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과 금산공장에 오는 2026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타이어는 공장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고인치 타이어 시장에서 성장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충도 병행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함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삶의 질 향상과 워크앤라이프밸런스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 트렌드 변화에 맞게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자동화 설비 증대 등을 통한 설비 현대화 등이 이번 투자의 주요 목표라는 것이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실제 회사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추진조직을 구성해 주요 기관 및 대학과 공동개발에 나서는 등 인간 친화적인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현범 사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증가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파견하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를심는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뚜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에 첫 시행됐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노을공원시민모임 회원에게 나무심기에 앞서 환경보호와 숲 가꾸기와 나무를 심는 방식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60여그루를 심었다. 한편, 나뚜루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또한 나뚜루는 전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는 등 자연주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뚜루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 청년일보 】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했으며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엔진 ▲변속기 ▲배기 후처리 ▲친환경차·전동화 ▲소음 및 진동 ▲파워트레인 가상 개발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도 진행됐다. 오는 하반기부터 현대·기아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Smartstream G3.5 T-GDi ▲Smartstream D3.0 ▲Smartstream 습식 8단 DCT 등 신규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과 적용된 기술에 대해 발표하는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의 눈'인 라이다(LiDAR) 기술 개발을 위해 세계 선도 기술력을 갖춘 미국 벨로다인과 손잡았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자율주행 핵심 센서인 라이다 양산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벨로다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000만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레벨3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양산해 2021년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시장에 적용하고 이후 북미와 유럽시장 개척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센서를 공급하고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라이다가 감지한 데이터를 처리해 사물을 정확히 식별함으로써 시스템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이번 투자는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 개발 관련 외부 업체와 협력한 사례 중 앱티브를 제외하곤 가장 큰 규모다. 라이다는 빛(레이저)을 발사한 뒤 반사 신호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센서로 카메라, 레이더와 함께 자율주행에 핵심적이다. 레이더에 비해 야간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정밀하게 인지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운전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레벨 3 이상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장 중
【 청년일보 】 23일 CJ ENM 오쇼핑은 리빙 카테고리 자체 브랜드(PB) '앳센셜(@sential)'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앳센셜(@sential)은 장소를 의미하는 '@(앳)’'과 필수적이라는 의미의 'essential'(에센셜)‘을 합쳐 만든 명칭이다. 목표는 최신 트렌드를 도출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 스토리텔링이다.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해 고객에게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상품들을 제안해 나간다는 것이 엣센셜의 포부다. 론칭 기념 첫 상품은 패턴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선염 침구 세트'다. 원헤드 퀼팅을 통한 솜뭉침 방지와 국내산 에에롤솜 사용을 통한 특유의 볼륨감이 이번 침구 세트의 특징이다. 피부가 예민한 고객들을 위해 항균 테스트를 마친 100% 순면의 60수 선염 원단을 사용함과 동시에 높은 품질 관리를 거쳤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화이트 침구 세트’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엣센셜은 11월 13~1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올리브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시를 통해 침실 공간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 청년일보 】 GS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공사 수주를 위해 삼성물산·KB국민은행과 손을 잡았다. GS건설은 23일 한남3구역 재개발을 위해 삼성물산과 조경 공사 시공에 대한 기술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업무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삼성물산이 조경 시공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조경 시공권을 맡긴다고 설명했다. 또 GS건설은 주택금융의 1위인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NH농협과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해 자금 조달 계획을 마무리했다. 