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제19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산업발전' 및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국내 보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보험산업발전 부문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실천적 기여도가 높은 개인이나 단체를, 보험학술연구 부문은 보험의 이론적 학술적 체계 정립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부문별 예심과 본심,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2월 중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는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내달 11일까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디지털 전환, 규제 변화로 인해 보험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많은 보험산업 종사자가 혁신을 통해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험인들을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패널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이달 20~50대에 걸친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10명을 패널로 선발했다. 선발된 고객 패널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의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주제로 온라인 채널 판매 프로세스와 디지털 서비스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은 금융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와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불편 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방향을 회사에 제안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달 1일 신규 탑재한 '체증형3대질병진단비(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보장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보가 개발한 '체증형3대질병진단비(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특별약관에 대해 3대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발생 시 순차적으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DB손보 보유고객의 67.7%는 3대질병을 각각 별도의 특약으로 동시에 가입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대해 DB손보는 고객이 3대질병중 어떤 질병에 걸릴지 사전에 알 수 없고, 3대질병은 각각이 치명적인 위험이기에 모두 가입하는 속성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DB손보는 암, 뇌혈관, 허혈심장질환 특약을 따로 가입할 때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하고, 통합보장을 통해 보험금 및 납입면제 청구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특별약관을 신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별약관은 3대질병 모두 발생 시까지 보장한다. 현재까지 판매된 일반적인 3대질병진단비의 경우 3대질병중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2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무료급식시설인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 무료급식소로, 일평균 약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따스한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 전액은 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진보를 위해 행동한다는 AXA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두가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의미있는 ESG 활동을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서울 강남구)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캠페인은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은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거나 기존에 모은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급용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 의대 40곳 중 절반이상은 아직 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0개 의대 등록금 납부 일정 자료에 따르면 24개 대학이 아직도 등록금 납부 기한을 '미정'했거나 '연장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개 대학은 '학년말까지 연장', '연기' 등 납부 기한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등록금 납부 기한을 확정했다고 답한 의대 10곳 중 4곳은 올 11월~내년 1월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3곳은 10월 중하순, 3곳은 9월 말로 기한을 정했다. 통상 대학교 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은 8월 말까지며, 추가 납부 기한도 9월 중순까지다. 한편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수업을 거부하고 휴학 의사를 밝힌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2학기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평균 등록률은 3.4% 정도다. 강경숙 의원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대학에서는 특례까지 만들어가며 학사 일정을 변경했지만, 실효성이 전혀 없다"며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달호씨 별세, 황진우(한화생명 부사장)·미연·지연·수연씨 부친상, 신기영(오차노미즈대 교수)씨 시부상, 원장원(경희의료원 교수)·이광찬(CDS)·최용성(아리조나 열방교회 목사)씨 장인상 = 23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2-2072-201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세이프키즈’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세이프키즈는 디지털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를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교육은 연말까지 전국 10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번째 교육은 지난 13일 서울 북성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정의·유형·피해 사례뿐 아니라, 신고 절차 등 실용적인 대처법·예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교육에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OX퀴즈, 초성퀴즈 등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 속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직접 분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디지털 성폭력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서울 KBS홀에서 ‘2024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가수 변진섭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께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과 함께 협연을 펼치기도 했다. 정원준은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 3기로, 한화생명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20년 동안 지역민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음악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한화생명 콘서트가 100회째 공연을 맞는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화생명 콘서트는 내달 8일까지 부산, 광주, 안양 등에서 개최된다.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이어온 한화생명 콘서트는 내달 2일 광주 공연에서 100회째를 맞는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공공∙행정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본인에 관한 정보를 정보주체의 제공 요구에 따라 본인 혹은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자동차 보상 처리 시 운전자와 피보험자 관계 확인 업무에 2종의 본인정보를 활용해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이를 기반으로 장기보험, 일반보험 업무 및 계약 해지나 보험료 환급의 콜센터 계약관리업무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Data파트 관계자는 "향후 행안부 및 한국신용정보원과의 협의를 통해 활용 가능한 행정정보를 확대해 고객이 보다 많은 업무에서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의 건전한 설계사 스카우트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3일 '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 GA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시장 영향력이 확대된 대형 GA를 중심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등 판매과열 및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격화 등 과당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모집질서 문란 가능성이 높은 GA 등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4대 위법행위 사례’를 공유·전파하는 한편, 보험개혁회의를 통한 제도개선 및 연계·동시검사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4대 위법행위에는 작성계약(허위·가공계약)과 부당 승환계약, 경유계약 및 수수료 부당지급, 특별이익 제공이 포함된다. 금감원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올 8월에 걸쳐 5개 대형 GA를 대상으로 정착지원금 관련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총 351명의 설계사가 2천687건의 새로운 보험계약을 모집하면서 신계약 모집 직전 6개월 이내에 소멸된 기존계약과 신계약의 중요한 사항을 비교해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
【 청년일보 】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가 최근 5년 새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지난해 2천389건으로 4.34배 늘어났다.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019년 8명에서 2023년 24명으로 증가했다. 부상자도 2019년 473명에서 2023년 2천622명으로 급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에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도 2.6배가량 증가했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21년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 건은 7만3천581건이었는데, 지난해엔 18만8천256건에 달했다.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 사유로는 안전모 미착용과 무면허 운전이 가장 많았다. 안전모 미착용은 2021년 5만8천579건에서 지난해 13만6천343건으로 늘어났다. 무면허 운전은 같은 기간 7천165건에서 3만1천916건으로, 음주운전은 2천588건에서 7천33건으로 늘었다. 이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하고 친환경적 이동 수단이지만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안전모 미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