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쿠팡은 최대 31%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해피 스위트 데이(Happy Sweet Day)'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다양한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선물용 초콜릿부터 수능 합격 기원 합격 엿/간식까지 다양한 제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인기 초콜릿, 사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간 한정 특가'와 테마별 상품을 선보이는 '카테고리관', 12개 유명 브랜드 상품을 만나보는 ‘브랜드관’을 운영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행사 기간 브랜드별 최대 인기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기간 한정 특가! 쿠팡에서 만나는 스위트한 가격' 이벤트를 2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이벤트(10/29~11/3)에서는 빼빼로 아몬드, 로아커X할리스 선물세트, 엘리트 고메 어쏘티드 셀렉션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카테고리관'은 ▲마음을 담아 Thank you & Love you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센스있는 달콤함 등 특색있는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각 테마에서는 막대과자, 수입과자, 젤리, 과자파이, 도너츠 등 총 14개 고객 맞춤형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해
【 청년일보 】 11번가는 출범 11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1일간 '십일절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는 매달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 한해 고객들이 선호했던 브랜드 상품을 모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빈폴, 한샘, 아모레퍼시픽 등 총 171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타임딜'에서는 하루 네 차례 최대 86% 할인된 상품을 7개씩 공개한다. 애플 에어팟 2세대와 샤오미 로봇청소기, 신라호텔 제주 숙박권, 아이패드 미니 등이 준비돼있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제품과 3000원, 6000원, 9000원짜리 제품을 선보이는 '균일가 369' 코너도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새로 선보인다. 구매자가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며 함소아 멀티비타민과 화장지 등 총 200여개 제품이 준비돼있다. GS25,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23개 브랜드와 손잡고 전국 3만5000여개 매장에서 11번가가 단독 기획한 상품도 소개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OIL이 국내 제조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96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196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Management System) 분야의 국제표준이다. S-OIL은 이번에 ISO 19600을 획득함으로써 준법 정책, 준법 리스크의 관리, 모니터링과 성과 검토 등 준법경영 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S-OIL은 2013년 말 준법지원인제도를 도입하고 2014년부터 전사적으로준법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준법경영을 실천해 왔다. S-OIL의 준법경영시스템은 대외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인정되어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 S-OIL은 후세인 알-카타니 CEO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바탕으로 '정도(Integrity)'를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선정하여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S-OIL은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준법시스템과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임직원이 경영활동과 관련된 법규와 회사의
【 청년일보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수의 우수한 학군을 갖춘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교육정책이 수시 비중을 줄이고정시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각종 입시정보 습득에 유리한학세권의 인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이 몰려있는 지역은 높은주택 시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학군인 강남권 아파트 독주속에 최근에는 목동이 학세권으로 뜨고 있다. 14개 단지로 구성된 목동의 경우에도 우수한 학군에 재건축 이슈까지 맞물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6단지만 하더라도 경인초, 양정중·고가근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월촌중, 한가람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평촌 학원가'로 관심이 높은 안양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만안구 안양동 내 래미안 메가트리아 아파트는 전용면적 47㎡ 기준 지난해 7월 6억4000만원에서 올해 2월 7억으로 반년만에 6000만원 가량 올랐다. 이처럼 다수의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 인기가 높은 이
【 청년일보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등 유력 인사들의 친인척이나 지인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 회장의 1심 선고공판이 30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이 전 회장의 업무방해 혐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이 전 회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유열 전 홈고객부문 사장,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전무), 김기택 전 인사담당 상무 등 당시 KT 임원들의 유무죄도 이날 재판에서 가려진다. 이들은 2012년 상·하반기 KT 신입사원 공개채용 등에서 유력인사의 친인척·지인 총 12명을 부정한 방식으로 뽑아 회사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회장은 이 가운데 김성태 의원의 딸을 포함해 11명을 부정 채용하도록 지시·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선고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성태 의원의 재판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 전 회장은 김성태 의원의 딸을 부정 채용하는 방식으로 김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선고에서 이 전 회장이 김 의원의 딸을 부정 채용했다고 재판부가 판단한다면 '딸 부정 채용'이라는 뇌물의 존재를
