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와 GS칼텍스가 손잡고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 충전 인프라 등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기아차와 GS칼텍스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GS 타워에서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멤버스' 제휴 ▲충전, 세차, 정비 통합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전기차 분야 기술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편 결제 서비스는 기아차의 전기차 고객이 사전에 간편 결제 시스템을 신청하고, GS칼텍스에 방문해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충전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전기차 고객이 GS칼텍스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 기아자동차 멤버십 포인트 '레드포인트'를 이용해 충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전기차 고객만을 대
【 청년일보 】 위메프가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지원 정책을 대폭 늘린다. 위메프는 11월 1일부터 파트너사 입점 혜택을 강화한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이하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위메프에 신규 입점하고 상품을 등록하는 파트너사에게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지원 등 4대 주요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신규 입점 후 10월 28일부터 '위메프 파트너 2.0'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내달 1일부터 혜택 적용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4%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카테고리 기준 수수료가 10%라면 신규 파트너사들은 판매액의 6% 상당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정산 기한도 1주일로 단축한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이나 수수료도 전혀 없다. 자금흐름이 중요한 판매업자들의 현금화를 빠르게 지원하기로 한 것. 신규 파트너사가 위메프 입점 후 빠르게 안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에 시범적으로 수수료 인하와 빠른 정산 혜택 서비스를 진행한 후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통해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학세션은 한규록 한림대 의대 교수와 박승우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손일석 경희대 의대 교수와 최성훈 한림대 의대 교수가 각각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고혈압 약제의 이상적인 병용요법'과 '적극적인 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의 이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손일석 교수는 "혈압 변동성이 크거나 동맥 경화가 우려되는 환자에서 아모잘탄의 혈압 조절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며 "이뇨제를 포함한 3제 요법을 고려했을 때에도 아모잘탄의 로잘탄 성분이 이뇨제의 이상반응을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조합"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연자인 최성훈 교수는 "환자의 LDL-C 관리를 위해 로수젯과 같이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치료 전략이 스타틴 단일제의 용량 증량 보다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는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은 근거중심 치료옵션을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은 840억원 규모의 서울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냈다고 28일 밝혔다. 성수장미 재건축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21번지 일원 1만1084㎡부지의 아파트를 재건축, 지상 최고 20층 3개동 292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신탁방식의 재건축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도시정비개발 역량을 믿고 지지해 주신 173명의 토지등소유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사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명감을 더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대구 중리지구 아파트 재건축, 4월 제주 이도 주공1단지·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서울 잠원 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을 수주한 데 이어,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사업도 수주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분야(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에서만 총 1조1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주했다.
【 청년일보 】 GS건설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원을 기록하며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416억원으로 23.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80억원으로 22.4% 증가했다. 아울러 GS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 7조6180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 세전 이익 6300억원의 경영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상승했다. 해외 부문 매출이 작년보다 43.2% 감소한 2조3490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매출 총이익률은 올해 3분기까지 13.4%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상승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보인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 및 자회사 임직원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삼성전자·삼성바이오 관계자들의 증거인멸·증거인멸 교사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1∼4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자금담당 이모 부사장에게 징역 4년을, 사업지원TF 보안 담당 박모 부사장과 부품전략 담당 김모 부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씩을 구형했다. 그 외 삼성그룹 임직원들과 삼성바이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 삼성바이오 보안부서 대리에게는 각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이 부사장 등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 내부 문건 등을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중 일부는 단지 지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 나가 증거인멸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피스 임직원들은 직원 수십 명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합병', '미전실' '부회장',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재난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힘쓰고 있는 인도네시아 소방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대웅재단과 그룹 관계사인 시지바이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의사 등이 참여했다. 안재성 충남대학교병원 교수, 전욱 한강성심병원 원장, 박명철 아주대학교병원 교수와 함께 인도네시아 루피 가탐 빈타로병원 전문의, 샌디 야르시병원 전문의 등 40명이 참여해 소방관들의 척추, 화상 치료와 함께 건강검진, 응급처치법에 대한 강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재성 교수, 전욱 원장, 박명철 교수는 대웅재단과 함께 대웅의료봉사단을 결성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의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해 인도네시아 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웅의료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빈타로병원에서 50여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척추 수술을 진행했고, 11월말까지 1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카르타 소방청에서 소방관 1000명을 대상으로 화상 치료와 함께 생체나이 분석 시스템을 통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화상 환자 발생시 응급 처치법과 응급 키트 제품의 올바
【 청년일보 】 현대중공업그룹이 3분기 영업이익이 2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60억원보다 38.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또 3분기 매출액은 6조53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661억원으로 72.4% 급감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와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주요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로는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서는 4.3% 감소했다. 이는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매출 감소와 국내외 전력시장 위축에 따른 현대일렉트릭의 부진,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현대건설기계의 판매량 감소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매출액은 3조64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7.1% 감소했다. 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1% 감소했으며 전분기보다는 45.3% 급감했다.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환율 상승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영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은 28일 부산에서 필리핀 보라카이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7일 저녁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노선 취항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부산-칼리보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첫 개설 노선이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부산-칼리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5분에 출발, 현지 칼리보 공항에 오전 1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2시 30분에 출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항공기는 195석 규모의 A321-200을 투입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보라카이는 필리핀에서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천혜의 관광지이다"라고 전하며 "이제 부산에서도 편리하게 에어부산을 이용해 보라카이로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313억원으로 2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47.3% 감소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6427억원으로 1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온라인 오픈마켓인 옥션과 11번가를 통해 브라더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십일절 페스티벌'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11일(월)까지, 옥션에서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 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12일(화)까지 매일 ‘투데이 특가’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 A4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4종(DCP-T310, DCP-T510W, DCP-T710W, MFC-T810W), ▲ A3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HL-T4000DW) ▲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4종(HL-L2335D, HL-L2360DN, HL-L2365DW, MFC-L2700D), ▲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2종(HL-L3210CW, DCP-L3551CDW)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시리얼 등록 시, 무상 AS 기간을 1년 연장하여 총 2년의 무상 AS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