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GB생명보험은 김성한 대표가 '2024 윤경ESG포럼'에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이다.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시작돼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날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과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을 위한 CEO(최고경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 마련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그는 ▲권한위임(Empowerment) ▲역량개발(Enablement) ▲공감(Empathy) ▲지속가능경영(ESG) ▲공정(Equity) 등 ‘5E’를 통해 보는 DGB생명 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DGB생명의 활동 및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ILO(국제노동기구)의 새로운 이슈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2년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이후 11년 이상 이어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은 어르신들과 컵케이크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윷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의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의 고객 안내 서비스 대상을 외국인 고객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에게 월 1회 다양한 보험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업무 처리방법을 비롯해 보험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 이벤트 등 콘텐츠를 모바일 문자 플랫폼(RCS, Rich Communication Suite)을 통해 이미지로 제공된다. 이번에 재공하는 서비스의 대상 언어는 신규 가입고객 비율이 높은 중국어, 러시아어이며 추후 영어 등으로 안내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경험(CX)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신한라이프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캠페인 기간 내 목표인 5천만 보를 달성할 경우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한다. 또 서울시 한강공원 약 590평 규모의 토지에 ‘빛나는숲 4호’를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자발적 참여임에도 임직원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진정성을 담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가 생명보험 산업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변화에 맞춰 재도약을 위한 성장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19일 열린 '2024년 생명보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환경변화에 발맞춰 본업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장기적 및 안정적 수익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생보협회는 향후 연금시장에서 생명보험 역할 및 제3보험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사적연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과 상품개발 지원 등을 통해 생명보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생보협회는 개인연금 관련 저해지환급형 연금상품 활성화 등 다양한 상품설계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상품설계 기준 개선도 추진한다. 예컨대 현재 원리금보장형·종신형으로만 설계 가능한 상품을 변액연금 및 확정기간형 등으로 확대하는 등 규제완화에 나선다. 이날 김철주 회장은 제3보험 시장이 연평균 7% 대의 고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손보업계의 시장점유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보험업권간 불균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상품개발의 유연성을 높이고 소비
【 청년일보 】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5대 시중은행이 2030년까지 452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수출 주도의 국내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5대 시중은행장과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연평균 자금공급량은 60조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36조원 대비 67% 증가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에 이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약 8천597만t 감축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국가 감축 목표의 29.5%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KB, 신한, 우리, 하나, NH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증설을 위해 9조원 출자를 통해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정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