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가 풍성한 사운드와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앞세워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톤플러스 프리(모델명: HBS-PFL7)'는 LG전자의 첫 번째 무선 이어폰이다. 이 제품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무선의 편리함은 물론, 고품격 사운드까지 제공한다. LG전자는 명품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해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중·고음은 물론,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한다. 또 디지털 소음도 줄여줘 음의 왜곡을 최소화해 전달한다. 사용자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원음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완전 충전 시에는 총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고 실내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에 선정됐다.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AT&T, 도이치텔레콤, 퀄컴, 인텔, 시스코 등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및 와이파이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무선 브로드밴드 연합'에서 주관하며,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SK텔레콤이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Wi-Fi 6'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점과 고객이 실내에서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무선 메쉬(Wireless Mesh)' 기술을 개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Wi-Fi 6는 기존 대비 4배 빠른 최대 4.8Gbps 속도를 제공하며,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 광주 유스퀘어 등 트래픽 밀집 지역에 Wi-Fi 6를 설치해 고객 체감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SK텔레콤은 고객이 실내에서 와이파이를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무선 메쉬 기술을 개발했다. 무선 메쉬 기술은 벽이 많고 넓은 실내에 다수의 와이파이 기기를
【 청년일보 】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간 다양한 구매혜택이 담긴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47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TCe 모델 구입 시에는 추가적으로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모든 혜택을 더하면 497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De 모델의 LE/RE/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70만원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출시 후 중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THE NEW QM6를 위한 혜택 역시 다양하게 준비됐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SM6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도 기본 적용된다. GDe 모델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7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QM3와 르노 클리오 구매 고객을 위한 파격적 혜택도 준비됐다. QM3와 르노 클리오를 현금으로 구매하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KT와 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5G 기반 스마트 건설·건설자동화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T의 5G 통신망 기반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건설현장 생산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자동화 기술 확보에 협력한다. 주요 기술 협력 분야는 △5G 기반 건설 분야 생산성·품질향상 기술개발 △5G 건설현장 스마트건설기술(자율주행 로봇 등) 개발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개발협력 등이며 기술실증을 통해 기술정보를 교환한다. 또한 개발한 기술들을 빠르게 사업화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룰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5G 기반 협업을 지속한다. 특히 기업전용 5G 기술은 초고속, 초저지연의 특징을 갖고 있으면서도 보안성이 뛰어나,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건설현장 자동화에 필수적이다. 초고층 빌딩, 대심도 터널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도 5G 기반의 드론·로봇을 파견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대용량 데이터와 고화질 카메라 영상을 현장과 본사가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김포~제주 첫 취항을 맞아 총 300명에게 50일간 김포/제주 노선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10월 한 달간 하루 10명씩 추첨해 '김포~제주 노선 무제한 탑승권'을 제공한다. '무제한 탑승권'은 내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을 횟수에 상관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0월 15일 전까지 응모한 사람 중 1명에게는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위탁 수하물은 15kg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유류세 및 공항세(편도 약 9500원)는 본인 부담이며 출발 요일(금, 토)과 도착 요일(토, 일)에는 제한이 있다. 응모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응모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익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되지 않은 사람은 응모 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일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첫 취항을 맞아, 많은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에어서울을 탑승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이벤트"라며, "요일 제한
【 청년일보 】 국세청이 조직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면서 은폐도 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까지 한 삼성테크윈 탈세 사건이 조세심판원에서 '무혐의'를 받았다. 1일 세무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조세심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옛 삼성테크윈)가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사건에서 세금을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지난해 4월 국세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삼성테크윈 시절인 2009년 카메라사업부를 분할하면서 카메라 등 재고자산을 대량 폐기한 것처럼 장부에 허위 기재하는 등의 수법으로 탈세한 혐의를 잡고 회사 측에 세금을 추징하면서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탈루 세액은 120억원이며 국세청은 가산금 등을 합해 200억원대의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범칙조사로 전환하고 회사를 고발한 것은 회사가 조직적으로 탈세 사실을 숨기려 회사 서버를 조작하는 등 은폐 행각을 벌였다고 봤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삼성테크윈이 분할 법인의 실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한 '분식회계'를 하려고 재고자산을 장부에서 제외했다. 세무조사를 앞두고 전담 TF를 구성하고서 가짜 전산서버까지 구축하는 등 조직적인 은폐에 들어갔다고 판단했다.
