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급 승진 ▲김기홍 ▲이진원 ▲이윤재 ▲이상준 ▲최원중 ▲강민희 ▲이창우 ◇ 전보 ▲기획실장 박진화 ▲계리팀장 최원중 ▲손익분석팀장 이지혁 ▲재물보험팀장 장 준 ▲기술해상보험팀장 김동빈 ▲특종보험팀장 강민희 ▲위험자본솔루션팀장 이창우 ▲손사위험팀장 양영진 ▲상품개발팀장 박영우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지난 3월 한국 증시의 공매도 거래가 재개돼 공매도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20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MSCI는 다음 주 연례 국가별 시장 분류 결과 공개에 앞서 발표한 연례 시장 접근성 리뷰에서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에 대한 평가를 '마이너스'(개선필요)에서 '플러스'로 상향 조정하며 "(제도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환시장에 대해서는 외국 기관투자자(RFI)의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 참여 허용, 외환시장 거래 시간 연장 등을 언급하며 "일련의 개혁 조치가 시행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절차에는 여전히 운영상의 어려움이 존재하고, 옴니버스 계좌 및 장외거래(OTC)의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관련 조치의 효과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배당기준일 이전에 배당액을 확정할 수 있도록 한 배당절차를 개선한 데 대해서도 "이를 채택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고, "주식시장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제한으로 투자 상품의 가용성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증시는 지난해 1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마이너스
【 청년일보 】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어린이 안전사고와 재해사고는 물론 입원과 수술, 진단과 치료, 간병 등을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은 고객이 56개의 다양한 특약 중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높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상품 대비 입원 및 간병 플랜이 강화됐다. ‘(무)꿈나무종합병원1~3인실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종합병원 1~3인실에 1일 이상 계속 입원 시 30일 한도 내 입원일수 1일당 최대 10만원을, ‘(무)꿈나무상급종합병원1~3인실입원특약’은 동일 조건으로 상급종합병원 1~3인실 입원 시 최대 20 만원을 보장한다. ‘(무)꿈나무입원간병인사용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요양병원 제외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일 이상 계속 간병인 사용 시 사용 1일당 보험가입금액의 100%(다만, 간병인 사용금액이 1일당 7만원 미만인 경우 50%)를, 요양병원에서 1일 이상 계속 간병인 사용 시 사용 1일당 보험가입금액의 40%를, 또
【 청년일보 】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임원 '물갈이'에 나서면서 우리금융지주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자산운용 부사장과 경영전략담당, 최고재무책임자(CFO), 결산담당, 방카슈랑스 본부장,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등 총 6명에 대해 해임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BL생명은 디지털혁신실 담당 임원을 해임했다. 우리금융은 내달 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일부 임원 등을 정리하며 우리금융 체제로 재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지난 11일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와 곽희필(59)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GA) 부문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이들은 내달 1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신임될 예정이다. 성대규 전 대표는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에서 보험제도담당관실 사무관과 금융정책국 보험증권제도과 서기관을 거치면서 보험 관련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는 보험개발원장도 지냈다. 이후 2019년엔 신한금융에 합류해 2021년까지 신한생명 CEO를 맡았다. 이후 오렌지라이프와의 합병 과
◇ 임원 승진 ▲ 전무 정광식 ▲ 상무 소병기 ▲ 상무대우 이재문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전세계 0.001%인 VVIP(초우량 고객)만 발급받을 수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의 최상위 등급 '원조 블랙카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독점 출시했다. 1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상품공시를 통해 전세계 프리미엄 카드의 최상위 등급으로 꼽히는 아멕스 블랙 '센츄리온 카드'를 출시했다. 연회비만 700만원인 이 카드는 심사를 거쳐 초대받아야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소지자에게는 전담 매니저(컨시어지)가 전 세계 호텔. 항공, 여행, 쇼핑, 문화, 미식 추천과 예약 대행 등 전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센츄리온 카드는 회원만을 위한 컨시어지(전담 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시어지는 세계적인 체인 호텔 브랜드와 제휴를 통한 특별 혜택, 국내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추천, 국내외 유명 전시·공연·이벤트·액티비티 추천과 예약대행, 전용기나 렌터카 등 교통편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일본, 홍콩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센츄리온 카드가 발급됐지만, 한국에서 발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츄리온 카드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만 발급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멕스 센츄리온을 출시했다"면서도
