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28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하이 캠페인' 사업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 캠페인'은 여성청소년, 육아맘 등 여성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해주는 '언니의 선물'을 새롭게 진행하기로 했다. ‘언니의 선물’은 취약 계층의 여성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위생용품(유기농 생리대) 6개월분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현대홈쇼핑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여성청소년 중 매달 50명 이상을 선정해 1년간 총 66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지난해 1월 이후 태어나거나 올 연말까지 출산 예정인 저소득층 육아맘 520가구에 유모차 520대(1억5000만원)를 지원하는 육아용품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고, 저소득층 여성에게 건강한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이 사
【 청년일보 】 SK그룹 내 관계사가 보유한 ICT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협력사∙스타트업 등 외부 파트너와 공유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SK텔레콤은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28, 29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Tech Summit 2019 (SK ICT 테크 서밋 2019)’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K ICT Tech Summit'은 SK 그룹 내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온 종합 ICT 기술 전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SK그룹 임직원을 비롯, 협력사∙스타트업∙대학 관계자를 포함 약 40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C 등이 AI·빅데이터·클라우드·IoT·보안·미디어·산업기술 7개 영역 내 71개 주제를 발표하고 98개 기술 아이템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관계사 CEO 들이 대거 참석해 그룹 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
양승관(전남지방경찰청 근무)씨 별세, 이성욱(GS건설 홍보팀장)씨 처남상, 황하나(가정주부)씨 배우자상, 양은석(사업)·양은영(세무사) 동생상 = 27일(일),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수) 오전 7시, ☎ 02)862-3502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해외사업관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머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머셜 전문가는 '발주처, 시공사와의 계약 의무와 권리'에 관한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건설 전문가를 말하며, 수주부터 최종 준공·정산까지 리스크가 큰 해외사업에서 큰 역량을 차지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커머셜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없었고, 이에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원가·공정·계약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원가관리, 공정관리, 해외건설계약, 국제법, 클레임 등 공사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1기 교육과정으로는 건축, 인프라, 플랜트 분야로 34명이 입과했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매년 60명의 커머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손성곤 플랜트사업본부 차장은 "해외 선진 발주처들은 사업관리 전문회사를 통해 공사계약, 시공사의 클레임 등 체계쩍으롤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 단계부터 입찰·견적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1000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총 49조7000억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R&D 스코어보드 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기업 R&D 스코어보드는 국내 기업의 R&D 투자 현황에 관한 기초통계를 구축하고자 산업기술진흥원이 2008년 이후 매년 기업의 공시 감사보고서의 재무 정보를 활용해 시행하는 조사다. 최근 10년간 100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3.76%에 달했다. 지난 2009년 2.62%에서 2013년 3.16%로 3%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4년 3.62%, 2016년 3.73%, 2017년 3.65% 등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의 R&D 투자액이 42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86.3%를 차지했다. 99명 이하 기업의 R&D 투자액은 6140억원으로 절대적 액수는 적었지만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14.88%로 가장 높았다. 산업별로는 1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8일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단편 영화 '선물'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많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영화를 선보였다. '선물'은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 삼성전자가 기부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재로 한다. 43분 길이의 이 영화는 무료로 유튜브(www.youtube.com/samsungelectronics),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newsroom),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됐다. 올레 TV, BTV, U+TV 등 IPTV 3사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아시아나항공 기내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 더불어,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허진호 감독, 배우 신하균•김준면•김슬기•유수빈, 영화 제작진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상영회도 열렸다. '선물'은 50년전인 1969년에서 현재로 온 전기기술자 상구(신하균)가 열화상 카메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효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대림은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총 80명의 부모님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가을 단풍이 물든 감악산 출렁다리, 재인폭포, 한탄강 댐과 물문화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했으며 숙박도 제공됐다.. 