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18일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고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생산적·포용금융에 100조 투입)에서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투자 부문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인가 이후 대표이사 직속 발행어음 전담 조직을 신설해 기획, 조달, 운용,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또 모험자본 투자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문성 있고 탄력적인 대응과 심사가 가능하게 하는 등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에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 발행어음 출시는 내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WM(자산관리)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조달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인수금융, 기업대출, 기업금융 등 IB(기업금융) 핵심 영역에 투자함으로써 자산관리(WM)와 IB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운용 자산의 25% 이상을 모험자본에 투자해 미래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험자본에 대한 투자는 직접 투자뿐 아니라 국민성장펀드, 민간공동기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22일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운영하는 모든 시장에 참여한다. 넥스트레이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투자증권의 메인마켓 참여로 넥스트레이드 전 회원사(32개 증권회사)가 모든 시장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20분) 참여를 위한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 준비 등을 위해 그간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8시)에만 참여해 왔다. 올 3월 4일 출범한 넥스트레이드는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회원사들이 메인마켓을 제외한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이제부터 가입할 신규 회원에 대해서는 일부 시장만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메인마켓 참여로 우리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주식투자자의 선택권 확대, 거래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레이드는 향후 글로벌 투자은행(IB) 등을 포함한 거래참여자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저변 확대와 코스피 5,000시대 도래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
【 청년일보 】 2026년 첫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 2일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9시 45분에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장 마감 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30일 오후 6시에 개시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정상 시행된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결산배당기준일이 12월 말인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이달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도 올해 마지막 매매거래일은 오는 30일이고 31일은 휴장한다. 개장일은 1월 2일로 프리마켓은 운영하지 않고 메인마켓과 대량·바스켓매매시장은 모두 오전 10시 0분 30초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같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고환율 속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미래에셋·메리츠·키움·토스증권 대표를 소집해 간담회를 했다. 이들은 해외주식 거래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상위 4위 증권사들이다. 당국은 증권업계의 과도한 해외투자 마케팅으로 자칫 개인투자자들이 고환율 상황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돼 피해를 볼 가능성에 관해 우려를 전했다. 최근 증권업계는 신규 가입 시 해외투자 지원금 제공이나 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기반 확대에 집중해왔으나, 앞으로는 해외투자 행사·광고 등 관련 이벤트를 당분간 일절 중단할 예정이다. 기존에 해왔던 해외투자 광고도 내릴 가능성이 크다. 다만 행사 기간이 남은 기존 이벤트는 법률적 검토를 걸쳐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에도 대형 증권사 6곳 대표를 불러 간담회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업계 전체에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 중단에 관한 안내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증권업계도 최근 해외주식 마
【 청년일보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영업 과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 소지가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검사로 전환하라고 지시했다.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학개미' 열풍을 부추기는 증권업계에 우회적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증권사들이 투자자 보호는 뒷전으로 한 채 눈앞의 단기적 수수료 수입 확대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사는 거래·환전수수료 등으로 매년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개인투자자의 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하는 가운데 상당수가 손실인 데다가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서는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게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해외증권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은 2023년 7천억원에서 2024년 1조4천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2조원까지 증가했다. 반면 올해 8월 말 기준 개인 해외주식 계좌의 49%는 손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서도 올해 10월까지 약 3천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 원장은 투자자 이익보다는 실적을 우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원금 보장에다 투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판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사전에 확정된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 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운용 자산은 기업 대출과 회사채, 인수 금융 등 현금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 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 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 사모 영역의 대체 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와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6.50% 내린 38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지난해 10월 포드와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6천30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총 75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6.81포인트(1.65%) 하락한 3,989.6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477.3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 전환하며 1,47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라인을 통해 달러와 원화를 실제 교환했다는 소식이 원화 강세를 촉발했다. 18일(한국 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0원 하락한 1,474.5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9.80원과 비교하면 5.30원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한국은행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계약을 통해 이날 원화와 달러화를 교환했다. 국민연금이 현물 시장에서 직접 달러화를 매수하지 않은 만큼 이는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넣는 요인이다. 이번 환헤지가 전술적 성격인지 전략적 성격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략적 환헤지는 장기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반면 전술적 환헤지는 단기 환율 환경과 시장 상황에 따라 헤지 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국민연금이 전술적 차원에서 이번 달러-원 교환을 단행했다면 단발성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주주환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키움증권이 최근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 가운데 대신증권과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도 이에 동참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7일 보통주 721억5천만원과 우선주 79억3천만원 등 약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취득한 주식은 이날 전량 소각됐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의 대표적 수단으로,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가치(EPS)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8월 2026년까지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주를 소각한다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2천750만주를 소각한 상태다. 키움증권 역시 지난해 초 기보유 자사주 209만여 주를 3년간 분할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이를 이행 중이다. 이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026년까지 총 발행주식의 7.99%에 해당하는 209만5천345주를 매년 3월 3분의 1씩 소각한다. 아울러 올 초에는 신규 취득한 자사주 35만주까지 105만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기보유 자사주와 신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88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55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알테오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33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증권은 ‘리서치알음’과 협업해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SwingStar)’를 HTS와 MTS에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윙스타 서비스는 애널리스트 퍼포먼스 DB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객의 지난 3개월 동안의 거래내역을 AI가 분석해 투자 성향과 오류 습관을 파악하여 제시하는 매매 패턴 분석 기능과 이를 바탕으로 기대수익률, 손절 구간, 핵심 투자 포인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AI 종목 추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확률 기반의 당일 매매 전략 제시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이 탑재된 단기 전략 제시 기능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되었다. DB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은 HTS와 MTS의 ‘AI자산관리’ 메뉴 내 ‘스윙스타’ 서비스 가입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분석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