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모기업인 농협금융지주로부터 수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아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에 도전한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등 여러 영역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으로, 초거대 투자은행(IB)으로 나아가는 최종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금융 당국은 올해 3분기를 예정으로 첫 IMA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 NH투자증권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한 6천500억원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이하 유증)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를 추가로 발행하는 조처로, 즉 농협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 주식을 인수해 6천500억원의 '실탄'을 보충해 줄 예정이다. 이번 유증을 마무리하면,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8조원을 넘는데 이로써 IMA 사업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현재 NH투자증권은 TF(전담 실무팀)를 구성해 올해 9월말쯤 IMA 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MA로 모은 고객 자금을 모험 자본을 비롯한 여러 기업금융 분야에 투자해 기업과 실물경제 성장을 돕고 투자 수익을 고객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용등급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1일 한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3,240대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03포인트(0.28%) 내린 3,245.4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1.31포인트(0.65%) 오른 3,275.78로 출발해 장 초반 3,288.26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7천52억원 순매도해 코스피 지수를 끌어 내린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235억원, 3천444억원 순매수세해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다만 코스피 상위 200개 종목인 코스피 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천217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이날 이재명 정부가 미국에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고, 미국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방안으로 양국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자,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한미 협상 타결 기대가 미리 반영된 만큼 오름폭을 줄였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이번 주 이미 한미협상 타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지수가 상승해 강력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내달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관련 가이드라인을 가상자산 업계와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양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이 출시한 서비스에 투자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3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5개 가상자산거래소와 함께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빗썸은 지난 4일 보유 자산이나 원화를 담보로 코인을 최대 4배까지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고, 같은날 업비트도 테더, 비트코인, 리플 등 3종을 대상으로 원화 예치금 등의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최대 80%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중 빗썸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4배 레버리지(대출 기반 투자)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여받은 가상자산 시세가 급격히 변동할 경우, 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TF는 해외 주요국 규제 현황과 주식시장 규율 방식, 국내 가상자산시장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계가 공통으로 준수해야 할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의 기본 규율체계를 마련
【 청년일보 】 지난해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이 전년 대비 3% 하락한 3.7%를 기록한 가운데, 연금저축펀드 수익률은 7%를 넘었다. 펀드 적립액은 11조원 이상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연금저축 운용현황'에서 지난해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은 전년(4.6%) 보다 0.9%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상품별로는 연금저축보험 2.6%, 연금저축신탁 5.6%, 연금저축펀드 7.6%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별 수익률 차이는 상품 구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금저축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차감한 후 각 보험사가 제시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구조인 반면, 연금저축펀드는 가입자가 직접 선택한 펀드로 운용돼 주식시장 수익률과 연동되는 특징을 갖는다. 연금저축펀드 수익률이 퇴직연금 IRP(5.9%)보다도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실적배당 상품에 적립금을 100% 투자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와 다르게 IRP는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 적립금 총액은 178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8천억원(6.4%)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연금저축보험 115조5천억원, 연금저축펀드 40조4천억원, 연금저축신탁 14조7천억원, 연금저축공제보험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0일 해외 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한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에서 유학 중인 재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방한하면서, 국내 증권업에 이해를 높이고, 한국투자증권의 다양한 직무와 글로벌 전략을 직접 체감하도록 마련됐다.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약 150여 명의 해외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사업, 리서치, 디지털 등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부문 현직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단순한 회사 소개를 넘어, 실무자들과의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각 직무의 역할과 경력경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오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 경험과 시야를 가진 인재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학년별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2학년을 대상으로는 현업 실무자와의 멘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GWM(초고액자산가 전담 컨설팅 조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GWM(이하 GWM)은 현재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초고액자산가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략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조직이다. GWM은 