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13일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콘’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의 특징은 전월 실적 조건이 없고, 이용횟수가 늘어날수록 혜택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한 횟수에 따라 카카오페이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콘 체크카드로 5000원 이상 사용한 횟수를 세, 10회 단위로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진다. 10회 이상 이용하면 1000원, 20회 이상 이용하면 2000원, 30회 이상 이용하면 4000원을 적립 받는 것으로 70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2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카카오 T’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1000원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고 각각 월 2회 제공된다.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 전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1% 적립해줘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 청년일보 】 롯데제과가 농협과 함께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를 선보였다. 1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우리쌀 빼빼로’는 롯데제과가 올해 시작한 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롯데제과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쌀 빼빼로’는 막대과자에 쌀가루와 뻥쌀을 화이트초콜릿과 함께 입혔다. 일반 빼빼로보다 크기가 큰 ‘빅(Big) 빼빼로’여서, 낱개로 1봉씩 포장돼 있다. 포장지를 뜯을 때부터 쌀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빼빼로데이 한정판으로 전국 농협에서만 판매된다. 롯데제과 제품 개발 담당자는 “우리쌀 빼빼로는 한정판으로 판매되지만 인기가 좋으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윈윈(win-win)을 상징하는 빼빼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인 ‘스위트홈’을 8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빼빼로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단체에 빼빼로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놀이공간 건립사업인 ‘스위트 스쿨’과 ‘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추가해 향후 더욱 폭 넓은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
【 청년일보 】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산물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롯데마트가 발표한 수산물 매출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우럭, 아귀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10%, 38.7%, 27.3% 늘었다. 이는 쌀쌀한 날씨에 해물탕과 같은 국물 요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 대구 등의 품목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 품목들은 모두 탕거리로 인기 있는 품목이다. 다만 탕거리 생선 수요가 증가하는데 반해 올해 연속적인 태풍으로 양식장 피해가 커지면서 수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약 20~30% 오른 상태다. 한편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오는 28일까지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진행, 탕거리 등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NH농협·우리·하나·현대·삼성)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기간 내 1회 한정이다. 롯데마트는 안정적인 가격에 제철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태풍 발생 이전에 준비해 둔
【 청년일보 】 국내 최초로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물품을 배달하는 비대면 배송 서비스가 시연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전남 여수 장도 잔디광장에서 ‘드론+로봇 비대면 배송 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물품을 배달하는 배송 서비스를 국내에서 실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선 전남 여수시 웅천동 장도에 거주하는 주문자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한 GS25의 생필품 등을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내륙에 있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배송품을 적재해 바다 건너 장도로 옮기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이 이어받아 주문자에게 전하는 것이다.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드론의 비행속도는 15~60km/h, 비행시간은 30분이다. 탑재할 수 있는 물품의 무게는 5kg이다. 배송로봇은 5km/h 속도로 300분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탑재 가능한 물품의 무게는 150kg이다. 산업부는 이 같은 협업 서비스가 상용화할 경우 유통물류 혁신은 물론 소비자 및 배송자 안전과 제품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과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의 유통 및 식품계열사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비대면’(언택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오프라인 마케팅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이 마케팅의 핵심으로 부상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 계열사들은 비대면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전 연령대의 공감대를 형성,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효과적인 유통 채널을 발굴함으로서 ‘비대면’이 핵심이 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대한민국 광클절’ 론칭 13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준비한 대형 쇼핑 행사로, 현재 TV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 차원이다. 홍보 영상은 약 35초 분량으로, ‘대한민국 광클절’ 모델로 선정된 골프스타 박세리씨가 등장해 ‘대한민국 광클절’이 진행되는 동안 광클 지원금과 엘클럽 적립금, LIVE TV 적립 등 쇼핑 혜택을 설명하고 있다. 박
【 청년일보 】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을 담당했던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이 공적 마스크 재고 4260만장을 떠안으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 몰렸다. 이들 업체는 대한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재고처리에 도움을 요청했고, 대한약사회는 정부 부처에 재고분 구매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2018년 엽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이번엔 말레이시아 진출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마이씨유리테일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내년 상반기 중 CU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편의점 업계 1위 브랜드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GS샵은 삼성화재와 협업을 통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반려견을 위한 ‘펫보험’을 판매한다. ◆ 공적 마스크 재고 4260만장… 도매업체 ‘울상’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을 담당했던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이 마스크 재고가 쌓이면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7월 11일 공적 마스크 종료 후 마스크 공급량 확대와 저가 보건용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처리하지 못한 공적 마스크 재고가 물류창고에 쌓이고 있는 것. 현재 물류창고 쌓인 마스크는 지오영의 경우 3300만장(31