【 청년일보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내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우월한우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GS리테일 전용목장에서 사육되는 '우월한우' 2천마리 분량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전국 35개 매장에서 한우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에서도 내달 5일까지 '우월한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찬바람 부는 가을, 진한 풍미가 가득한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전 연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치즈와 고기를 활용해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주문 즉시 오븐에서 데워 제공해 따뜻하게 녹은 치즈를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은 비프 파스트라미·사워크라우트·에멘탈 치즈로 만든 ‘클래식 루벤’ 샌드위치와, 체다치즈와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치즈 버거 맛의 ‘멜팅 치즈&비프’, 스크램블에그·햄·치즈에 달콤한 연유가 들어간 단짠 토스트 ‘스윗 에그 토스트’이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카페에서 업무나 공부를 하다 출출할 때 커피와 곁들여 먹기에 좋은 메뉴로 구성됐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은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구매 시, 20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R)와 함께 런치 세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카페가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장소라는 개념을 넘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트렌디한 공간의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에 이어 29일(현지시간) 가로 방향으로 접히는 새로운 폼팩터(하드웨어의 크기·형태)의 폴더블폰을 깜짝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19)에서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였다. 갤럭시 폴드가 책이나 수첩처럼 세로로 접히는 것과 달리 새 폴더블폰은 가로 방향을 축으로 해 안으로 접히는 형태다. 모토로라의 '레이저' 같은 과거 피처폰 시절의 폴더폰처럼 펼쳐지는 새 폼팩터는 업계에서 조개 껍데기처럼 여닫힌다는 뜻에서 '클램셸'(clamshell)로 불린다. 폴더폰에서는 펼친 안쪽 면이 화면과 버튼으로 이용됐던 것과 달리 새 폴더블 스마트폰은 안쪽 면 전체가 디스플레이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정혜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그룹 상무는 "갤럭시 폴드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운을 뗀 뒤 "폴더블 기술의 놀라운 점은 더 콤팩트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새 폼팩터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가 실험하고 있는 이 새로운 폼팩터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여러분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는 물론 폰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9%, 16.0% 각각 성장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 매출 2657억원, 영업이익 249억원, 순이익 89억원을 달성했다. 또 R&D에는 매출 대비 19.7%인 523억원을 투자했다고 이날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8107억원으로, 올해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이 지난 4월에 끝나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자체 개발한 제품들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의 성장이 이번 분기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로수젯은 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 206억원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43% 성장했다. 아모잘탄패밀리는 3분기 원위처방 조제액 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 청년일보 】 롯데는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와 함께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1100여명이 함께 했다. 롯데 임직원은 풍림식품 대표이사인 유정임 김치 명인의 지도 하에 서로 협력해 약 40톤 가량의 1만5000포기 김치를 담궜다. 김치는 4000여박스에 나눠 담긴 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는 올해 잇단 태풍과 가을 장마로 배추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만큼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처음 시작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계열사 임직원이 김장을 통해 노사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롯데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5년 간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7만5000포기(약 200톤)의 김치를 전국 2만 가구에 전달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
【 청년일보 】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56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5.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9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1% 늘고 당기순이익은 709억원으로 28.2%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6126억원, 영업이익 3188억원, 순이익 248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연간 전망 3천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으로 선별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화공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다"며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동남아시아 등 전략 시장에서 주력 상품인 화공 플랜트 입찰에 참여,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연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주에서부터 완공까지 수익성 중심의 철저한 사업 관리로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수행 차별화에도 힘써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장애인학교(Disabled Children’s association)에 재활기구를 기증(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교에는 12세 이하 장애아 100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소아마비 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줬다.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포스코건설의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기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해외에서도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