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세대다. 이 가운데 일반에게는 159세대가 공급되며, 분양 면적은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심 인프라와 교통 중심지, 명문 교육환경, 희소성 높은 궁세권 아파트, 여기에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가치로 종로구 주거문화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 최중심 시티라이프, 업무와 교통, 쇼핑, 문화 등 다양한 도심 인프라 누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와 인접해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중심업무지구는 각국의 대사관과 대기업 본사,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곳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또한 율곡로와 종로, 장충단로 등을 이용하기 좋은 위치다. 단지 인근으로 지나는 시내버스 노
【 청년일보 】 LG그룹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주요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행사 'LG 컬처위크 2019'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 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17000여명이 소속이나 직급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식과 생각을 나누면서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G 테드(TED)에서는 세대간 소통하는 법, 뇌 공학 기반의 응용과학,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비법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인문, 과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도서를 무료로 나눠주는 '북 콘서트'와 야외 인디밴드 공연, 비보잉 퍼포먼스, 과학 커뮤니케이터 공연 등도 진행됐다. LG사이언스파크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큰길인 '융합로'에서는 사흘간 점심, 저녁 시간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득템마켓'과 버스킹 등도 열려 인근 주민들도 함께 즐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한 이들 8개 계열사의 주요 '포인트 공간'을 둘러볼 수 있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콤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0년 5G 로밍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17일 세계 최초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내년에는 20개국 이상으로 5G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로밍 품질을 더욱 높여 5G 로밍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SKT는 세계 최초 5G 로밍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 세계 5G 로밍 파트너사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에는 마케팅, 기술, 단말 전문가로 구성된 5G 로밍 TF 조직을 꾸렸다. 이후 수개월간 해외 5G 통신망 구축 현황, 단말과 5G 주파수·장비의 호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첫 5G 로밍 파트너로 스위스콤을 선정, 지난 7월 성공적으로 세계 최초 5G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는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유럽의 대표 관광지다. 지난 7월 5G 로밍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3개월간 총 3000여명이 이용했다. 같은 기간 스위스-한국 간 ‘baro’ 로밍 콜 수는 ‘baro’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발생한 콜 수 대비 10배나 증가했다. 서비스 고객만족도는 90%를 상회했다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16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형 G70는 터널 진입 시 오염된 공기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와 차량의 속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이 닫히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이를 기본화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의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로우스틸 패드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특화된 ‘얼티밋 패키지 2,
【 청년일보 】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3717억원으로 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약 300억원으로 19.4% 감소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에 참가했다. 지난 2013년 1회 행사에 참가한 이후 두 번째 참가다. SK이노베이션은 전시 부스를 꾸려 '당신이 지금껏 알지 못했던 SK이노베이션의 숨겨진 배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SK이노베이션이추진중인 미래 에너지 배터리 사업의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지난 1991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한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주요 역사와 글로벌 경쟁력에 더해 지난 5월 밝힌 BaaS(서비스형 배터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ESS 사업 등도 소개한다. 또,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NCM 622, 811과 초장폭 배터리 제조기술 등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차별적 기술력에 대해서도 알린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전기차 배터리의 구성, 원리 등을 쉽게 설명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또 BEV, PHEV, HEV 등 다양한 전기차 형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나만의 전기차 추천' 코너도 눈길을 끈다. 소비자가 해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
【 청년일보 】 해태제과식품은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비상장 법인인 해태아이스크림(가칭)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해태제과식품은 상장 법인으로 존속하며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 100%를 배정받게 된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인도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와 함께 인도 5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뉴델리에서 14일부터 이날까지 개최되는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IMC) 2019에서 인도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와 함께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지오는 3.5GHz 대역의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 28GHz 대역의 기지국, 가정용 단말(CPE) 등 5G 통신장비와 단말을 활용해 5G 서비스를 시연했다. 인도 뭄바이 릴라이언스 코퍼레이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행사장에서 360도 VR로 시청하게 하는 '가상 교육', 수십개의 갤럭시S10 5G 단말을 통해 풀HD 영상 다중 스트리밍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지오는 이와 함께 LTE 통신망을 통한 재난안전 통신망도 시연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은 7년 넘게 인도 전역에서 4G로의 전환을 포함해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도'로의 성장을 주도할 5G에서도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영국 출신의 유명 삽화가 '루이스 록하트(Louise Lockhart)'와 협업한 '파바 에코백'을 제품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3주년(10월 17일)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환경부와 맺은 1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자발적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소비자들과 함께 33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 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최종 금액이 1만 3천원 이상인 경우 ‘파바 에코백'을 선물한다.(1인당 1개 한정, 재고 소진 시까지) 이번에 선보이는 ‘파바 에코백’은 평소 사랑스러운 감성의 작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 유명 삽화가 ‘루이스 록하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에 꾸준한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소비자들과 33주년을 함께 기념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해 6회째인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로봇, AI,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저명한 오픈소스 리더들의 강연을 포함해 38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 날 키노트에는 삼성리서치 조승환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가 '오픈소스, 새로운 미래의 도약'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정책과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정서형 상무가 '삼성전자의 5G 오픈소스 추진 동향',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짐 젬린(Jim Zemlin) 의장이 '최신 오픈소스 동향과 향후 발전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명준 원장이 'ETRI가 바라보는 오픈소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올해 키노트에는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
【 청년일보 】 효성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 작가들의 작품 재료 구매비와 전시 비용을 지원한다. 효성은 16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획전 '무무'(mumu) 개막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작가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입주 공모를 통해 12명을 선발해 장애 예술가를 발굴해왔으며, 효성은 작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 예술가의 70여개 작품이 전시되고,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를 눈앞에 둔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3기의 가스터빈 배기실린더(Exhaust Cylinder)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배기실린더는 가스터빈 출구에 연결된 구조물로, 약 600℃에 이르는 고온 가스에 노출되어 장시간 운전시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설비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초 울산복합 3호기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으며, 발주처인 동서발전으로부터 정비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번 후속 수주로 이어졌다. 국내에서 가동되는 가스터빈 중 제작사가 아닌 회사가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한 것은 두산이 처음이다. 가스터빈 제작사는 미국, 독일, 일본 등 모두 외국기업으로, 배기실린더 정비를 포함한 서비스 사업은 대부분 해당 가스터빈을 제작한 회사가 수행해왔다. 발주처인 동서발전은 두산 가스터빈 서비스부문 미국 사업장인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를 직접 방문하는 등 가스터빈 사업 국산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두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