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에서 개발한 가상화 기반 보안솔루션을 체험할 중소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초연결망’이란 5G이동통신, IoT망, Wi-Fi, vCPE 등의 네트워크 신기술이 SDN/NFV 기반의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제어, 관리되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 해당 사업의 위탁 수행 기관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사업을 통해 개발한 솔루션 체험에 참여할 중소 벤처 기업 200곳을 모집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신청에 참여하는 중소벤처 기업에게 국내 최초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통합보안 서비스(UTM, Unified Threat Management)인 ‘클라우드 시큐리티(CloudSecurity)’서비스를 차별화된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UTM(Unified Threat Management)은 단일 장비에 여러 보안솔루션을 통합해 외부의 다양한 해킹 위협으로부터 방어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중소벤처 기업은 3년 서비스 약정 이용기간 중 최초 1년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선도 사업 참여 지원금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부터 이동통신부문에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SK텔레콤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인 5G 서비스 선도 노력을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런칭 이후 고객과 사회에 5G 기반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롤(LOL) 파크, 올림픽공원, 부산 해운대 등 SK텔레콤의 5G 부스트 파크에서 AR·VR 등 '몰입 경험'의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R 전용 앱인 ‘점프 AR’ 런칭을 시작으로 e스포츠(LOL) 독점 서비스 출시, AR 동물원 서비스 등 5G와 초실감 미디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R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첨단
【 청년일보 】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5일 종로구 SK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개최했다. 조합은 "SK의 사회공헌은 쏘카 투자를 철회하는 것"이라며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2020년까지 타다 1만대와 드라이버 5만명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택시 종사자를 우롱하는 천인공노할 망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SK는 불법 택시 영업을 자행하는 타다를 자회사로 거느린 쏘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이도 모자라 더 많은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며 "즉시 쏘카 투자를 철회하고 택시 종사자를 존중하는 상생의 투자를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SK는 택시 종사자와 같은 소시민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대기업 반열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것이 SK가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SK가 타다의 불법 영업에 계속 동조한다면 우리는 SK 불매운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합은 16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연 다음 오는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타다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K는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5G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헬스와 쇼핑 분야에 5G를 접목한 '생활밀착형 5G 서비스'인 '스마트홈트'와 'U+ AR쇼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5G 개막과 함께 선보인 5대 서비스 (U+ VR, U+ AR, U+ 프로야구, U+ 골프, U+아이돌Live)가 5G 서비스 1.0이었다면 지난 8월 발표한 클라우드게임 GeForce Now, eSports 서비스인 U+ 게임Live, 그리고 이번에 소개된 스마트홈트와 AR 쇼핑은 새로운 고객층 공략을 위해 기획된 5G 서비스 2.0이다. 5G 서비스 1.0이 ▲스포츠(U+프로야구, U+골프)와 ▲엔터테인먼트(U+아이돌live, U+AR, U+VR) 영역에서 3040 남성 고객들의 지지를 받았다면 ▲게임(클라우드게임, 게임live) 영역에서는 2030 젊은 세대를, ▲생활(스마트홈트, AR쇼핑) 영역에서는 3050 여성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수도권의 거주 15세~59세를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헬스와 쇼핑이 각각 71%와 64%로 5G 서비스로 진화했을 때 고객들의 이용 의향이 가장
【 청년일보 】 롯데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8개 유통계열사와 2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19 창업 대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이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참여 기업 조건을 중소기업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그룹 내에서 e커머스가 참여해 온라인으로도 입점 채널을 확장했다. 롯데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가운데 해외 진출에 적합한 기업을 선정해 롯데홈쇼핑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도 도울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롯데그룹의 국내 최대 유통망을 통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가 5년째를 맞이했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정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총 74대를 지원, 5년간 누적 413대의 노후차량 수리비 6억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쿠팡은 이번 할인전에서 인기 아웃도어 아이템 570여 종을 한 곳에 모았다. 특히 16일까지 유명 브랜드인 라푸마, 블랙야크, 머렐 브랜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쿠팡은 자주 찾는 상품들을 '핫 키워드'로 구성했다. ▲바람막이/상의 ▲등산바지 ▲등산화/트레킹화 ▲등산양말/모자 ▲등산가방/잡화 등 6개 키워드로 나눠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할인전에서는 캠핑이나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량패딩이나 플리스 등 보온성 의류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해 유행하는 롱패딩 스타일의 '라푸마 여성 롱 벤치덕다운점퍼'와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블랙야크 여성 베스트'와 '머렐 여성 방수 자켓'이다. 대표 상품 외에도 라푸마와 블랙야크는 각각 최대 50%, 70% 할인된 가격에, 머렐은 최대 82% 할인해 판매한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짧은 가을이 끝나기 전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패션 아이템도 보다 다양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청년일보 】 편의점 CU는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앞두고 '오늘, 독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빙그레, 매일유업, 서울우유, 크라운, LG생활건강의 상품을 구매하고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오늘, 독도' 기념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2500명을 추첨해 독도 달력과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오늘, 독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CU와 신진 디자이너 그룹인 '개식이'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전국 1만3600여개에 달하는 CU 점포를 기반으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와 함께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력회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회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58개를 포함한 총 100여개의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대덕전자,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원익아이피에스, 동우화인켐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기업들도 참여했다. 채용 한마당을 통해 구직자들은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분야 등 6개 직무별로 구성된 '채용 기업관'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토탈솔루션관'도 마련됐다.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실시했다. 또, △
【 청년일보 】 LG전자가 지난 달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광고영상이 한 달 만에 조회수가 300만을 넘었다. 이 영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의 차별적인 기능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랩 배틀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여러 강아지와 고양이가 속사포같이 랩을 하다가 "털없"이라고 외치는 모습은 반려동물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으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랩 경연 프로그램에서 유명해진 "턴업(Turn up, 볼륨을 높여)"이라는 표현을 패러디한 "털없"은 반려동물의 털에 대한 걱정을 크게 줄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일부러 찾아보게 되는 광고라며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에 대해 "광고를 보러 오게 한 광고는 오랜만이다", "어떻게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웃기다", "음원을 내달라", "너무 유용할 것 같다" 등 좋은 평가를 내렸다. LG전자는 지난 6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공기청정기
【 청년일보 】 LS그룹과 고려대학교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LS그룹은 14일 서울 고려대 본관에서 이광우 ㈜LS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그룹은 학생들에게 현장 견학,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고 고려대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LS그룹은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과 관련이 있는 학과나 연구실에 유휴 장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LS그룹과 고려대는 올해 공동 연구 과제 1건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7건 이상의 과제를 선정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광우 부회장은 "LS그룹은 전력, 에너지, 소재, 부품 등 이공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고려대와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기술을 리드하는 글로벌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GS칼텍스가 서울·수도권 최초로 'LPG·수소·전기'가 모두 가능한 충전소를 짓는다. GS칼텍스는 15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한 수소충전소를 착공하면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수소·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Total Energy Station을 서울·수도권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GS칼텍스는 주유소와 LPG충전소가 함께 있는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 충전소 유휴 부지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옆 부지에 수소충전소('H 강동 수소충전소 GS칼텍스')를 착공한다. 이로써 모든 차량이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약 1000평 규모의 Total Energy Station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H 강동 수소충전소 GS칼텍스'는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GS칼텍스가 직접 운영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이번에 설치하는 수소 공급설비는 수소를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외부로부터 공급 받는 방식으로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설비 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GS칼텍스 강동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