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출시를 기념해 애플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유플러스와 iPhone 11 Pro가 하나가 되어 특별한 순간’이라는 컨셉의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두 회사가 진행하는 공동광고 캠페인의 모델로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30) 작가가 발탁됐다. iPhone 매니아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힙’한 소재인 그래피티와 음악을 활용했다. ‘로열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심 작가는 지난 2016년 미국 여행길에 올라 무비자 체류 허용기간 동안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한글'을 소재로 한 그래피티 작품으로 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심 작가는 이번 광고에서 LG유플러스와 iPhone 11 Pro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LG유플러스만의 고유 색상인 마젠타 색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을 직접 그렸다. 특히 iPhone 11 Pro의 가장 큰 특징인 트리플 카메라 중 4배 넓은 화면 촬영이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 청년일보 】 LG전자가 호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최근 실시한 TV 브랜드 평가에서 올해 최고 TV 브랜드(The Best Brand TV)로 선정됐다. 이로써 LG전자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LG전자는 올해 평가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초이스는 2019년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모델별로 테스트해 평균을 계산한 '테스트 평균 점수', 매년 수천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TV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결과인 '브랜드 신뢰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소유한 TV를 평가하는 '고객 만족도', 초이스로부터 추천 받은 제품들의 비율인 '추천 비율' 등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100여 개 제품 중 LG TV는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항목에서 경쟁사들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테스트 평균 점수'의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뉴트로(New+Retro) 감성의 패키지에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수능 선물 20여 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수능 선물의 포장은 레트로 그래픽디자인으로 유명한 조인혁 작가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제품 포장에 도전과 끈기의 상징인 펭귄, 지혜와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를 형성화한 캐릭터 '합격 히어로즈'를 강조한 그래픽과 신조어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내년엔 욜로(You Only Live Once)’, ‘정답왕’ 등의 문구를 삽입해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제품은 △초콜릿∙유자 찰떡, 프리미엄 초콜릿, 엿으로 구성한 ‘합격자신감’ △찹쌀떡, 쿠키, 초콜릿, 검은콩엿에 핫팩을 담은 ‘콕찍어도정답’ △국산 찹쌀로 정성스럽게 만든 ‘명가찹쌀떡’ △초콜릿 찰떡과 머랭쿠키, 부드러운 구움과자 등으로 구성한 ‘합격응원찰떡’ 등이다. 또한 △찹쌀떡과 쿠키, 초콜릿을 한 번에 담은 ‘럭키세븐’ △찹쌀떡과 달콤한 초콜릿, 엿으로 구성한 ‘합격돼지’ △쫀득한 찹쌀 떡과 달콤한 초콜릿으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공덕역 지하철 6호선에 마련된 'U+5G 갤러리'의 작품들을 유려한 영상으로 담아낸 새로운 TV광고와 디지털 영상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TV광고는 '예술에 U+5G를 더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주인공이 특정 모델이 아닌 영상미 넘치는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국무용수 김하나씨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보이 김기수씨의 강렬한 몸짓은 마치 눈 앞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광고 속 작품은 신제현 작가가 9명의 무용수, 기획자, 사진가, 그리고 LG유플러스와 함께 만들어 낸 작품 중 하나이다. 19세기 조선시대 궁중향악정재의 하나인 춘앵전의 무보를 듣고 현대 무용수들의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몸짓을 유플러스 AR스튜디오에서 360도 촬영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현해 냈다. LG유플러스는 5G기술을 활용해 증강현실(AR)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를 지하철이라는 공간 안에 조성했다. 무엇보다 이 공간은 예술적 표현의 기회조차 공평히 얻지 못하던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으로 지하철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자 통로가 됐다. 그리고 이번
【 청년일보 】 쉐보레는 콜로라도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해 한국지엠 카허 카젬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이 직접 고객들을 만나 콜로라도 오너 드라이버가 된 것을 축하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윤택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엔터테이너인 동시에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도심
【 청년일보 】 SK텔레콤과 카카오가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ICT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카카오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맞교환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신 ∙ 커머스 ∙ 디지털 콘텐츠 ∙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단일 영역에서의 MOU 체결과 달리 이번 협력은 지분 교환이 수반돼 보다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및 서비스뿐 아니라 R&D 협력까지 망라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해 양사 간 ‘시너지 협의체’를 신설, 사업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사업부장과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가 ‘시너지 협의체’의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인 미국에서 3분기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2%(금액기준)를 차지했다. 삼성 건조기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미국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3분기까지 매 분기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색상 도입, 빠른 건조시간과 높은 에너지 효율, 옷감 손상과 주름을 줄여주는 스팀 건조 기능 등 디자인과 성능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뿐 아니라 세탁기 시장에서도 3분기 19.3%로 1위를 차지했다. 냉장고는 3분기 점유율이 21.7%로 14분기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이 28.9%다. 2009년부터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3.5%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스와 전기 방식을 모두 포함한 레인지도 16.7%의
