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S산전이 청주1,2사업장이 위치한 청주 지역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복지 사업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LS산전은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어승규 LS산전 사업장지원부문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체험을 위한 '청주 복지 페스티벌',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LS산전에 감사 드린다" 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어승규 LS산전 사업장지원부문장은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안양
【 청년일보 】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미국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이 생산하는 LNG를 운송할 예정이다. 가장 최신의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적용으로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다. 이는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최적 운항 계획을 자동으로 수립하는 등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게 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주력 LNG운반선 사양과 품질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다"며 "기술적 강점을 활용해 LNG운반선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 현재까지 총 54억달러를 수주해 목표 78억달러의 69%를 달성 중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 1기 등 총 37척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오일뱅크는 10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쿠팡과 '주유소 기반 물류 거점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공간을 쿠팡에 제공해 임대 수익을 창출하고, 쿠팡은 로켓배송 작업을 위한 공간을 얻게 된다. 로켓배송은 쿠팡이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선 서울 및 수도권 주유소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향후 전국으로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여성들을 위한 안심 택배함, 스타트업과 협력한 창고 대여 서비스, 전기차 충전기 등을 주유소에 도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QD(퀀텀닷, 양자점 물질)디스플레이' 투자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2025년까지 'QD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 및 연구개발에 대한 총 13.1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의 방향을 기존 LCD에서 'QD디스플레이'로 전환한다. 또한 'QD'를 기반으로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갈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5년까지 13.1조원을 투자해 아산1캠퍼스에 세계 최초 '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라인'을 구축한다. 신규 라인은 우선 초기 30000장(8.5세대) 규모로 2021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65인치 이상 초대형 'QD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8세대 LCD 라인을 단계별로 'QD' 라인으로 전환한다.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QD' 신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존 LCD 분야 인력을 'QD' 분야로 전환 배치하는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의 2020년형 투싼이 새롭게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의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투싼'은 지난해 8월 출시된 3세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에 가격이 가장 낮은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인스퍼레이션'으로 바꾸고 선택 사양을 늘렸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검정 그릴을 적용해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밖에 중간 트림에서부터 적용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T 엔진 기준으로 ▲ 스마트 2255만원 ▲ 모던 2391만원 ▲ 인스퍼레이션 2898만원이며 디젤 1.6 엔진 선택 시 150만원, 디젤 2.0 엔진 선택 시 199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내년 하반기에 투싼 4세대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랩신은 개인의 청결한 생활을 위해 생활위생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최근 미세먼지와 같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완벽한 위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고자 개인위생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브랜드 로고는 위생관리 전문 브랜드로써 전문성과 신뢰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강력한 서체와 색상을 적용해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랩신은 '완벽한 위생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제품에 담아 항균 효과를 가진 세정제품 및 다양한 기능제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핸드워시를 시작으로 손소독 겔, 손소독 티슈, 위생 마스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위생관리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리의 개념으로 확대됐다"며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생 전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전자가 유방암 환자를 돕기 위해 핑크빛 기부에 나섰다. LG전자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G서울역빌딩 11층에서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함경식 기금운영본부장, LG전자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판매한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의 판매수익 일부를 활용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의 새 색상인 블라썸 핑크 출시를 기념해 유방암 환자를 돕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며 핑크색과 핑크색 리본은 유방암 환자에 대한 후원을 상징한다. 국립암센터는 2000년 3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며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드제로 A9은 차별화된 청소성능과 편의기능을 탑재해 한국형 프리미엄 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 특히 코드제로 A9에 파워드라이
【 청년일보 】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새로운 스토어 브랜드인 '플레이 라인프렌즈(PLAY LINE FRIENDS)'를 런칭했다. 지난 9일 인사동에 '플레이 라인프렌즈 인사동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플레이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여개의 스토어를 누적 오픈해온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이는 '세컨드 리테일 브랜드'이다. 라인프렌즈는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와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 등 자사 캐릭터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세계 각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플레이 라인프렌즈'를지속 오픈할 계획이다. 기존의 라인프렌즈 정규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실속형 스토어인 '플레이 라인프렌즈'를 통해 판매 거점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소비자들의 스토어 접근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또, '플레이 라인프렌즈'는 기존 스토어 대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의 비중을 높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향후에는 자사의 캐릭터 IP가 적용되지 않은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도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태광산업은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9년 태광산업 큰빛 나눔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나눔활동에 대해 듣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전 주제는 '제조업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와 '기업의 사회적기여 실현을 위한 나눔활동 아이디어' 두 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 혹은 3인 이하의 팀을 결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매 이내의 PPT 또는 PDF 형식의 아이디어 기획서와 1페이지 분량의 요약본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이달 20일까지다. 1차에서는 창의성, 기획력, 실현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아이디어 기획서를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2차에서는 PT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면밀한 검토 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새로운 기업가치로 선포한 만큼 기업의 사회공헌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방향의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펼치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뉴스룸'을 오픈하고 전 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한다. 창립 36주년을 맞은 10월 10일 오픈한 글로벌 뉴스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구성됐다.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인 미국과 중국 고객은 물론이고 주주,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앞으로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SK하이닉스 뉴스룸은 '기술'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선 SK하이닉스의 제품과 기술을 비롯해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의 기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회사 내 소소한 ‘행복’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뉴스룸이 SK하이닉스의 행복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뉴스룸에서 보도자료 확인, 회사관련 사진 및 영상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경영진 인터뷰와 채용정보를 비롯해 회사의 다양한 소식도 접할 수 있게 된다. 영문 및 중문 뉴스룸은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각기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영한다. 영문 뉴스룸은 영어권 고객 및 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술'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새
【 청년일보 】 LG전자가 오는 11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G V50S ThinQ의 출고가는 119만9천원이다. 색상은 '오로라블랙' 단일로 선보인다. 이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략 시장에도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과 투명 젤리케이스를 LG V50S ThinQ 제품 패키지에 포함해 구매 고객들에게 기본 제공한다. LG V50S ThinQ는 안정성이 뛰어난 LG V50 ThinQ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였다. 초고화소 전면카메라와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의 진화가 고객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된 만큼 신제품이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출시를 앞둔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LG전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던 'LG V50S ThinQ 사전 체험단'에는 전작 대비 일 평균 20%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특히 LG V50S ThinQ는 LG전
【 청년일보 】국내 조선업은지난달 선박수주에서 중국에 밀려 5개월 만에2위로 떨어졌다. 자국 물량 위주로 65%를 쓸어간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14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44척) 가운데 한국이 28%(32만CGT·9척)를 수주했다. 중국 수주량은 74만CGT, 30척이고 3위인 일본이 8만CGT(5척)다. 중국은 수주량 중 자국물량 비중이 53%에 달했다. 선종별로 중국은 중형 벌크선(8만t급), MR탱커(5만t급)가 절반 이상인데 한국은 초대형 유조선(VLCC), 액화천연가스(LNG)선 위주였다. 올해들어 9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한국이 527만CGT(34%)로 2위다. 중국은 598만CGT(39%)로 1위다. 일본 196만CGT(13%)과 이탈리아 114만CGT(7%)가 그 뒤를 따랐다. 3분기(7∼9월)만 보면 한국이 170만CGT(51%)로 1위이고 중국은 135만CGT(41%)로 2위다. 지난달 선박 발주량은 전월의 122만CGT(41척)에 비해 7% 감소했다. 올해들어 9월까지 누계 발주량은 1천539만CGT로 작년 같은 기간(2천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