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매년 가을 단풍과 겨울철 눈꽃 산행지로 손꼽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공휴일 관광 곤돌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관광곤돌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20여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년 내내 관광객과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관광 곤돌라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주말·공휴일에 한해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해 왔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시행하는 것. 관광곤돌라 인터넷 예약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당일 탑승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예약 문자를 제시 후 결제한 뒤 티켓을 발권받아 탑승하면 된다. 강풍이나 낙뢰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당일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숙박패키지를 이용하면 곤돌라 이용권이 제공되어 있어 숙박과 관광을 실속있게 즐길
【 청년일보 】 한국조선해양은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3일 오세아니아 선박회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선박 2척은 모두 15만8000 DWT(순수화물 적재톤수)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이다. 수에즈막스급이란 순수화물적재량 12만~20만 DWT급 액체화물운반선으로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을 일컫는 선박 등급이다. 선박 건조가격은 2척을 합해 1587억원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2018년 매출인 2조6197억원의 6.06% 수준이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1년 5월21일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론칭 3주년을 맞아 '해피벌쓰리데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9월 두 번째 반값대란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5일 반값대란을 맞아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반값 쿠폰,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존보다 두시간을 연장해 진행되는 반값대란은 두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반값에 제공한다. 특히 오전 8시에는 발뮤다 전기주전자를 선착순 33명에게 9만9500원에,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3명에게 발렌티노 락스터드 카메라백을 42만6500원에, 오후 6시에는 선착순 33명에게 쿠쿠 10인용 전기압력밥솥을 8만4950원에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반값쿠폰 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8시 경동나비엔 및 스팀보이의 가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생로랑 및 메종키츠네 등의 해외명품, 정오에는 스파오, 오후 2시 로엠, 오후 4시 아디다스 및 나이키 등의 스포츠 브랜드, 오후 6시에는 에블린의 기획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반값 쿠폰을 각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추가로 인기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특가 상품은 ▲모던하우스 주방
【 청년일보 】 KT가 24일 '흥해라청춘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명에게 월세 50만원을 지원하는 '흥해라청춘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세공과금은 본인부담이다. 참여 방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KT 5시핫딜 월세지원'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밖에도 KT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tv신규가입 청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LED TV 43인치,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을 청춘특가 '0원'에 제공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24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SDI는 아카솔에 오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13GWh 규모의 배터리 셀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체결했다. 아카솔은 삼성SDI로부터 받은 배터리 셀과 모듈을 팩으로 조립해 주요 완성차 업체에 납품할 예정이다. 아카솔은 납품할 완성차 업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메이저 완성차 업체가 추진하는 2개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벤 슐츠 아카솔 최고경영자는 “삼성SDI와의 파트너십은 전기 상용차 배터리 시스템 제조업체로서 우리의 역동적인 성장을 확보하는 이정표”며 “전기차 성장 계획에 대응하는 배터리 셀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유럽 시장에서 연이어 전기차 배터리 수주를 따내고 있다. 앞서 삼성SDI는 아카솔과 함께 지난해 다임러그룹 자회사 에보버스의 전기버스 배터리를 합작해 공급했다. 지난 7월에는 세계적인 상용차·중장비업체인 볼보그룹과 전기 트럭용 배터리 셀·모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SDI가 셀·모듈을 공급하고 볼보는 삼성SDI의 팩 기술을 활용해 볼보 현지 공장에서 팩을 조립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KT가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는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는 지난 5월 대림오토바이와 체결한 ‘EV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재피플러스’와 향후 출시 예정모델인 'EM-1'에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GiGA Drive를 전기이륜차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여 결합한 서비스다. 전기이륜차의 위치 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 현황 등을 전기이륜차 라이더 및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이륜차 라이더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행거리, 배터리 잔량 및 예상 충전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소모품 리스트, 교체주기 정보를 통해 정기적인 소모품 관리를 할 수 있다. 운행 중 장애 발생 시에는 인근 정비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중인 이륜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알림 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이륜차 관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24일 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9년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Speech AI ▲Vision AI ▲Knowledge AI ▲Language AI ▲AI 서비스 기획 ▲게임 기획 ▲게임 개발 관리(PM) ▲게임 QA ▲게임 UX 기획 ▲게임 UX 디자인 ▲Data Analysis(데이터 분석) ▲Mobile Application ▲게임 사업 ▲시스템 엔지니어 ▲구매 ▲브랜드 기획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인사관리) 등 총 20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NC TEST(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다음달 21일 서류 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엔씨(NC)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서울 성수 바이산 코리아, 다음달 2일 강남 알베르에서 ‘채용상담카페’를 2회 운영한다. 지원자가 채용 담당자와 모집 분야별 선배 사원을 직접 만나