자산 기준으로 상위 5개사 은행 가운데 3개사와 협약을 맺으며 이주비와 사업비 등 자금 조달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완료한 것이다. GS건설은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GS건설이 제시한 단지명)를 100년 주거 문화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아파트 브랜드 1위(GS)-시공능력평가 1위(삼성)-주택금융 1위(KB)의 '넘버1 협력 체인'을 구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동원해 한남3구역 조합원들이 1등 브랜드에 어울리는 최고의 가치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금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용품과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책상, 의자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또 인천 지역 고등학교 3곳에도 각각 장학금 500만원씩을 전달하고 관내 도서관에도 1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오는 11월 3일까지 쿠팡은 '노트북 TOP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트북 상위 10개 브랜드 3000여개 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이는 기획판매전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노트북5 NT550EBZ-AD3A, 65만9000원대 △LG전자 울트라 PC 14U380-EU1TK WIN10 +256GB SSD, 57만3000원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2 15" i7 16GB 256GB GTX1060, 239만9000원대 △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531GD-BQ064, 98만4000원대 등을 준비했다. 신한·비씨·KB국민·현대·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구매금액의 8%를 쿠팡캐시로 리워드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브랜드 노트북 구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백, 무이자혜택을 마련한 기획전을 열었다"며 "더 좋은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국내·외 인기브랜드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동기간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미리 블랙 프라이데이'를 함께 진행한다. 쿠팡 측에서는 삼성·LG·테팔·쿠쿠 등 탑 브랜드 6
【 청년일보 】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는 소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특화됐고 유지비용도 저렴해 다수의 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에 적합하다. SK텔레콤은 저전력·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로라(LoRa)와 전력 효율이 좋은 캣엠원(LTE Cat.M1) 두 종류의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수도·가스 스마트 모니터링, 대인·대물 상태 모니터링, 가로등 제어, 태양광 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LPWA 100만 돌파를 맞아 다양한 기업·기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자사 ICT 서비스를 선보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가코리아 5G 융합서비스 실증사업 일환으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와 공동 개발 중인 산업용 5G 모뎀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3.5㎓와 28㎓ 주파수 대역의 5G를 지원하는 듀얼 밴드(Dual-band) 모뎀으로, 내년 상반기 상용화가 목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전자가 경복궁에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을 마련,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아름다운 대한민국 궁궐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였다.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은 LG전자가 문화재청과 함께 2015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총 10번의 전시를 통해, 누적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뜻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알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년의 대한민국 ▲3.1운동과 문화재 ▲대한민국궁궐 역사와 산업기술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존을 운영했다. LG전자는 각 전시존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청사, 위대한 독립운동 영웅들 등을 LG 올레드 TV로 소개했다. 또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경복궁의 뜻깊은 역사도 상세히 소개하고, 경복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까지 재구성한 영상을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선보였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켜고 끌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고, 벽지처럼 얇은 초슬림 디자인이 가능
【 청년일보 】 에쓰오일이 3분기 20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에쓰오일은 22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액은 6조2345억원, 영업이익은 23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3,157억원에 비하면 27% 감소했다. 에쓰오일 측은 드라이빙 시즌과 IMO 황함량 규제시행을 앞둔 선제적 재고비축 등의 효과로 정제마진이 회복(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2분기 1.0$/배럴 → 3분기 3.9$/배럴)한 가운데 정기 보수를 마친 당사 주요 설비의 정상가동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정유 부문은 유가 급등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강화된 IMO 규제 시행을 앞둔 재고비축으로 견조한 수요세가 역내 설비의 정기 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와 맞물리며 정제마진이 상승, 3분기 99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역내 대규모 신규 설비의 가동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전분기에 진행한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 완료 후 정상 가동률을 유지해 7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해 더욱 스마트해진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AI(Albert AI)'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부터 코딩교육이 초·중·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의무화 되면서 학부모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로봇 시장은 매년 16.8%씩 성장해 2023년까지 1.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딩로봇 시장 역시 2020년까지 3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텔레콤은 기존 교육용 코딩로봇인 '알버트'에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해 가정에서 코딩학습 뿐 아니라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AI 코딩로봇 '알버트AI'를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알버트AI'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다양한 차별적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이들이 스스로 코딩을 학습해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창의력까지 쑥쑥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능은 '셀프 코딩'이다. '셀프 코딩'은 스마트폰이나 PC없이 로봇과 코딩카드만으로 다양한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알버트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