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F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신상품 출시 및 LF몰 입점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이슨의 대표 제품인 무선청소기, 헤어드라이어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선풍기, 온풍기 등 다이슨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1%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품 구매 리뷰 작성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이슨이 LF몰 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으로는 기존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무선청소기(모델명 V11)와 미세먼지는 물론 포름알데히드까지 막아주는 다이슨 퓨어 핫앤쿨(모델명 HP-06),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모델명 TP-06) 등 총 3가지 모델이다. LF몰은 오는 28일까지 다이슨의 3가지 신제품에 대해서도 최대 2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환절기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개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596가구 규모로, 이 중 1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 13가구, 84㎡ 122가구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한다. 주동 상부는 경관조명을 적용하며 문주는 곡선형으로 설계해 전체적으로 단지 외관을 특별하게 디자인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8층 위치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도심 야경을 전망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천호점 10층 문화홀에서 '아이큐박스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큐박스는 국내 유명 완구 기업으로, 국내에 유통하는 해외 유명 완구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시즌별로 진행하고 있다. 천호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아이큐박스가 공식 수입하는 플레이모빌·브리오·플레이포에버 등 유럽 프리미엄 장난감과, 실바니안 패밀리·슬루반·글로버 등 100여 개 이상 국내외 유명 장난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총 500여 종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1일 선착순 700명 한정)을 대상으로 플레이모빌 한정판 피규어를 증정하고, 행사장 한켠에 '플레이모빌 대형 디오라마 포토존'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유·아동 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중공업 노조가 사흘째 부분 파업을 이어갔다. 사측과 임금협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조합원 대상 7시간 파업을 벌였다. 파업이 시작되자 조합원 1500명(노조 추산)가량은 울산 본사 내 노조 사무실 앞에서 모여 집회한 후 회사 밖으로 나가 울산과학대학교 앞까지 4㎞가량을 행진하는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노조는 "사측은 경영 상황 악화 핑계를 그만두라"며 "사측 임금 제시안이 나올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23일부터 사흘 연속 부분 파업했으며 추가 파업 일정은 미정이다. 노사는 올해 5월부터 임금협상을 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상황이다. 회사는 올해 수주 발주 감소에 따른 수주 악화로 노조가 만족할 만한 안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위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8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749억원으로 7.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3분기 2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은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12조6473억원, 영업이익 6895억원, 세전이익 7516억원(전년比+6.1%), 당기순이익 5664억원(전년比+20.9%)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는 매출 4조878억원, 영업이익 2392억원, 세전이익 2887억원, 당기순이익 2182억원이다.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공사와 현대케미칼 중질유 분해시설,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 2공구 등 국내공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7조84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의 74% 수준이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9.3% 상승한 60조9842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6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3분기 매출은 일부 국내 현장 준공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전년
【 청년일보 】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진행하는 1조9000억원 규모(총 계약금 4조3000억원)의 화공플랜트 건설공사 잠정수주통지서를 발주처로부터 접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KT는 오는 30일까지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갤럭시노트10, 노트10플러스, 갤럭시S10 시리즈, 갤럭시 A90 등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KT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그리폰'을 활용해 중고폰을 반납하면 기본 단말기 보상 포인트 외에 최대 18만원까지 추가 보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그린폰 프로그램으로 회수된 중고폰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고객 정보를 100% 삭제 처리한다. 또한 중고폰 매각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KT는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넷마블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모바일 게임 4종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이다. 'A3: STILL ALIVE'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기존에 발표된 게임도 출시를 앞두고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9에서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차리고 25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권영식 대표는 "최초 공개 신작 2종을 비롯한 대형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소통 창구로 방문객은 물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이 내년 3월부터 45일간 정지된다. 지난 2013년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사고에 따른 행정처분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에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항공기 운항을 45일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현재 예약상황을 최우선 고려해 운항정지 기간을 결정했다"며 "예약 및 항공사 변경, 환불 등 기존 예약 승객의 불편이 없도록 아시아나에 특별히 주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항정지 기간 여객수요 등을 면밀히 관찰해 필요 시 임시증편 등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7명 중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다쳤다. 국토부는 2014년 11월 조종사 과실을 이유로 해당 노선에 45일간의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아시아나는 이에 회사 손실을 이유로 2014년 12월 불복 소송을 냈다. 또 판결 전까지 운항을 계속하게 해달라는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2015년 1월 신청을 받아들여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이지엔6프로'를 리뉴얼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제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프로의 제형 크기를 줄이고, 천연색소인 치자청색소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제형은 기존 대비 가로가 20mm에서 13mm로 축소돼 소비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변화는 대웅제약이 '이지엔6'를 발매한 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온 결과로 이뤄졌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프로는 이지엔6의 다른 라인업 대비 가로가 긴 제형이어서 복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소비자가 다양한 제형 중 타원형의 연질캡슐을 더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제품 리뉴얼이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하나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두통이나 생리통 등에 빠른 진통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가 보다 쉽게 이지엔6프로를 복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봉사자 역량강화 및 재능 교육을 실시해 봉사의 질을 높이는 등 나눔 활동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보육원 아이들과 놀아주는 '노라조' 봉사단과 함께 임직원 대상 '베이비 마사지 강의'를 듣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빛그림' 사진봉사단의 사진 교육, '노라조' 봉사단의 풍선아트 수업 등 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 유한양행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풍선아트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는 봉사단 뿐만 아니라 평소 유아 놀이에 관심이 많은 직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풍선문화협회장 송동명 강사가 진행했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칼, 왕관, 꽃, 백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직원들도 처음 접하는 풍선아트였지만 어렵지 않게 따라하며 멋진 작품들을 완성했다. 노라조 봉사단은 이날 배운 풍선아트를 봉사처인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유기견 봉사단 '댕댕이'와 함께 반려견 행동학 특강도 준비 중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