글로벌 자산 배분과 투자를 돕는 '글로벌 솔루션', 가업 승계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산승계' 등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아트, 여행, 골프, 자동차, 유학 컨설팅, 성혼 컨설팅 분야 프리미엄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미술품 구매 및 교육 프로그램(가나아트, 에이트 스페이스), 골프(JNGK골프 아카데미), 신차 구매 및 시승(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성혼 프로그램(가연결혼정보), 맞춤 여행 컨시어지(하나투어 제우스), 유학·어학연수 컨설팅(EF코리아) 등에서 가격 할인 및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제휴를 확대해 종합 자산관리뿐 아니라 VIP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맞춤 케어하는 차별화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 채널 확대를 위한 '투자권유대행인 전국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을 통과한 후, 금융투자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고객을 유치하는 금융전문인력이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으로 등록하는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계약 후 1년간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수수료 지급률을 적용한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HTS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상담, 계좌개설, 금융상품 가입 등 원스탑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별도 사이버 교육센터 및 수시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등 투자권유대행인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매년 연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최상위 100명을 대상으로 연도 대상을 개최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제공, 건강검진 등 임직원 수준에 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다양한 투자권유대행인 지원이 업계 내 입소문을 타면서 금융권 출신 및 법인 재무담당자 등 매년 백여명 가까이 신규 투자권유대행인에 지원하고 있다. 모집설명회는 내달 11일부터 21일까지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MZ세대와 락 마니아의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페스티벌 감성을 담은 KB국민카드 라운지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특히 KB Pay, 틴업 체크카드, 쿠팡 와우카드 등 KB국민카드 주요 상품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와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한다. KB국민카드 라운지는 폭염이 예상되는 야외 페스티벌 현장에서 KB국민카드 고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원한 에어컨이 설치된 1층과, 락페스티벌 현장이 한눈에 담기는 2층, 야외에 설치된 그늘막 휴게 공간은 KB Pay 앱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라운지 방문전 KB Pay 앱에서 푸쉬(PUSH) 알림설정 및 이벤트 혜택 알림 동의체크를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지원금 받고 NH농협카드와 여름휴가 떠나세요!'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대상자들의 이용금액의 50%를 여름휴가 지원금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인당 최대 100만원으로 이용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NH농협 개인카드 이용액이며, 국내 가맹점 및 원화 결제에 한한다. 이벤트 응모 시 이용금액 20만원 당 추첨권 1장(최대 10장)이 지급되며, 캐시백은 최근 결제카드 연결 계좌로 지급된다. 무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NH pay에서는 ‘메가박스 할인 예매하고 스타벅스 받자!'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NH pay x 메가박스(12월31일까지)’를 통해 1만원 이상 영화 예매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NH pay x 메가박스’ 서비스는(월 최대 4매) 'NH pay-혜택가득-재미가득'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영화 예매 시 최대 7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 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
【 청년일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2분기 시장 기대치에 웃도는 호실적으로 31일 장중 100만원을 돌파해 '황제주'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날 대비 1만9천원(1.94%) 오른 99만5천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한 때 103만5천원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 코스피에서 주당 100만원을 넘는 종목은 삼양식품, 효성중공업, 태광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불과하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8천6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3% 증가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제성 기자 】
【 청년일보 】 31일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장 초반 한화오션 주가가 전날 대비 8%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전날 대비 8천800원(8.89%) 오른 10만7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10만8천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합의 소식이 전해진 직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대미 투자 3천500억달러 가운데 1천500억달러는 '조선협력 전용 펀드'에 활용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미국 조선업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국방장관 공조 통화에서 조선 및 유지·보수·정비(MRO) 협력이 언급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장관은 이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의 취임 후 첫 통화에서 조선 및 MRO 등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한미간 조선 협력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찾기도 했다. 【 청년일보=박제성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는 지난 30일(미국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4.50%로 동결했다. 이날 연준에 따르면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이하 FOMC) 기준금리 퍼센트의 결과를 공개한 성명에서 이번에도 동결로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다섯 번의 FOMC에서 5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한국과 미국간의 기준 금리차는 2.0%포인트를 유지했다. 연준은 "(기준금리 동결 배경) 최근 주요 경제 지표들을 보면, 상반기에 경제활동 성장세가 둔화했음을 시사한다"며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낮고, 노동 시장은 견조하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다.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은 2021~2023년 고점 대비 완화했고, 예상치를 웃돈 2분기 국내총생산(GDP)도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민간 기업과 소비자 수요는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 이번 동결 조치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연준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12명 위원 중 제롬 파월 의장을 포함해 9명이 금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