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안전의 대명사 쉐보레(Chevrolet)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서울 지역 31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쉐보레와 서울지방경찰청 및 세이프키즈코리아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이 시작된 24일 서울 금천구 영남초등학교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담당 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 강사가 함께 방문해 1학년생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받았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의 리더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 청년일보 】 카카오는 모터사이클 및 아웃도어 통신장비 기업 세나테크놀로지와 스마트 헬멧 '세나(SENA) 헤이카카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측은 "스마트 헬멧은 자전거나 킥보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기능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스마트 헬멧을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에서 지원되는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멜론 음원 검색 및 스트리밍 재생 △라디오 청취 △카카오톡 읽기 및 전송 △전화걸기 △날씨, 시간, 운세, 뉴스, 정보검색 등이다. 스마트 헬멧은 마이크와 HD스피커, LED, 배터리 등을 탑재한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이용하며 여기에 음성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음성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스피커 볼륨 조절, "좌측 깜빡이 켜줘"와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 스마트헬멧 이용자를 상호 연결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인터콤 기능도 갖고 있다. 헤이카카오 앱 지원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OS에서만 가능하며 인터콤 기능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OS와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동국제강이 오브라 아키텍츠’와 함께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협업했다. 동국제강은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오브라 아키텍츠'와 함께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브라 아키텍츠는 최근 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럭스틸과 H형강으로 만든 '영원한 봄'이라는 파빌리온 온실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내년 4월까지 전시되며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 미술관 장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철강업계 최초로 도입한 컬러강판 마케팅 활동으로 2012년부터 설치작가, 건축가 등과 럭스틸을 활용한 전시, 건축 분야에서 협업을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5년 서울건축문화제 메인 전시장의 '럭스틸 마운틴'이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씨의 첫 재판이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이다. 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 사건은 최근 이 법원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이씨의 첫 재판은 다음 달 7일 오전 11시 10분 인천지법 410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일 첫 재판은 공판 준비기일이 아닌 정식 심리기일이어서 이씨가 출석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이씨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4명을 선임하고 재판에 대비하고 있다. 김앤장 외 또 다른 법무법인 1곳과 검사장 출신 변호사 등도 별도로 선임했다. 이씨가 선임한 김앤장 소속 변호인 중에는 일선 지검 공안부장 출신과 특수부장 출신의 형사 분야 변호사도 포함됐다. 김앤장은 2013년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이씨의 아버지인 이 회장이 구속 기소됐을 때에도 변론을 맡았다. 이씨는 이달 1일 오전 4시 55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오일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 180여개를 밀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1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76㎡, 총 303가구 규모다. △59㎡ 153가구 △76㎡ 150가구로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전 세대가 환기성과 맞통풍이 뛰어난 4베이(Bay)의 판상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60% 이상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다. 전면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안양구도심과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1번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청 등이 가깝다. 교통도 편리해 1번 국도와 경수대로를 이용해 안양 중심권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양호하다.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 돼 서울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비산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은 경남 거제 고현동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10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7개동, 전용면적 78~98㎡ 총 1,04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8㎡ 125가구, 84m²A 484가구, 84m²B 217가구, 84m²C 132가구, 98㎡ 91가구다. 대림산업은 최근 론칭한 신개념 업그레이드 주거 플랫폼 C2하우스(C2 HOUSE)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오염물질을 감지해 24시간 자동으로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가 들어서게 될 거제 고현 생활권은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곳이다. 현장 인근 3km 반경 내에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대림 측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들어서는 고현동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24일 한국과 덴마크, P4G 등이 뉴욕에서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실천' 행사에 참석해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우리나라와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베트남, 에티오피아, 칠레, 콜롬비아, 케냐 등 9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가 정상과 민·관 연합체다. SK텔레콤은 AI 기반 독거노인 케어 서비스인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와 장애 청소년 행복 코딩교실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참석자에게 설명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픽셀 미세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업계 최초로 0.7㎛(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다. 2015년 업계 최초 1.0㎛ 픽셀 이미지센서 출시로 미세화의 포문을 연 삼성전자는 0.9㎛(2017년), 0.8㎛(2018년)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0.7㎛ 픽셀 '아이소셀 슬림 GH1'을 양산하며 초소형 모바일 이미지센서 시장의 혁신을 지속 주도할 계획이다. '아이소셀 슬림 GH1'은 삼성전자의 축적된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공정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0.7㎛ 픽셀로 4,370만 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다. 동일한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고화소가 필요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휴대폰 전면에서 디스플레이 비중이 90%를 차지하는 베젤리스 디자인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면 카메라 탑재 공간은 작아지는 반면 소비자들은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고화소 카메라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제한된 공간에서도 더 많은 픽셀을 담을 수 있는 초미세
【 청년일보 】 혼다가 디젤 엔진 신규개발을 중단할 것이라고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4일 보도했다. 혼다는 2021년까지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의 디젤차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대신 하이브리드(HV)와 전기자동차 등 전동차에 경영자원을 집중키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젤 차량은 휘발유차보다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적고 연료도 경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적게 든다. 유럽에서 꾸준히 인기가 있었으나 2015년 폴크스바겐(VW)의 배출가스 조작이 발각돼 이미지가 나빠진 데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이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스웨덴 볼보는 이미 차세대 디젤엔진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VW도 개발을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혼다는 유럽에서 주력 차종 ‘시빅’과 다목적 스포츠차량(SUV) ‘HR-V’ 등 2개 모델 디젤차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영국과 일본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영국 공장을 폐쇄하는 2021년까지 유럽 판매를 순차 종료한다. 혼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의 65% 가량을 HV와 전동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2025년까지 전 모델을 전동차로 전환한다. 디젤차는 현재 인도와 동
【 청년일보 】 카카오는 이용자 보상 프로그램 '카카오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이용자는 카카오콘 시작·카카오 계정 통합·멜론 정기 결제 등 활동을 통해 카카오콘을 모을 수 있고, 이는 이모티콘 구매·멜론뮤직어워드(MMA) 초대권 응모 등에 쓸 수 있다. iOS·안드로이드 카카오톡 8.5.5 이상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카카오콘을 쓸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적립 방법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카카오콘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에 장기 렌터카를 제외한 모든 렌터카 사업을 양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AJ렌터카를 인수한 후 AJ렌터카와 SK렌터카를 별도 운영하다가 내년부터 AJ렌터카와 합치는 것이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 중 기존 장기계약과 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제외한 사업을 계열사인 AJ렌터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625억원으로 최근 자산액의 3.29%에 해당한다.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지분 21.99%를 추가로 인수해서 기존 지분에 더해 총 64.23%를 보유하게 된다. AJ렌터카는 유상증자를 통해 1361만8840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대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11월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연내에 영업 양수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인수 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다 이번 결정에 이르렀다"며 "렌터카 사업 통합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장기 렌터카 고객은 영업양수도에 따른 불필요한 혼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관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쌍용차가 올해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탄기금 100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차 인력·관리 담당 이상원 상무와 노동조합 노기상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4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