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재즈 공연 이벤트 ‘LIVELOOM 04’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가 격월로 개최하고 있는 ‘LIVELOOM’ 공연에서 교수 및 평론가, 기자, 공연기획사로 구성된 자문단은 음악인을 발굴하고 해외 거장 뮤지션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네 번째로 열리는 공연은 서울 재즈페스타 첫날인 4월 2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Benny Green)의 단독 무대를 비롯해 드러머 서수진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의 협연,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킴과 스웨덴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Ulf Karl Erik Wakenius)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 뮤지션의 즉흥 연주 잼세션, 사인회, 현장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라이프플러스는 트라이브 앱을 통해 우리가 매일 느끼는 ‘오감(五感)’의 대표 분야인 예술, 스포츠, 음악과 미식을 테마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자녀사랑 할인 특약의 가입 대상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약 확대는 내달 1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태아 또는 만 11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에 가입한 고객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의 경우에는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는데 자녀가 2명인 경우에는 2%, 3명 이상인 경우에는 4%까지 보험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특약 가입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나 삼성화재 자녀보험에 가입한 경우,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후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추가서류 제출 없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는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사회 실천을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현재 190여 개국, 7천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어스아워는 ‘다크히어로’를 컨셉으로, 자발적인 소등을 통해 우리가 만든 어둠이 지구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카오페이는 내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 위치한 오피스 내 전등 및 조명을 모두 소등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로, 올해는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저탄소 사회를 실천하고자 3사 모두 어스아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중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022년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안성소방서 119구조대(경기도 안성시)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인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윤희승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K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의 기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과 체력회복을 도움으로써 보다 높은 질의 대국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신안정실을 설치·지원한다. KB손보는 119안전센터에 사용할 수 없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리모델링하고, 소방공무원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 침대형 안마기, 소파, 공기정화식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방청의 ‘2023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나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소방활동을 하면서 외상사건(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사건)에 노출된 평균 횟수는 약 5.9회였다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보험개발원(VIDI)을 방문해 베트남에 K-보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체결된 협약으로 앞으로 보험개발원은 VIDI가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관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요율·계리 분야의 연수와 함께 위험평가를 위한 베트남 보험DB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보험개발원은 생명보험과 자동차보험 분야의 요율산출을 위한 기초통계 수집 및 가공방법을 공유하고 담보별 위험률 산출 로직 등 단계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험개발원이 보유한 요율산출용 DB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현지 적용을 위한 환경 분석 후, 베트남 시장 환경에 적합한 DB 구축 및 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 보험사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전수해 국내 보험사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DI 대표는 “VIDI는 한국의 KIDI(보험개발원)을 성장모델로 삼고 있어 KIDI 지원이 필요하며,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각종 선진화된 인프라를 학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은 올해 1~2월 신규 계약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저축성 보험 비중은 약 86% 줄고 보장성 보험 비중은 늘었다. 교보라이프는 IFRS17 도입에 맞춰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을 줄이는 대신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보라이프는는 ‘라플365미니보험’을 출시한 한편, 보험진단 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DIY 형태의 ‘내게맞춘건강보험’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교보라이프는 1년 새 신규 계약건수는 약 41% 증가했으며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은 약 8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보라이프는 신임 김영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새로운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모기업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교보라이프 대표이사는 “아직 연초이기는 하나 신규 계약건수가 증가하고 보장성 보험 비중도 늘고 있어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이라며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거품 없고,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이달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보험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EW연금보험 계산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연금이즈백' 이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 달만 유지해도 손실없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 증정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다이렉트의 대표상품인 금융형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및 건강상품 2종('인터넷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인터넷 다(多)Dream건강보험') 첫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법 충족시 이자소득세 없이 연금 수령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외국인 보유 코스피 주식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764조5천305억8천원으로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 2천244조1천699억원의 34.0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26일(34.20%)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세는 가히 역대급 수준이다. 전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규모는 1조8천872억원으로, 지난달 2월 2일(1조9천344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컸다. 올 들어 두 달 반 남짓한 기간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규모는 13조34천684억원으로, 지난해 순매수액(15조1천230억원)의 90% 수준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향후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외국인은 삼성전자(1조650억원)와 SK하이닉스(3천937억원), 삼성전자우(1천436억원), 현대차(1천144억원) 등을 집중적으로 매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가 펫보험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말 기준 펫보험 보유계약 건수가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의 50%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18년 10월 펫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펫보험 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메리츠화재는 2018년 10월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한데 이어 2019년 4월에는 장기 고양이 보험도 출시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펫퍼민트 출시와 함께 도입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진료비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를 담당 설계사에게 보내거나 직접 보험회사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약 400곳의 제휴 동물병원 이용하면 복잡한 절차와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가입자들의 자발적 선의로 조성한 기부특약 금액을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기부특약이란 보험 가입자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 반려견을 등록했을 경우 할인받는 보험료를 동물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전 사업영역에서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5025'란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는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 고도화 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기반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업권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음성, 영상, 텍스트 AI 기술들을 융합한 'AI 음성 비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개인 맞춤형 음성 서비스 제공과 함께 상담원이 직접 대면해 상담해 주는 것처럼 영상을 생성해, 영상과 음성이 결합한 광고 및 맞춤형 이벤트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상담과정 중 고객 니즈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해 주는 등 AI 기술을 활
【 청년일보 】 올해 1∼2월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2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로, 전년 동기(78.2%)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로 보고 있다. 현대해상이 78.7%에서 83.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삼성화재(79.2→80.3%), DB손해보험(78.0→79.3%), KB손해보험(78.0→80.5%), 메리츠화재(77.3→79.1%)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년도 보험료 인하 및 지난달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이달에도 3·1절 연휴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운행량 증가와 맞물려 손해율 악화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피치는 교보생명 신용등급에 대한 근거로 ▲탄탄한 자본력 ▲지속적인 보험이익 창출 능력 ▲강력한 시장 지위 ▲충분히 관리 가능한 투자 리스크 등을 제시했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하에서도 우수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다”며 “약 15%(지난해 3분기 수입보험료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빅 3 생명보험회사로서 굳건한 지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경과조치를 적용한 교보생명의 K-ICS 비율은 지난해 3분기(7~9월) 276.6%에 달한다. 아울러 피치는 교보생명에 대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신용은 업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보생명은 "보험업계에서 피치 A+(S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