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동방사회복지회 역사관에서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분유 1118캔과 기저귀 4224장, 그리고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해 직접 바느질한 애착북 1118개를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은 10월 한 달간 이마트 에브리데이 본사 직원 및 전점 직원들이 함께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TwoGather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진행됐다.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TwoGather 캠페인은 손수건, 턱받이, 애착북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TwoGather 키트를 구입 후 직접 만들고 완성된 물품은 입양대기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SR팀 연정모 담당자는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애착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입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입양대기아동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새로운 가정을 찾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째 진행된 이마트 에브리데
【 청년일보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오는 10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는 지난 8월 말 선보인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크레이프'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헤이즐넛을 활용한 가을 신메뉴이다. 지난 8월 말 출시되어 한 달 만에 7만 개 판매를 기록한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크레이프’의 인기를 비춰 볼 때 이번 신제품 역시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는 가을과도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의 깊이 있는 맛을 더욱 극대화한 케이크다. 담백한 뉴욕치즈 케이크 위에 진한 풍미의 헤이즐넛 가나슈를 덧입히고, 그 위에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뒤 크런치 초콜릿을 토핑해 포인트를 줬다.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과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헤이즐넛 특유의 풍미가 맛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조각 케이크뿐 아니라, 홀케이크(2호)로도 함께 출시되어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가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로 깊어가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시대를 본격화할 '더 월(The Wall)' 쇼룸을 열었다. 영국 2곳, 한국 1곳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문을 연 싱가포르 쇼룸은 유명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Millenia Walk)'에 위치한 명품 오디오 전문 매장 'AV 인텔리전스 (AV Intelligence)'에 마련됐다. 이 곳에 전시된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 는 집에서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누리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더 월 럭셔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가을 단풍이 막바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태백산맥의 수려한 단풍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원도 함백산(해발 1,573m) 중턱에 위치해 있어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태백 오투리조트는 이번 주 주말인 26, 27일 이틀 간 올 가을 마지막 관광 곤도라를 운행하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관광 곤도라는 겨울 스키 시즌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점검 및 재정비에 나서기 때문에 단풍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은 이번 주말까지 서두르는 것이 좋다. 관광 곤도라 이용시간은 26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27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운행한다. 가격은 특별가인 대인 8천원, 소인 6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태백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유독 큰 일교차로 가을 단풍 색이 짙어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태백에서 관광도 하고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백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LG 듀얼 스크린'이 제공하는 모바일 사용자경험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 네이버 김효 웨일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보다 적은 전력만으로 브라우저를 구동하는 '저전력 브라우징' ▲빠르고 즉각적인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프로세스 가속화 등 관련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모바일 멀티태스킹 기술을 한층 진화시키기 위해 기술분야로 협업을 본격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지난달 베를린서 열린 IFA 2019에서 LG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된 웨일 브라우저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에 웨일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했다. LG 듀얼 스크린과 네이버 웨일이 모두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데 특화돼 있는 만큼 양사의 협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목동 더샵 리슈빌'이 올해 대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목동 더샵 리슈빌' 1순위 청약결과 4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9436건이 접수돼 평균 14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경쟁률로는 올해 대전 최고 기록이다. 타입별 경쟁률은 177가구에 3만7580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212.32대 1을 기록한 전용 84㎡A가 가장 높았다. 이어 109가구에 1만2814건이 접수된 전용 84㎡B가 117.56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39∙59㎡ 타입도 모두 두자리대 경쟁률로 치열했다. ‘목동 더샵 리슈빌’ 분양관계자는 "대전 목동 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평면,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에서도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일은 11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적이 친환경차 생산 증가에 따라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은 9조4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60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19억원으로 29.4% 늘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주력 사업인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이 7조51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5%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3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7046억원으로 작년 동기(4272억원)보다 64.9% 급증했다. 아울러 북미 피아트-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하는 오하이오 공장이 지난 1년간의 정비작업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생산재개에 들어간 것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14억7900만달러(약 1조7300억원) 규모의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는 북미와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3785억원으로전년 분기에 비해70% 급감했다. 원인은 '엔진 품질 비용' 반영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26조9689억원, 경상이익 4290억원, 당기순이익 46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세타2 GDi' 엔진과 관련한 품질 비용이 약 6000억원 반영됨에 따라 2분기의 1조2380억원보다 69.4% 급감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4%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로는 기저효과에 따라 31.0%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3분기에도 엔진 리콜과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 등 품질 비용으로 3000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2890억원에 그쳐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차의 올 3분기 글로벌 판매는 110만3362대로, 작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반면, 매출액은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중심의 판매 확대와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절감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6조9689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올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럭셔리 화장품인 후, 숨, 오휘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9649억원으로 1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71억원으로 4.8% 늘었다. 사업별로 화장품 사업은 3분기 매출 1조1608억원, 영업이익은 2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6%, 15.1% 증가했다. 럭셔리 화장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후'는 전년 동기대비 28%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숨'의 초고가 라인인 '숨마'가 83%, '오휘'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가 74% 성장하며 럭셔리 포지셔닝 강화에 성공했다. 해외 사업은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도 36%의 기대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중 인수를 완료한 뉴에이본은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가 '세타 2 GDi' 엔진과 관련한 품질 비용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45%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 신차 효과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품질 비용이 3100억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3%대로 떨어졌다. 기아차는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5조8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9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8.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258억원으로 9.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의 3분기 글로벌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69만1151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4.3% 증가한 13만2447대, 해외에서는 0.2% 감소한 55만8704대를 각각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신차 효과에 따른 내수판매 회복과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등 수익성이 높은 신규 SUV 판매 호조, 원화 약세 등에 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로는 148.5% 증가했지만, 2분기에 비해서는 45.4% 급감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세타 2 GDI' 엔진 평생 보증과 고객 보상 프로그램
【 청년일보 】 편의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액상 전자담배 판매를 중지한다. 편의점 GS25는 24일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전날 중증 폐 질환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 나온 첫 조치로, 다른 업체로도 확산할지 주목된다. GS25는 이날부터 쥴에서 생산하는 액상 담배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트툰드라 1종 등 총 4종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GS25는 전날 복지부의 사용중단 권고 이후 판매 중지를 결정했고 전국 가맹점에 판매대 철수 등의 조치를 담은 공문을 배포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액상 전자담배의 위해 성분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결과에 따라 재판매나 전체 액상 담배로의 판매 중단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전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소화기학회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담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14012'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DWP 14012는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로, 역류성식도염(GERD)에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PPI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 임상이 순항 중이며 여러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건강한 한국인, 코카시안(백인), 일본인 성인을 대상으로 DWP14102의 용량별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1상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위약대조, 단회 및 반복 투어 시험을 통해 혈중농도 및 위내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 약동학적 특성 및 약력학적 특성에 있어 대상 인종 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과의 Pre-IND 미팅(신약허가 사전미팅)을 가지고 이번 연구 데이터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IND(임상신청) 과정에서 활용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