【 청년일보 】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7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지난해 기준 통계 등과 올 3∼5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IMD는 매년 6월 세계경쟁력 연감을 통해 국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량과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평가한 결과를 내놓는다. 경제성을 비롯해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에서 20개 부문, 337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은 전체 69개국 가운데 27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순위였던 지난해(20위)보다 7계단 하락했다. 특히, 기업 효율성 분야가 23위에서 44위로 21계단 떨어지며 전체 순위를 끌어내렸다. 이 분야에서 생산성, 노동시장, 금융, 경영 관행, 태도·가치관 등 모든 부문이 일제히 하락했다. 대기업 경쟁력은 41위에서 57위로 하락했고, 기업의 기회·위협 대응도 17위에서 52위로 떨어졌다. 정치적 불안정 부문은 50위에서 60위로 낮아졌으며, 남녀 실업률 격차 부문 역시 21위에서 33위로 하락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최근 몇 년 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제도 하에서 선두 주자의 비용 부담이 큰 한편,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건수에 비해 심사 인력 규모가 부족하고 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점 등이 그 요인으로 지적된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 5월까지 신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673건 중 카드사의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은 6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규제 샌드박스 도입 첫 해인 지난 2019년 14건을 기록한 이후 최근 1년 새 4건으로 급감한 점이 눈에 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시행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기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경우 최대 4년(2년+2년) 동안 인가나 영업행위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이는 금융사들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신사업을 영위하고 미래의 시장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도입됐다. 카드사들의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건수는 연도별로 ▲14건(2019년) ▲11건(2020년) ▲11건(2021년) ▲7건 (2022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명자씨 별세, 김지영(현대해상 강남사업부장)씨 모친상=14일,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17일. ☎ 02-2227-750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공적연금의 보완재가 돼야 할 사적연금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6일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사적연금제도 연금화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하는 계좌는 1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평균 운용수익률은 2.07%로, 물가상승률을 따라가기도 벅찬 수준이다. 보고서는 낮은 수익률과 만연한 중도 인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퇴직연금이 이름뿐인 제도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대대적인 손질을 제안했다. 보고서가 진단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수익률'이다. 퇴직연금의 10년 장기 평균 수익률(2.07%)은 전문가 집단이 운용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의 2023년 수익률 6.3%와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이는 정부가 수익률 제고를 위해 2022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도입했음에도 지정 가입자의 88.1%가 여전히 원리금 보장형 상품을 선택한 '안전 자산 선호' 현상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확정기여형(DC) 제도로의 전환과 기금형 제도 확대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들이 건강보험을 비롯해 통풍·대상포진 보험 등을 선보였다. 15일 보헙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이하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을 지난 12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올 1월 출시한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과 3월에 선보인 ‘The라이트 건강보험’의 후속작이다. 삼성생명은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설계돼, 유해약환급금형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한 입원·수술이력을 5년 이내, 10년 이내로 유형을 구분해 고지할 수 있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주요 3대 질환인 암·뇌·심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특약 가입 시 진단보험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암직접치료보장특약' 및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실속 있는 TDF(목표 시점에 맞춰 펀드를 구성하는 투자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며 운용하는 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실적배당형 펀드 상품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자산 배분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식·채권·대체 자산을 포함하는 글로벌 대표 자산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한다. 운용보수는 연 0.38%로 낮췄다. 은퇴 목표 시점에 따라 ▲TDF 2040 ▲TDF 2050 ▲TDF 2060 등 세 가지 펀드 상품 중 가입자 본인의 퇴직 시기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은퇴자산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함께 고민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