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디자인연구소 임직원들이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현장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을 청소 및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15평 정도의 주택으로 벽지도배, 장판교체작업, LED등 교체작업부터 가구운반 및 재배치 작업, 청소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란다"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1억6500만달러(원화 약 2000억원) 규모의 솔로몬제도 티나(Tina) 수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수력발전사업 설계·시공·조달(EPC) 계약을 체결한다고밝혔다. 티나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Honiara) 남동쪽 20km에 위치한 티나강 일대에 발전용량 15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진입도로, 도수터널 및 발전용 댐 건설이 포함된다. 사업비 총액은 2억 1100만달러 규모이며,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EPC 계약 금액은 1억6500만불(약 2000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티나 수력발전소 공사를 EPC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54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구(EDCF)와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의 공적개발원조 기관이 금융지원으로 무상공여와 저금리 차관을 제공하는 민관협력(PPP)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자원공사(K-water)는 2015년 티나 수력발전사업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5G 시대를 맞아 다음달 1일 유무선 키즈 브랜드 ‘잼(ZEM)’을 런칭하고 만 12세 이하 전용 상품,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쿠키즈’ 브랜드는 모두 ‘잼’으로 전환된다. ‘잼’은 만 12세 이하 고객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기도록 돕는 ‘스마트 친구’를 표방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만 13~24세 전용 브랜드 ‘0(영)’을 런칭해 중고생과 대학생에게 다양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잼’을 통해 초등학생에게도 한발짝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잼’ 앱은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나뉘며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앱 마켓에서 설치 후 서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쿠키즈’ 앱 이용자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잼’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잼’ 앱은 만 12세 이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급격히 증가하는 세태를 반영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쓰도록 돕는다. 부모는 자녀와 상의해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요일별, 시간별 등 최대 5가지 모드로 설정함으로써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또한 각종 케어 기능을 활용해 자녀의 안전을
【 청년일보 】 LG하우시스는 천하봉 숙명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디자인센터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천 교수는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내 최고의 산업디자인 전문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뉴젠텔레콤, 탠저린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모바일 디자인과 공간·소재 디자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런 경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부터 숙명여대 강단에 섰다. 그는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솔루션부터 다양한 신소재 개발 및 토털 디자인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하현회 부회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넷플릭스·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5G 성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하 부회장은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4분기에는 '5G 서비스 2.0' 등을 출시해 서비스 경쟁을 선도하고 연내에 국내 통신사 최초로 5G 콘텐츠와 솔루션 수출 계획을 밝혔다. 첫 일정으로 엔비디아를 방문한 하부회장은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등 엔비디아의 현재와 미래 서비스의 특징에 대해 젠슨 황 창업자 겸 CEO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난달 말 선보인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나우에 대한 한국 시장의 반응을 설명했다. 하 부회장은 “엔비디아는 10년 넘게 클라우드 게임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 유플러스를 통해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끊김이나 지연 없이 고성능 게임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포스나우를 접한 국내 소비자들이 여러 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즐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 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클라우드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많은 기업들이 물류 및 배송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T맵 API 서비스를 새롭게 확대 ·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대 · 개편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배송 및 관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다중 경유지’ 기능 개선 ▲‘이미지 경로’ API 신설 ▲TMS API 기능 고도화 등이 추가됐다.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T맵 API 서비스를 외부에 처음 공개한 이래, 개발자 및 중소기업들이 T맵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다중 경유지’ 기능은 경유지 수를 기존 30개에서 100개로 확대했다. 따라서 택배 및 운송 업체들의 배송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지도 엔진(Java-script)을 적용해 지도의 로딩 및 이동 속도도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추가된 ‘이미지 경로’ API는 경로가 표출된 지도 이미지를 자동 캡처(Capture)해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 운전자가 손쉽게 전체 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물류 · 배송 기업에서 사용하는 차량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는 27일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서킷의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주행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했다. 기아차는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 및 더 멤버십 컨시어지를 통해 참가 희망자 80명을 모집하며 당첨 여부는 11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상반기보다 강화된 주행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객분들이 이번 서킷 챌린지에서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더욱 강렬히 체험하고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스팅어 고객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의사(M.D.) ▲국내영업 ▲본사(해외사업·BD·RA, eR&D, 개발, 법무 등) ▲연구센터(신약연구, 약리기전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A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에서 신약 R&D를 담당할 경력자도 함께 채용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30일부터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오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한수원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2021년 말까지 총 10㎿h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양사의 시범사업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의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성을 검증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한수원이 공동으로 투자해 울산공장 내 구축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오는 11월까지 2㎿h 규모의 ESS를 설치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수원이 구축할 예정인 태양광시스템과 연계해 2021년 말까지 8㎿h급 ESS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시범사업도 벌인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에는 한수원의 수상 태양광과 도서 지역 풍력 사업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3GWh급 세계 최대 규모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은 청주시 흥덕구 (구) 드림플러스 부지에 청주지역 최대 도심형 아울렛 NC청주점을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NC청주점은 이날 3000여명의 고객들이 오픈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밝혔다. NC청주점은 연면적 약 67,236㎡(2만339평), 영업면적 24,403㎡ (7382평) 규모에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영업을 전개하며, 200여개 패션브랜드와 40여개 외식 및 기타브랜드 등 총 244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NC청주점은 멜본, 알토, 란찌 등 이랜드리테일의 PB 37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전체 면적 대비 30%이상을 가족 휴게공간으로 설계해 청주지역 최고의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은 자사 객실승무원들이 2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애착인형을 전달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다미웰니스는 항암치료 때문에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교육 공간이다. 객실승무원들은 직접 만든 인형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파티, 만들기 놀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을 거점으로 비행임무를 하고 있는 제주항공 승무원들은 2016년부터 매년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를 찾고 있다. 제주항공 승무원들은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 외에도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애착인형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근무시간이 서로 다른 직업특성상 모둠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네이버가 제공하는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가 기상청이 주최하는 ‘2019 기상산업대상 금상인 환경부장관상’을 27일 수상했다. 네이버는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이용자들의 검색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PC 및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을 통해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해 다양한 기상사업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위치를 기점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실황 데이터와 1시간 단위의 세부 미세먼지 수치 예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한국·중국·일본의 최대 4일간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예보를 그래픽으로 영상화해, 초미세먼지 유입과 이동경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 기상청은 "네이버가 PC와 모바일 첫화면에 시간대별 미세먼지 예보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며 "데이터 그래픽을 시각화해 이용자 이해도를 높인 점에 주목해 대한민국 기상 산업대상 금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