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세분화한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은 고객 상황에 맞게 '갱신형' 상품과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 상품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갱신형 상품의 경우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1/2/5/10년으로 세분화했으며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 대비 낮다.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의 경우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기존 5년 외 10년까지 확대해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건강검진을 포함한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1/2/5/10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또한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은 '무사고고객계약전환특약'을 탑재했다. 무사고고객 계약전환이란 각 가입 상품별 계약전환 신청기간에 맞춰 전환 신청을 하면 준비금 정산과 함께 다른 유형의 상품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 있는 제도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하반기 기업 PR 광고 '보이는 보험' 온에어를 기념해 광고 속 러닝을 소재로 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보이는 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는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은 ▲러닝 프로그램 ▲러닝 팝업 전시회로 구성됐다. 인기 '시티런' 장소인 경복궁 둘레길에서는 러닝 스냅사진 촬영이 제공되며, 러닝 코스를 완주하면 러닝 굿즈도 받을 수 있다. 러닝 팝업 전시회에서는 러닝을 취미로 즐기는 '연애남매' 박재형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의 인터뷰, 러닝 코스 추천, 러닝 용품 정보 등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경복궁 인근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러닝 프로그램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보이는 러닝'을 검색하고 사전 예약하면 된다. 러닝 팝업 전시회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감상 가능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2030 러닝족을 타겟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이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19년부터 올 6월까지 발생한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페달 오조작 관련 사고 발생은 총 1만1천42건으로, 연평균 2천8건(매월 167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사고는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하다가 가속페달을 밟거나, 주차 중 갑자기 급가속하는 등 가속 페달과 감속 페달을 번갈아 밟는 상황에서 나타난다. 특히 주차구역 내에서 주차, 후진 또는 출차 중 전체 페달 오조작 사고의 48.0%가 발생했다. 도로 주행 또는 교차로 좌·우회전 중 운전자 의도와 다르게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가속페달을 밟아 발생한 사고도 30.1%를 차지했다. 21.9%는 차량정체 시 교통신호로 인해 감속이나 정지 상황에서 오조작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61세 이상부터 페달 오조작 사고 비율이 급증했다. 전체 페달 오조작 사고 39.1%가 61세 이상이었고, 특히 65세 이상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가 2천718건으로 전체 오조작 사고의 25.7%를 차지했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의 사고 점유율(16.7%)과 비교하면 페달 오조작 사고의 65세 고령 운전자
【 청년일보 】 지난 7년간 금융권에서 약 1천900억원 규모의 횡령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별 임직원 횡령사건 내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은행·저축은행·보험사·증권사 등에서 발생한 횡령액은 총 1천931억8천10만원이다. 횡령사고를 낸 행위자는 19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환수금액은 179억2천510만원으로 환수율은 전체 9.3%에 그쳤다. 2020년 20억8천290만원 수준이었던 횡령액은 2021년 156억9천460만원, 2022년 827억5천620만원, 작년 644억5천410만원대로 불어났다. 올 들어서만도 지난 8월 기준 횡령규모는 140억6천590만원에 달한다. 횡령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뿐 아니라 점점 대형화되는 것과 관련해, 사고 관련자에 대한 '솜방망이식' 징계가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횡령과 관련해 지시자·보조자·감독자 등에 위치에 있던 관련자 586명 중 20.7%(121명)만이 면직(6명)·정직(16명)·감봉(99명) 등 중징계를 받았다. 대부분은 경징계 조치로 끝났다. 가장 수위가 낮은 조치인 '주의'가 304명으로
【 청년일보 】 제3보험 시장에서 보험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제3보험은 생·손보사가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영역으로, 질병 및 상해를 비롯해 간병 등을 보장한다. 생·손보사 모두 제3보험에 주력하는 배경으로는 고령화 진전 및 IFRS17의 영향이 꼽힌다. 특히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제3보험 영역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8일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를 포함한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 신담보 중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는 뇌혈관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보장한다.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는 비례형 지급방식이다. 진단 후 종합병원 이상에서 수술,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 연간 발생한 본인부담금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구간별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이외 보장하는 담보에는 ▲심장부정맥 고주파·냉각절제술 치료비(급여)(연간1회한) ▲특정순환계질환 항응고제(와파린, NOAC)치료비(급여)(90일이상 처방)가 포함됐다. 신한라이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은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OK챌린지 시즌3'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K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난 2021년 시즌1에서는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며 적립한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전했고, 시즌2에서는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시즌 3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약 5주간을 환경주간으로 지정해, 해당 기간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법으로 '환경만보 캠페인'과 '그린 읏절 캠페인'을 릴레이로 전개했다. 