이틀날은 호텔 조식을 즐긴 후 광화문 나들이에 나서 그곳 일대에서 대림산업의 대표 실적들을 안내 받으며 자녀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제과의 목캔디가 2030 젊은 층 취향 고려하여 탄산음료 맛 적용하고 휴대성을 높여 새롭게 출시된다. 롯데제과는 새로운 형태의 목캔디 '목캔디 텐션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목캔디 텐션업’은 개발 단계부터 2030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으로 20~30대 소비자 분석을 통해 그들이 선호하는 맛을 분석해 페퍼민트 에이드, 피치플럼 에이드 등의 탄산음료의 맛을 적용했다. '목캔디 텐션업'은 시원한 청량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또한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판 껌의 포장 형태와 같은 스틱 팩 포장을 적용했으며 과라나추출물을 첨가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가격은 1000원(46g)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네이버는 28일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19에서 현재 건축 중인 제 2사옥을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건축하겠다고 밝혔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키노트를 통해 제 2사옥 건축 프로젝트 1784를 소개하며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네이버랩스의 기술 비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네이버랩스가 지난 6월 발표한 기술 비전 A-CITYAutonomous City와도 연결된다. A-CITY는 도심의 각 공간들이 다양한 자율주행 머신들로 촘촘하게 연결되고 배송 및 물류 등의 서비스들까지 자동화 되는 미래도시상이다. 네이버가 건축 중인 제 2사옥은 로봇-자율주행-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이 될 전망이다. 석 대표는 이에 대해 "기술과 빌딩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이 공간은, 기존의 기술 실증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표준Standard을 보여 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사람과 자연스러운 공존이 가능한 최첨단 서비스 로봇 운영 시스템,
【 청년일보 】 KT그룹이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 디스커버리와 손잡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스커버리와 '콘텐츠 사업 협력 및 합작투자회사(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그룹과 디스커버리는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자체제작 콘텐츠로 다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 말 합작투자회사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KT그룹의 미디어 채널 사업자인 스카이티브이는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엔터, 스카이스포츠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8개를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티브이는 2019년을 콘텐츠 제작 투자 원년의 해로 삼고 주력 채널인 스카이드라마와 스카이엔터에서 '우리집에 왜왔니', '신션한 남편',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위플레이' 등 다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채널부터 유로스포츠까지 20개 이상의 채널 브랜드를 보유한 콘텐츠 미디어 사업자다. 약 3조7000억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2
【 청년일보 】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현지 물류기업과 합자사를 설립하고 중국 내 완성차 운송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중국 현지 물류기업과 합자사를 설립하고 중국 내 완성차 운송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자사 운영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에서 생산된 로컬 및 글로벌 메이커의 완성차 운송 실적 다변화와 관련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완성차 전문 물류기업 ‘렌허물류’와 합자회사 ‘장쑤거렌물류유한공사(이하 장쑤거렌물류)’ 신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합자사 계약식에는 성승용 현대글로비스 중국총괄담당(전무), 리핑(李平) 렌허물류 회장, 중국물류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계약 체결을 축하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장쑤거렌물류를 통해 중국 현지 내륙 운송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합자사 설립과 동시에 렌허물류의 기존 고객인 ‘지리기차’, ‘창청기차’, ‘광저우기차’ 등 이른바 중국 ‘토종’ 메이커의 완성차 운송 물량을 전략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렌허물류는 2001년부터 중국 북동부를 중심으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제조사 종합우승 타이틀을 코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5~27일(현지 시간)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현대차는 올 시즌 4회, WRC 통산 14회의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현재 14차 호주 랠리만 남은 상황에서 현대차는 제조사 점수에서 2위를 기록 중인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8점 차로 앞서고 있다. 이 같은 점수 차를 유지할 경우 현대차는 WRC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첫 종합 우승을 하게 된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서는 도요타의 오트 타낙 선수가 올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오트 타낙 선수는 스페인 랠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스페인 랠리는 비포장과 포장 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 전반에 걸쳐 경주차의 고른 성능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