【 청년일보 】 한국지엠(GM) 노조가 회사 경영진에 대한 퇴진 운동을 벌이기로 해 파업을 이어간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4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사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스스로 퇴진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고통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퇴진시키고야 말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카젬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의 경영실패와 조합원 차별대우 등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한국GM이 올해 초 팀장급 이상 관리자에게만 1인당 평균 17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이 일반 조합원을 차별한 불공정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생산 현장 곳곳에서 비가 올 때마다 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나 경영진은 임시방편으로 땜질 보수를 할 뿐 시설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카허 카젬 사장의 사무실이 있는 본관 건물에는 로비부터 3층 사장실까지 60억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안전장치 강화공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GM 노조는 "60억원이면 생산 현장 누수공사를 하고도 남을 돈"이라며 "이는 조합원들을 극악무도한 테러 집단이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 정책 리더들에게 5G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기술·노하우를 공유했다. SK텔레콤은 벵트 묄러뢰드(Bengt Molleryd) 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 분과회의(Working Party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and Service Policy, WP-CISP) 의장과 OECD 사무국(Secretariat) ICT 정책 리더 일행이 SKT의 ICT 전시관 티움(T.um)과 5G 스마트오피스를 지난 23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묄러뢰드 의장 등 OECD 통신 정책 리더들의 방문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대한민국의 ICT 인프라 현장을 확인하고 OECD의 미래 ICT 정책 수립에 필요한 SK텔레콤의 자문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묄러뢰드 의장 일행은 SK텔레콤의 ICT 전시관 티움(T.um)과 5G 스마트오피스를 방문했다. 티움에서는 2049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AI를 이용 우주 환경 모니터링 ▲AR · 드론을 활용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 청년일보 】 KT는 프랑스 파리에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SDWAN SUMMIT 2019’에 참여해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이하 SDN: Software Defined Networks) 기반의 스마트 스페이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T는 행사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차리고 미래 빌딩, 아파트, 공원 등에서 스마트 스페이스 구현을 위해 AI 및 SDN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 네트워크를 SDN 기반으로 가상화 및 통합제어하고 인공지능 기술(AI)을 통해 운용관리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 광케이블과 무선(5G/LTE, WiFi, IoT)으로 연결된 망에서 SDN 기반으로 손쉽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통합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어리스 (Smart Wireless)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스페이스 기술’ 이다. KT는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을 지난해 출시 했다. 이를 기반으로 5G를 포함한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운용전반으로 확대를
【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D-WAN SUMMIT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해 5G와 가상화 기술을 융합한 가상화 보안단말 및 SD-LAN(Software Defined-Local Area Network, 소프트웨어 정의 근거리통신망) 기술 등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소프트웨어형 가상화 보안단말의 외부 통신포트인 WAN(Wide Area Network, 둘 이상의 LAN이 넓은 지역에 걸쳐 연결된 네트워크)을 기존의 유선 WAN 포트 외에 5G WAN 포트를 추가함으로써 유선통신이 끊어지더라도 5G 무선통신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지속돼 생존성을 극도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운영 및 관리하는 기술)을 응용해 다수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중앙에서 제어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SD-LAN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시범 적용 중인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이 다음달 14일부터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권 운임을 평균 7.5% 인상한다. 제주항공은 경영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4일 제주항공은 최근 제주도특별자치도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내달 14일부터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운임을 경쟁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수준으로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김포 노선은 주중 7만 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제외), 주말 8만5000원, 탄력·성수기 10만6500원으로 오른다. 또 제주-부산 노선은 주중 6만5000원, 주말 7만3000원, 탄력·성수기 8만7000원으로 인상된다. 제주-청주 노선은 주중 6만5000원, 주말 7만9000원, 탄력·성수기 9만5000원으로, 제주-대구 노선은 주중 6만7000원, 주말 7만5000원, 탄력·성수기 9만 원으로, 제주-광주 노선은 주중 5만500원, 주말 6만4500원, 탄력·성수기 7만3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제주항공은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에 따른 조업비 증가, 항공기 리스비용과 항공유 등을 결제하는 환율 상승 등 경영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항공운임을 인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