먼저 환경만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하루 만보 이상을 걸으며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챌린지 형태의 활동으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OK금융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OK페이' 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석 명절 이후 3주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 읏절 캠페인도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에 동참하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DREAMPLUS 63 Startup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층에 위치한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공용공간(회의실, 이벤트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외 한화생명은 CEO의 리더십 향상 및 멘탈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통해 창업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전국 지점 단위의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전자화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화하는 것으로, 일반 스캔과 달리 신뢰스캔을 통해 전자화된 문서는 종이문서의 원본효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신뢰스캔 작업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화작업장으로 일괄 송부해 한 곳에서 스캔하는 집중형 신뢰스캔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에 전국 모든 영업지점에서 즉시 스캔해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신뢰스캔을 구축했다. 현대해상은 "이로 인해 종이문서를 이동하기 위한 비용과 일괄작업을 위한 운영비 등을 절감했고 특히 탄소저감에 효과적으로, KISA 공인전자문서제도 탄소저감 효과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국 340여 개의 지점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1천538만장의 종이문서를 현장에서 즉시 전자화함으로써 연간 152.45 tCo2e(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가량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분산형 신뢰스캔 구축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종이문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고민하겠다”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영구(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씨 빙모상 = 15일, 상주시민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7일 오전, 장지 경북 영천 호국원. ☎ 02-3780-0205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 및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19로, 전월(138.23)보다 2.2% 하락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34.82원으로 전월보다 1.4% 하락했다. 월평균 두바이 유가도 배럴당 73.52달러로 5.3% 떨어졌다. 이에 원재료는 광산품(-4.0%)을 중심으로 3.4% 하락했고, 중간재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3.5%), 석탄 및 석유제품(-3.7%) 등이 내리면서 2.1% 하락했다. 자본재는 0.8%, 소비재는 0.7% 각각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8월 130.08에서 9월 127.09로 2.3%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이 0.2% 상승했으나, 공산품이 석탄 및 석유제품(-7.8%), 화학제품(-2.7%),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8%) 등을 중심으로 2.3% 하락했다. 지난달 무역지수(달러 기준)의 경우 수출물량지수(120.23)와 수입물량지수(109.39)가 1년 전보다 각각 3.9%, 2.4%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136.19)와 수입금액지수
【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1일 한국FP학회와 함께 학회 회원 및 KB라이프생명 임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종합자산분석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종합자산분석과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데이터기반의 개인자산관리와 생애주기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개인재무설계의 방향성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KB라이프생명과 한국FP학회의 산학협력연구 결과인 ‘개인화된 종합자산분석 엔진의 알고리즘 도출과 검증’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경욱 한국FP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봉규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마이데이터 2.0시대의 개인자산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성일 KB라이프생명 부장이 ‘디지털 주도 차세대 스마트 종합자산 분석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미래혁신본부장은 “급속한 인구구조와 경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개인과 가계의 재무적∙비재무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초개인화 종합자산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는 걸그룹 ITZY(있지)와 협업해 새로운 송금봉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송금봉투는 ITZY의 그룹명과 신규 앨범 타이틀 'GOLD'를 활용한 문구와 함께 ITZY 멤버들의 고양이화 캐릭터인 'TWINZY(깽이, 나옹, 려우, 류찌, 리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각 멤버의 개성을 담은 5종의 봉투에는 멤버별 캐릭터와 함께 ▲나 돈 좀 있지 ▲돈 여기 있지 ▲마음도 담았지 ▲송금봉투 ▲송금했지 등 문구가 실렸다. 이번에 추가된 송금봉투는 오는 11월 3일까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친구송금’을 이용할 때 송금봉투 카테고리에서 ‘ITZY’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GOLD’ 봉투는 카카오페이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의 송금봉투는 오프라인에서 현금을 전달할 때 봉투에 담는 것처럼 송금하는 상황에 맞는 문구와 디자인의 봉투를 골라 송금과 함께 카카오톡으로 전송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ITZY의 컴백 컨셉을 녹임과 동시에 ITZY의 컴백을 응원하는 사용자들의 ‘덕심’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와는 첫 송금봉투 협업”이라며 “단순한 송금을 넘어 주고받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