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진영씨 별세, 김선문(삼성화재 상무·전 금융위 과장)씨 빙부상 =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VIP 장례타운 VVIP 301호, 발인 3월 31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영락공원. ☎ 062-521-4444.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승진 <부장> ▲청주사업부 조정식 ▲목포사업부 주정호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Hack4Job(핵포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24일 패스트캠퍼스 주관으로 개최된 해커톤 대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100여 명이 선발돼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안트랙과 개발트랙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안트랙에서 정보보안, 보안관제, 취약점 관리 분야의 인재 선발에 나섰다. 개발트랙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나눠져 선택한 도전 과제를 시간 내에 해결했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코딩,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능력 등을 발휘한 인재를 선발했다.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은 ‘핵포잡’을 통해 재능 있는 보안 및 개발 분야 인력 확보에 나섰으며 해커톤을 통해 만난 인재들의 기술과 열정에 매우 놀랐다”며 “우수한 IT 인력을 영입해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대회 참여인원 중 두 자릿수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메트라이프는 2022년 말레이시아에서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 상품인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 카셰어링 차량을 운전할 때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개정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기존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일 단위(1~7일)로만 가입해야 했으나, 개편을 통해 최소 6시간, 최대 240시간(10일)으로 변경됐다. 삼성화재는 "단기간의 교대운전이나 카셰어링 등 시간 단위로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화재는 원데이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담보를 추가하고 가입금액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 대물배상을 기존 3천만원에서 3억으로 늘리고, 타차차량손해 보상한도를 5천만원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자동차상해특약(사망 2억원, 부상 5천만원)을 신설했다. 이밖에 삼성화재는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 시 필수였던 차량 사진 제출 단계를 삭제했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과 편의성을 확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신규 TV 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광고에서 이만기는 오랜 기간 KB손보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피겨 선수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이만기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된 고객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보험 만기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알린다. KB손보 관계자는 “보험은 가입시점에 고객의 관여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지만, 막상 가입 이후에는 만기가 될 때까지 고객 관심도가 급격히 낮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험 만기가 됐을 때 그 사실을 누가 알리면 가장 재미있고 유쾌할까를 고민한 끝에 이만기 씨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광고는 각종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손보 및 KB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TV로 방송되는 30초 길이 버전 외 약 80초 길이의 풀버전 광고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신용등급전망 Stable(안정적), 기업신용등급 Baa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인 Baa1은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Fitch)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무디스는 “신중한 리스크 관리는 현대카드의 장기적인 자산 건전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자본적정성 또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그룹 내 중요도가 높은 자회사라는 점도 등급 획득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지분 구조, 비즈니스, 거버넌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기아와 긴밀한 사업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통합 거버넌스가 현대카드의 재무 전략과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에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여러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엔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및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금융보안원이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인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생명은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정보보호강화는 금융기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견고해진 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29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3년 12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6%로 전년 말 대비 0.37%p 상승했다. 보통주 자본비율은 13.01%로 전년 말 대비 0.40%p 상승했고, 기본자본비율은 14.29%로 0.38%p 상승했다. 단순 기본자본비율은 6.59%로 같은 기간 0.39%p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다. 감독당국의 규제기준은 총자본비율 10.5%, 보통주 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넉넉히 웃돌았다. 금감원은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모든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KB·신한·하나·농협·우리) 및 씨티·카카오·SC가 15%를 상회해 매우 안정적"이라며 "보통주 자본비율 기준으로는 씨티·카카오·SC가 14% 이상, KB·신한·하나가 13%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 청년일보 】 생명보험업계가 요양실손보험 표준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만약 표준화가 이뤄진다면 손해보험사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사들도 요양실손보험 판매가 가능해져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특히 신한라이프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요양실손보험 표준화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DB손보는 지난해 7월 노인 장기요양 급여 및 비급여를 실손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판매에 나섰다. 당시 DB손보의 신상품은 기존 요양급여 및 비급여에 대해 정해진 가입금액을 보장하는 정액형 상품과 달리 실제 발생한 손해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독자성을 인정받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한시적 독점판매권)을 부여받기도 했다. 지난달 8일 배타적 사용권 기간이 만료되면서 나머지 손보사들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지만, 금융당국은 이달 초 요양실손보험의 판매 자제를 권고한 상황이다. 이에 DB손보도 이달 말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요양실손보험이 본인부담금이 없고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보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 스토리지가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서 저널리즘 사진이 주도하던 당대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흑백 사진만이 예술로 인정받던 1970년대 컬러 사진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에는 박찬욱 영화감독이 영화 ‘박쥐’의 한 장면에서 오마주한 작가로 잘 알려진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과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작업해 인지도가 높은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 등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거장부터 신예까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두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은 도심 속 거리 인물의 모습에 주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 】 DB생명은 올해도 제휴 GA(법인보험대리점)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꾸준히 체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DB생명은 올 1분기(1~3월)에는 3개사(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주),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5개사 GA((주)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주)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와 협약을 체결했다. DB생명은 "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DB생명은 주기적으로 각 GA를 방문해 민원 개선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대외 민원건수가 전년 대비 약 1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본부장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GA뿐만 아니라 당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GA와도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이용가능 통화를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로, 지난달 가입자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내달 1일부터 트래블로그 이용가능 통화에는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15종이 추가된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2022년 7월 18일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부터 이달 22일까지 고객이 해당 상품을 통해 절약한 돈은 777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환율우대 100%로 아낀 환전 수수료 433억원 ▲해외 이용수수료 무료로 아낀 금액 223억원 ▲해외 ATM인출수수료 무료로 아낀 금액 12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환산하면 트래블로그 고객은 매일 약 1억2천6백만원, 월 단위로는 38억5천만원의 수수료를 절약한 셈이다. 여신금융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카드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40.2%로 나타났다. 하나카드는 "지난달 해외카드 점유율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지난해 1월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래 14개월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