나타냈다. 3분기 중대형건설기계 사업은 중국과 신흥시장의 위축으로 전년대비 11.4% 감소한 6014억원을 나타냈다.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은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전년보다 16.4% 매출이 감소했으나 시장내 점유율은 상승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은 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요가 이어지며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소형 장비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12.3% 감소한 1698억원을 나타냈다. 유럽시장에서는 지난 9월 월간 최대 및 3분
【 청년일보 】 GS홈쇼핑은 지난 29일 식품제조·가공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제조사 공장 벤치마킹 견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치업체 8곳을 포함한 식품 협력사 18여곳에서 관게자 약 33명이 참석했다. 견학 장소로는 국내 김치 매출 1위 업체인 '대상FNF'를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품질관리 공정별 견학, 품질개선사례 및 질의 등 시간을 가졌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미디어본부 전무는 "GS홈쇼핑은 식품 협력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 품질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빙그레는 프리미엄 곡물 가공유 '농부의 선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부의 선물'은 렌틸콩, 레드퀴노아 등의 슈퍼빈과 귀리, 발아현미, 보리 등 몸에 좋은 9가지 곡물을 사용한 가공유 제품이며, 국내산 벌꿀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까지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농부의 선물'은 멸균 처리 제품으로 상온에서 10주 동안 장기 보관이 가능해 1인 가구도 부담없이 대량구매하여 보관하며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부의 선물'은 현재 온라인 채널과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G마켓에서는 11월 3일까지 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빙그레 레트로컵'과 '농부의 선물' 로고가 그려진 '미니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농부의 선물은 자신의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타겟팅하여 개발한 건강한 컨셉의 가공유다" 라며, "풍부한 영양과 건강한 단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전년동기 82억원과 비교해 163.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7억원,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각각 14.9%, 236.2% 올랐다. 3분기 누계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5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3.7% 상승했다. 올해 누계 매출은 4559억원으로 전년보다 6.3% 올랐고, 당기순이익 누계치는 45.7% 상승한 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일동제약은 지큐랩 공식 서포터즈 1기 '우리 가족 지켜주장(腸)'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큐랩은 일동제약이 자체 연구개발한 유익균주와 4중 코팅 특허기술 등을 활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7월부터 지큐랩 서포터즈인 '우리 가족 지켜주장'을 구성해 3개월 여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서포터즈 대원들은 지큐랩 시리즈 체험, 장 건강 지수(GQ) 측정 등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함을 알리고 지큐랩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GQ 테스트와 관련해 대원들의 평균 GQ가 서포터즈 프로그램 시작 당시 75.6점에서 지큐랩을 3개월간 복용한 후 84.1점으로 11%가량 개선돼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또 서포터즈는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기획과 관련해서도 아이디어를 보탰다. 신제품 '지큐랩 에스 활력유산균'의 경우 서포터즈 의견을 참고해 프로바이오틱스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첨가한 '신바이오틱스'에 어린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사과맛과 바나나맛을 살린 제품으로 출시했다. 지큐랩 마케팅 담당 부서인 박하영 HS팀
【 청년일보 】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7007억원, 영업이익 781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4% 증가했다. 역대 3분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가장 많고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46조 2450억 원으로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 3307억 원, 영업이익 428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 지역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고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다. 3분기 기준 매출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 원가구조 개선, 원자재가 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 8662억 원, 영업이익 3180억 원을 기록했다. 성수기에 진입한 가운데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경쟁심화와 환율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 청년일보 】 KT가 200여개 협력사와 함께 5G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3가지 ‘상생 전략’을 공개했다. KT는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년도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KT 파트너스데이'는 KT와 협력사가 서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행사다. KT는 3가지 상생전략의 첫 번째로 혁신 기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협력사는 단순 제조에서 벗어나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 ICT 기술을 내재화하고 KT와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다음으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KT가 총 25억을 조성해 생산 공정 개선, 에너지효율화, 자동화 등 협력사 전체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안전한 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 용품 품질 혁신도 병행한다. 끝으로 사업 협력 중심으로 소통 방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 등 해외 정부 기관들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연구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BPPT, Badan Pengkajian dan Penerapan Teknologi)에서 현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를 위한 에너지·환경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에너지·환경 분야 정책을 수립하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과학기술평가응용청 본사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하맘 리자(Hamman Riza) BPPT 청장과 노브리자 타할(Nobrizal Tahar) 환경부 국장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반둥 공대 등 정부 및 학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지난 8월 현대건설과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이 에너지‧환경 분야 공동연구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한 일환으로, 현대건설 직원들도 참석해 우수한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세미나에서 당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신재생 에너
【 청년일보 】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임직원 50명은 30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서 철강 부산물로 만든 비료인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남은 슬래그를 건조·분쇄해 알갱이 형태로 만든 비료다. 벼의 광합성을 촉진하고 줄기를 튼튼하게 하는 가용성 규산 25∼30%, 토양 개량을 돕는 알칼리분 40∼48%로 구성돼 있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에 포함된 규산은 벼의 줄기를 3배 이상 강하게 만들어 바람을 잘 이겨내도록 함으로써 수확량을 10∼15% 늘리는 효과가 있다. 또 단백질 함량을 낮춰 식감과 맛이 좋아진다. 알칼리분은 토양 산성화를 방지한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다. 제철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데다가 비료에 포함된 철이온(Fe3+)이 논에서 나오는 메탄양을 15∼20% 감소시킨다. 포스코는 이 비료가 연간 110만∼150만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추산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의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가 맛 좋은 쌀을 만드는 친환경 비료로 새로 태어나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토질 개량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 청년일보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는 게임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를 벡스코 야외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프레 어워즈에 참가할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5일까지이다. 지난해 높은 참여도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는 올해에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코스튬 플레이가 예상된다. 한편 지스타 코스프레어워즈가 진행되는 동안 코스프레 체험존에서는 코스프레 모델과의 포토타임, 코스프레 의상 및 용품으로 게임 속 주인공이 돼보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체험존에서 페이스북, 인스타 개인계정에 체험존 인증샷을 남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19'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0.6% 증가한 10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020억원으로 9.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23억원으로 112.9% 증가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