【 청년일보 】 KCC건설이 지난 25일(금) 분양에 나선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주거형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KCC건설은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KCC건설과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고급 설계와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면서 “생활형 숙박시설로 조성돼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고,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것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여의도 약 1.3배 크기(366만㎡)로 조성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의 주거 가능 상품이라는 점과 런드리 서비스,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홈 케어 서비스, 홈 클리닝, 차량관리 서비스 등의 호텔급 럭셔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다는 정모씨(54세)는 “조식 제공이나 각종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이 다양해 은퇴 후 집사람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상담을 받아볼
【 청년일보 】 이동전화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1000건 이상씩 발생하는 가운데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LGU+)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총 3396건으로 해마다 1천건 이상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기준 이동통신 3사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LGU+가 428건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296건, SKT는 237건이었다. 이를 가입자 100만명당으로 환산해도 LGU+가 32.1건으로 가장 많았고 KT는 17건, SKT는 8.6건이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구제 신청 건은 LGU+가 39.6%나 증가한 반면 SKT(-30.6%)와 KT(-17.1%)는 오히려 감소했다. 피해 발생 시점별로 분석하면 LGU+는 가입(94.9%)과 이용(60.8%), 해지(44%) 단계 모두에서 2015년보다 증가했지만, KT(86%)와 SKT(7%)는 해지 단계에서만 늘었다. 지난해 피해구제 신청 1111건을 발생 시점별로 분석하면 이용단계의 피해가 57.7%로 가장 많았고, 해지 단계가 23.5
【 청년일보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능성 애슬레저(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들어 23일까지 애슬레저 상품군 매출이 25% 신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애슬레저 상품 매출은 9월에도 20%나 증가했다. 여름철인 5∼8월 매출이 평균 10%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찬 바람이 불면서 판매가 더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기능성 소재로 된 운동복을 찾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추워질수록 캐시미어 소재의 레깅스나 기모 레깅스처럼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레깅스나 레그워머 등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추세에 맞춰 안다르와 룰루레몬의 가을·겨울 제품을 선보인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스코케미칼은 27일 세종 음극재 2공장의 1단계 연산 2만t 규모의 생산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완공된 설비는 시험가동을 마치면 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이로써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가동된 1공장을 포함해 연산 4만4000t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2차전지 수요와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1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음극재 2공장의 생산체제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11월부터 세종 첨단산업단지에 축구장 약 13배인 10만6086㎡ 면적으로 음극재 2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2공장은 단계적 증설을 통해 2022년까지 연산 5만t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가동 중인 연산 2만4000t의 1공장까지 포함하면 연간 총 7만4000t의 음극재 생산 체제를 갖춘다. 이는 60Kw급 전기자동차 배터리 약 123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국산화에 성공하고 글로벌 톱 플레이어 수준의 양산능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회사는 음극재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하기 위
【 청년일보 】 포스코가 25일 포항 한마음체육관에서 협력사와 안전의식,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제2회 도전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 2개월간 2만여명이 참여해 치러진 예선 통과자 400명과 포스코 각 부서 및 협력단 응원단 600명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사내 안전기준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나왔고, 포항제철소 선강설비부 김종필 씨가 최후 1인에 올라 마지막 문제를 풀어내며 골든벨을 울렸다. 최정우 회장은 패자부활전과 골든벨 문제를 직접 내며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최 회장은 "함께 학습하고 함께 실행하면서 우리의 안전역량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리자"며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시민의 첫걸음이고 안전해서 행복한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3백만원을 수여했고 예선 성적이 우수한 부서와 협력사 그리고 최후의 1인을 배출한 포항제철소 선강설비부 등 단체 7개도 상을 받았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