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며 새로운 문화 지대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서 SK텔레콤 고객들과 아이폰 11 시리즈가 만난다. SK텔레콤은 25일 서울 성수동의 창고형 갤러리 '피어 59 스튜디오(Pier 59 Studios)'에서 아이폰 11 시리즈 론칭 쇼케이스 ‘디스트릭트 0(district 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일 두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폴킴(Paul Kim), 지난 13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만추>를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헤이즈(Heize), 최근 SK텔레콤 광고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윤정이 참석한다.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맡는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 아이폰 11 시리즈를 예약구매한 '0' 고객 등 200여명을 무작위로 초청했다. 아이폰 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전 11시 11분에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폴킴의 11분 미니 콘서트(오프닝) ▲오상진의 아이폰 11 시리즈 주요 기능 및 SK텔레콤 혜택 설명 ▲헤이즈의 11분 미니 콘서트(클로징) ▲고윤정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SK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5G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맺은 중국 차이나텔레콤의 주요 경영진이 마곡사옥을 방문해 전략적 제휴의 후속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차이나텔레콤 리우꾸이칭(Liu Gui-qing) 부총재 등 경영진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위한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전략에 공감을 표했다. 또한 상용화 이후 네트워크 운영 및 최적화 경험과 함께 향후 5G 네트워크 미래 진화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의 유무선 통신회사다. 무선분야에서는 3억20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Hello 5G’ 계획을 통해 북경, 상해 등 중점 도시를 중심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LG유플러스와 차이나텔레콤이 5G 등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제휴한 이후 첫 방문이다. 차이나텔레콤 경영진은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도 LG유플러스를 방문해 U+5G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을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NW부문장(부사장)은 "차이나텔레콤과의 전방위적 협력 제휴를 계기로
【 청년일보 】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7507억원으로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4억원으로 70.5% 감소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쿠팡은 금융법률 전문가인 이준희 전 현대카드 상무이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VP)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이 부사장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에서 법무실장 및 상무이사로 일하며 신사업 등과 관련한 법률 지원을 총괄해왔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원터치 결제와 쿠페이, 쿠페이 머니 등 결제·핀테크 서비스 관련한 법률문제를 총괄하게 된다. 이준희 부사장은“쿠팡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언제나 고객을 중심에 두고 결제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지향적, 고객 중심 기업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현대중공업은 25일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최신예 군수지원함을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국가수반인 펫시 레디 총독과 데이비드 프록터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한영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만3000t급(배수량) 군수지원함 명명식을 했다. 아오테아로아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부른 이름으로,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나라'라는 뜻이다. 아오테아로아함은 현대중공업이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했다. 1987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한 1만2천t급 군수지원함 '엔데버(Endeavor)'함의 후속 함정이다. 길이 173m, 폭 24m에 최고 속력은 16노트(29.6km/h)로, 뉴질랜드 해군 최대 규모의 함정이다. 주 임무는 뉴질랜드 해군 함정에 연료, 식량, 식수, 탄약 등을 보급하는 것으로, 1만t의 보급 유류와 20피트 크기 컨테이너 12개를 실을 수 있다. 운항속력에 따라 전기 추진과 디젤기관 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해서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가 탑재됐다. 남극 해역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빙과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한다. ▲ 초미세먼지 기준(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3㎛ 크기의 입자도 최대 99.999%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 ▲몸에 닿는 바람과 소음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무풍 청정' ▲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측정하는 '레이저 PM 1.0 센서' ▲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함으로써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키는 ‘필터 세이버’ 등 삼성만의 혁신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m2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
【 청년일보 】 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 맞춰 고객들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LG전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는 225제곱미터(m2)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케어솔루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먼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홈케어 솔루션』은 거실, 주방, 침실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토털 유해가스광촉매필터, 펫모드,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탑재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의류의 먼지를 제대로 털어주는 트롬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등 집안 공기질과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관람객은 냉방과 난방은 물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이 창립 69주년을 맞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인 '큰 빛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태광산업 본사에서 개최된 '큰 빛 한마당은 창립기념일인 10월25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들이 한 데 모여 계열사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금액 기부 약정식과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관련 체험, 계열사대표이사들의 기부물품 경매, 정도경영 골든벨 퀴즈 및 선물 추첨, 헌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바자회 및 먹거리 판매 등으로 모아진 모금액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이하그룹홈) 등에 전달됐다. 개회식에는 임수빈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 등 태광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최경화 그룹홈 회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및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태광그룹은 '큰 빛'이라는 태광의 이름과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고자 하는 태광의 나눔철학을 담아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바탕으로 인재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각 계열사업
【 청년일보 】 LG화학은 25일 3분기 영업이익으로 38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작년 동기보다 36.9%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7조3473억원으로 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72억원으로 60.4% 줄었다. 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2.2%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 부문 매출은 3조9648억원, 영업이익은 3212억원을 기록했다. 수요 부진으로 인한 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모두 감소했다. 전지 부문 매출은 2조2102억원, 영업이익은 712억원이었다. 소형 IT 전지 출하를 확대하고 전기차 신모델 자동차전지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전지 부문은 1분기에 영업손실 1479억원, 2분기에 영업손실 1280억원을 기록했었다. 첨단 소재 부문에서는 매출 1조2179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을 거뒀다. 정보통신 기술(IT) 소재 성수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비중 확대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했다. 생명과학 부문 매출은 165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이었다. 자회사인 팜한농에서는 매출 937억원, 영업손실 111억원
【 청년일보 】 한국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롯데중앙연구소 샤롯데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는 롯데GRS㈜ 남익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남익우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40년 동안 롯데리아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해온 점을 강조하며 △단기 성과에 치중한 양적 성장 보다는 장기적으로 균형을 갖춘 내실 성장 지향,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신 성장 동력 개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위상 강화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롯데리아는 국내 최초로 서양 외식 문화인 '햄버거'를 국내에 도입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트랜드를 선도하는 신제품 전략과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재 점포 수 약 135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설립은 한국 외식산업으로서 최초의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시대를 연 하나의 사회문화적 사건이었다. 당시 롯데리아의 출범은 향후 국내에 외국 유명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1∼4 터미널의 담배·주류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 롯데면세점의 14번째 해외 매장이다.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20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로, 면적(8519㎡)은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 매장 중 가장 크다. 회사 측은 향후 6년간 매출이 4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이 최근 술과 담배의 면세 한도를 축소한 데다, 과도한 초기 비용도 위험 요소로 지적된다. 창이공항은 입찰 조건으로 2050만 달러의 초기 예치금과 월 기본 임대료, 매월 추가 임대료 부담 등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용객 기준으로 세계 6위 공항이지만 입찰전에는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단 3개사만 참여했다"며 "그만큼 대부분 회사는 이 사업권을 따내는 것이 회사 이익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창이공항 진출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수익성을 높여 해외 매출 1조원 달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사업자로서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향후 진행할 다양한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25일 국내 출시된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아이폰11 출시 행사를 열고 아이폰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11 출시 행사를 연다. 헤이즈, 폴킴, 고윤정 등 가수가 참여해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이폰11에 맞춰 행사 시간도 11시 11분부터 12시 11분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에서 추첨으로 선발된 애플 단말기 마니아 11명에게 아이폰11 프로, 아이패드 7세대, 애플워치5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55명을 초청해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 직영점인 '애플 가로수길'에도 오전 8시 개장 시간에 맞춰 신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까지 진행된 통신사 사전예약에서 아이폰11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은 전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별로는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맥스 순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색상은 아이폰11 프로·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폰11은 화이트였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