【 청년일보 】 지난달 중순 포기 당 8607원까지 치솟으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됐던 배추 가격이 추석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상순 배추의 평균 도매가격은 포기 당 5662원이다. 이는 추석 전인 9월 중순 8607원과 비교해 34.2%(34.2) 하락한 수준이다. 앞서 배추 도매가격은 9월 상순 포기 당 6597원에서 9월 중순 8607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후 9월 하순 8124원을 기록한 이래 추석 연휴가 끝난 첫날인 지난 5일 포기 당 7270원으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9월 중순까지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는 올해 유래 없이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나빴기 때문”이라며 “가을배추가 생육 초기에는 태풍 등으로 작황이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기상 상황이 양호해 생육 중기의 작황이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월 중순 이후 가을배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계속 하락해 가을배추 성출하기인 11월과 12월에는 고랭지 배추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CU가 몽골에 이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앞서 CU는 2018년 몽골의 유통 전문 업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해 현재 1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등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BGF리테일은 12일 말레이시아 편의점(CVS) 전문기업인 마이뉴스홀딩스의 자회사인 마이씨유리테일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홀딩스는 말레이시아 편의점 2위 업체로, 1996년부터 현지서 ‘마이뉴스닷컴’이라는 브랜드로 60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기존 마이뉴스닷컴 점포를 점진적으로 CU로 전환해 중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 편의점 업계 1위 브랜드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다음달 CU 해외산업 태스크포스(TF)를 말레이시아로 보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편의점 모델과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CU 1호점은 내년 상반기 중 개점할 예정이며, 이 매장은 CU 간판을 달게 된다. BGF리테일은 내년에 신규 점포 50개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개소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말레이시아 진출은 현지 CVS 기업에 CU의 브랜드와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오는 13일부터 최고 연 6%의 이율을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 신규가입 및 6개월 이상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3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판매 된다. 최소 월 10만원에서 최대 월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이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의 상품이율은 전 신협 공통 기본 연 1.6% 금리다. 신협 제휴 현대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월 평균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로 4.2%포인트의 금리가 더해지며,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아체를 등록하면 0.1%포인트가 추가된다. 여기에 신협 입출금 통장을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0.1%의 우대이율이 추가로 제공돼 최고 6%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인당 예·적금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저율과세(세율 1.4%)가 적용돼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금리는 더욱 높다는 것이 신협 측의 설명이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 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신협 60년을 맞아 출시한 고금리 특판 상품을
【 청년일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업체들에게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물량이 대거 포함된 비축 배추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품성 하락으로 대금을 환불받은 비축 배추 물량은 2018년 207t, 2019년 208t, 올해는 9월까지 140t에 달했다. aT 내부지침인 농수산물비축사업실시요령 40조 3호에 의하면 비축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말조사를 실시토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삼석 의원은 “매년 환불받은 비축 배추 물량이 늘어난 것은 배추에 대한 부실관리의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aT가 지난 9월 배추 소비 업체 측에 판매한 배추에는 속이 짓물러 물이 차거나 쪼그라들어 물량으로 파악하면 안되는 배추가 대량 포함돼 있었다”지적했다. 서 의원은 투명하지 않은 팩스 선착순 판매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팩스로 신청을 받는 것은 내부지침에 근거가 없는 방식이며, 한 개 업체가 중복해서 물량을 받아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2018년부터 2020년 9월까지 aT 비축 배추 선착순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12일 ‘대한민국 광클절’을 홍보하기 위해 골프스타 박세리를 모델로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준비 중인 대형 쇼핑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큰손’, ‘리치(Rich)’ 등의 이미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박세리를 새로운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4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리치언니 박세리가 알려주는 남다른 스케일의 쇼핑 비법’이라는 콘셉트로, 롯데홈쇼핑 TV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등 공식 SNS에서 공개됐다. 이후 롯데월드타워 전광판 등 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 공개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실루엣 영상 속 주인공을 맞추는 사전 인베트를 진행, 조회수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광클절’ 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영상 관람 후 응원 댓글을 남기는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광클절에 클릭을 준비하는 모습’ 등 자신만의 쇼핑 비법,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는 모바일 교환권을
【 청년일보 】 GS샵은 삼성화재와 함께 홈쇼핑 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펫보험’ 판매에 나선다. 12일 GS샵에 따르면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판매되며 반려견의 입원 및 통원 의료비와 특약가입 시 수술비, 피부병,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특히 2만원 이하 소액치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루 당 자기부담금을 ‘0~1만원’을 선택하면 적은 금액이라도 치료비의 70%(슬관절 수술비용은 50% 특약)를 보장한다. 동물 등록이 안 돼 있어도 사진 1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정지윤 GS샵 서비스팀 MD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에 ‘펫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며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하루당 자기부담금이 0원으로 병원비 부담은 덜고 가족 같은 반려견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은 ‘반려견보험 애니펫’ 보험료 산출 고객에게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