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지난 10일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0여 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신한라이프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과 학습기자재 지원으로 돌봄∙양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11일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교섭대표노조)과 올해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협약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73%로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삼성생명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아울러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개선 등 출산·육아 관련 복리후생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노사는 임직원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효율적 근로문화 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정착’을 주제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것에 합의하고 올 하반기부터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박준형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 설립 62년 전통의 탄탄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며칠 새 자동차 침수 피해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이 1천대 이상, 추정 손해액은 95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1천28대, 추정 손해액은 약 94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날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전북과 충남에서 피해 접수가 가장 많았다"며 "계속 접수가 이뤄지고 있어, 집계 건수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동차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 대응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자회사인 주차관리회사와 함께 주요 침수예상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침수 차량 적치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아울러 업계와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차량에 보험사와 관계 없이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손해보험협회는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통해 문자를 받은 차주는 안전이 확보된 상황인지 미리 확인한 후 차량을 안전지역으로 이
【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는 여름철 자동차 침수피해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자동차 침수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비가 예상돼 선제적 대비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2020년 장마 및 태풍 '마이삭', '하이선', '바비'로 인한 자동차 피해 규모는 약 2만1천대(1천157억원)에 이르며,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는 약 2만1천대(2천147억원)로 추산된다. 손보협회는 전국적으로 다수의 주차장을 관리·운영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및 동 자회사(주차관리회사)와 협업해 손보사가 주요 침수예상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침수 차량의 적치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침수차량의 신속한 적치 장소 이동 등 효율적인 침수피해 대응을 통해 원활한 피해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해보험업계는 차량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당국과 공조해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는 지자체 담당자 및 보험사 직원 등이 침수위험차량을 발견해 시스템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주에게 안내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이하 생보협회)는 디지털화 시대에 부응하는 취지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금융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돕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생보협회는 홈페이지 공시실에 AI를 활용한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AI 기술을 적용해 웹 페이지 상의 구문과 형태소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단어 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생보협회는 금윰감독원의 금융용어사전에 등재된 약 530개 용어 및 이에 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생보협회는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를 게재하며 주요 보험용어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생보협회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험 관련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할 뿐만 아니라, 1분 이내 쇼츠(Shorts) 형태로도 제공함으로써 MZ세대의 보험에 대한 친밀감과 보험정보 접근성을 제고했다"며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금융 및 보험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이 최고의 수면 타입을 선발하는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더헬스의 '수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더헬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MBTI 유형을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수면 분석은 수면 중 호흡 소리만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REM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하며, 종합 점수를 통해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더헬스 관계자는 "전 국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에이슬립, 비알랩과 같은 슬립테크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수면과 관련한 재밌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유방암의 검사부터 진단, 수술, 치료전 검사,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한화손보가 올해 각각 3개월과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유방암(수용체 타입)진단비 특약 ▲유방암예후 예측검사비 특약을 탑재했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유방암(수용체타입)진단비 담보는 유방암의 4가지 타입에 따라 후속 항암치료 방식이 달라지는 것에 착안했다. 유방암을 각 타입별로 1회씩 최대 4회까지 보장한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고객은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을 활용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유방암 진단 이후 재발이나 항암 치료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비용을 최초 1회에 한해 300만원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 한화손보는 유방암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1회 한도) 특약을 신설했다. 이 외 상품은 기존 담보인 11가지 여성통합암진단비를 13가지로 세분화했다.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 중 대장암, 폐암을 따로 구분해 보장 내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는 향후에도
【 청년일보 】 올해 2분기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8일 기준 283개사로 주식 평가액은 155조9천47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말 276개사, 146조6천452억원 대비 각각 7개사, 9조3천19억원 증가한 것이다. 주가 상승 또는 지분 매수로 평가액이 늘어난 종목은 154개였고, 평가액이 감소한 종목은 141개로 나타났다. 올 2분기 평가액이 전 분기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반도체업종의 대표 주자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각각 2조9천49억원, 2조2천932억원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7.60% 올랐고 삼성전자는 6.07% 상승했다. 이 외 주식 평가액이 많이 증가한 3∼5위 종목은 순서대로 현대차(8천315억원), KB금융(5천777억원), 기아(4천38억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천939억원, 삼성SDI는 4천853억원, LG화학은 4천78억원, POSCO홀딩스는 2천525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카카오와 NAVER 평가액은 각각 2천721억원, 2천259억원 감소했
【 청년일보 】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로부터 저축 목적을 배제한 순수보장성 단기납 종신보험은 비과세 대상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9일 기재부는 최근 논란이 됐던 단기납 종신보험 비과세 혜택에 대해 "단기납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 사망·사고만을 보장하며 저축을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순수보장성 보험인 경우 '소득세법시행령'에 따라 해당 보험의 월납입 보험료는 저축성 보험의 보험료 합계액 계산에서 제외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보장성보험은 비과세한다는 기존 세법의 입법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5년 혹은 7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납부한 보험료의 3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업계는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하며 이를 판매해 왔지만 금융당국은 단기납 종신보험이 저축성보험의 성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판단, 납입 보험료 이상의 이익이 발생하면 과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국세청은 기재부에 해당 사안에 대한 세법 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기재부는 보장성 보험은 비과세한다는 원론적인 해석을 내렸으나, 과세 여부는 개별 사례를 따져봐야
【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는 9일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이 국회 교통안전포럼(이하 포럼) 제6기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과 정부부처,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들의 연구모임으로, 2004년 제17대 국회를 시작으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자문단은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2부에서는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교통안전 정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이 열렸다. 백승엽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부, 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포럼 자문단이 교통사고 예방 주요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럼 대표인 성일종 의원은 “교통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포럼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 청년일보 】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은 ‘해외여행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재가입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혜택의 대상은 지난해 6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회 이상 이에 가입한 적이 있는 고객이다. 이에 해당하는 ‘해외여행보험’ 총 누적 가입자는 150만명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기간 제한 없이 일인당 1회 재가입 시 보험료를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40대 재가입률이 약 38.2%로 가장 높은 편이며, 이제 막 여행 성수기에 접어든 만큼 월별 최대 가입자인 20만명 기록도 곧 깰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 22번까지 재가입한 고객이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장안수씨(향년 80세) 별세, 장우경(교보생명 전무)씨 부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 02-3410-6917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