【 청년일보 】 롯데마트가 10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롯데마트는 20년 이상 대형마트를 운영해온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부어 10월 한 달 동안 2000여개 품목과 1000억원 규모 물량을 투입한 '통큰 한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통큰 한달' 1탄에서는 'L바이젠 맥주'(330㎖×12캔)를 캔당 825원꼴인 9900원에 판매한다. L맥주는 1333년에 설립해 역사가 깊은 독일 웨팅어사에서 만든 상품으로, 2013년 출시 후 3000만캔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또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2kg)을 롯데·KB국민·신한·NH농협·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9천800원에 판다. 이 제품은 제주도 감귤 면적의 6% 내외의 황토 지역에서 재배해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호주산 소고기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을 20%가량 할인한 1천550원에,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은 2880원에 선보인다. 4만 마리를 준비한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는 행사카드 결제 시 7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1인 가구 전문관 ‘레티트(LETIT)’ 론칭 1주년을 맞아 이용고객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 관련 콘텐츠 소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레티트’는 자기계발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삶을 영위하는 20,3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온라인 전문관이다. 현재까지 방문고객 110만 명을 넘어섰으며, 구매건 수는70만 건, 주문금액은 280억 원을 돌파했다. 또 여성 고객 비중이 7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남성 고객도 오픈 초기와 비교해 8%p 증가했다. 특히, 20, 30대 고객 비중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는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과 비교해 10% 이상 높은 수치로, 젊은 층 유입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쉬다’, ‘먹다’, ‘놀다’, ‘정리하다’ 등 4가지 테마 가운데, ‘홈카페 전문가 박현선의 아늑하고 세련된 나만의 카페’, ‘같이 먹을 때 더 맛있는 먹조합 레시피’ 등 홈카페 아이템, 밀키트 레시피를 소개하는 ‘먹다’ 관련 콘텐츠의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회당 평균 1만뷰 이상, 누적
【 청년일보 】 LG이노텍이 전자가격표시기(ELS) 사업을 자동화기기 업체 에이텍에이피에 매각했다. 에이텍에이피는 지난 30일 LG이노텍 ELS사업 부문을 27억원에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에이텍에이피 측은 "LG이노텍이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영역의 강점과 서비스 영역의 핵심역량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LG이노텍이 추진 중인 사업 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앞서 LG이노텍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사업부 중 하나인 스마트폰용 메인기판(HDI)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ELS 사업은 LG이노텍 입장에서 핵심 사업은 아니다"라면서 "이번 매각은 사업 효율화 전략과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외 회원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회원의 35%는 외국인이며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0여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오세아니아,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국가의 현지 여행객과 각종 채널 홍보를 통해 외국인 회원 확보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회원 1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LDF 페이 총 24만원을 모든 회원에게 증정한다. 시내점과 공항점 증정 데스크를 방문해 LDF 페이를 증정 받은 후, 각 카테고리 별 1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씩 사용 가능하다. 증정 된 LDF 페이는 이벤트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롯데면세점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은 가입 즉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랜드별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등급 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더드림 12달러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랜 기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고
【 청년일보 】 LS전선은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증 제품은 화재 발생시 불에 오래 견디고 연기와 유독가스도 적게 나오는 제품들이다. 불이 나면 비상등과 화재 경보기, 스프링클러, 환기장치, 대피시설 등이 오래 작동되는 것이 중요하다. LS전선의 고내화 케이블은 일반 시판 케이블(750°C, 90분)보다 높은 950°C에서 180분간 불에 견디며 제 기능을 발휘한다. 골든타임이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또, 연기와 유독가스가 적게 발생해야 짧은 시간에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고 인명 피해도 줄어든다. LS전선의 무독성 케이블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 화재시 연기가 적게 나서 가시거리가 2배로 늘어나고, 일산화탄소와 염화수소의 배출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런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공공 아파트는 아직 무독성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국내 소방법의 케이블 내화 기준도 해외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이미 설치된 케이블에 간단히 덧씌워 케이블이 타들어 가는 것을 막는 난연 튜브 제품도 주목된다. 재래시장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주로 발화점이 되는 분전반 등을 중심으로 제품 사용이 확
【 청년일보 】 30일 쌍용건설은 2호선 신답역 인근에 위치한 '신답극동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이뤄진 시공사 선정 총회의 175명 중 151명의 찬성표를 얻은 결과다. 이에 1987년에 준공한 '신답극동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쌍용건설 주택 브랜드인 ‘더 플래티넘’으로 재건축된다. 기존 15층 2개동의 225가구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층~지상15층 2개동의 254가구로 개편된다. 수평증축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 부지에 1개 동을 신축해 기존 건물에 연결시키는 리모델링 방식이다. 공사로 인해 늘어난 29세대는 조합원들의 추가분담금 감소를 위해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46.5∼105.6㎡였던 가구 면적은 20~30% 늘어나 59.6∼122.7㎡ 면적으로 확대된다. 신설된 지하는 주차장으로 활용하며 기존 주차대수의 3배인 314대의 차량이 수용 가능해진다. 쌍용건설은 최상층에 입주민을 위한 청계천 조망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일부 가구에는 한 집에 현관이 2개인 세대분리형 평면을 적용해 임대수익의 가능성을 창출할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