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홍선씨 별세, 전용식(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전성식·전강식씨 부친상, 김은숙·김영순·윤미란씨 시부상 = 1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특3호실, 발인 9월 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하늘계단수목장. ☎ 02-6986-444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숙자씨 별세, 박배철(굿리치 준법감시인)·손중석·정성진씨 장모상, 허웅·허일주·허석주·허명주씨 모친상, 박신영씨 시모상, 허윤준·허지안·박유나·박수영·손화임·손영빈씨 조모상 = 1일, 마산의료원장례식장(3층) 301호, 발인 9월 3일 8시 30분, 장지 함안하늘공원(1차)·함안추모공원(2차).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BIGIN)에서 나의 시민안전보험을 확인하고 지역별 보장내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도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으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며 보험료도 지자체가 전액 부담한다. 다만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나 또는 알고 있더라도 본인이 소속된 지자체별(시도·시군구별) 전체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보험개발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정보·통계 플랫폼인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BIGIN)에서 “나의 시민안전보험”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시민안전보험 정보는 대형포털, 각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도 제공되고 있었으나 BIGIN에서는 '비교조회' 기능이 추가돼, 두 가지 지역을 선택해 각 보장내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광역자치단체(시·도)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보장내용을 동시에 확인하거나 지자체 간 비교 등 다양한 활용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큐레이팅 비즈니스)를 통해 ‘큐레이팅 디지털 컴퍼니(Curating Digital Company)’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1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5월 디지로카앱에 ‘발견’ 탭을 오픈했다. 이는 고객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련 콘텐츠 및 상품, 혜택 등을 보여준다. 롯데카드는 이를 위해 ▲고객 결제정보 ▲앱 내 행동 데이터 ▲롯데멤버스 품목별 선호 지수 및 브랜드 이용정보 등을 활용해, 고객의 관심 소비영역부터 상품·품목·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취향 분석을 세분화하고 분석 주기도 실시간으로 고도화했다. 아울러 발견 탭은 생일 등 주요 이벤트 발생 시점을 미리 파악해 추천을 제공하는 등 시간·장소·상황(TPO)에 반응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콘텐츠 추천은 전문가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이뤄지며, 고객은 각 분야 전문가 및 제휴사의 사용 후기와 분석, 볼거리를 담은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브랜드 스토리를 비롯해 최신 인기상품 순위, 제품별 관리 팁 등 콘텐츠도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발견 탭 기획에 있어 고객이
【 청년일보 】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은행들이 대응 조치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에 제한을 두기로 했으며, 신한은행은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총 4조7천7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전망치(4조7천223억원)보다 두 달 새 500억원 늘었다. 이외 우리금융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했다.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천840억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천654억원에 각각 인수하기로 했다. 총 인수가액은 1조5천493억원이다.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7월 말 주담대 잔액 559조원 육박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지난 29일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현재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이 수도권 소재 주택에 대해서는 30년으로 일괄 축소된다고. 주택을 담보로 빌리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도 물건별 1억원으로 제한. 신한은행도 지금까지 허용했던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당분간 취급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수의사회는 1948년 설립된 단체로, 2만여 명의 수의사를 대표해 수의학 및 수의업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6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물진료 향상 및 펫보험 상품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속 가능한 펫보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동물 보호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및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펫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30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와 함께 ‘재창업지원(성실상환자) 특례보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지난 6월 시행한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복위는 '성실상환자'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 재창업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신보는 심사를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실상환자는 실패를 경험한 후 신복위 채무조정을 통해 신보 채무를 1년 이상 꾸준히 상환하고 있는 자다. 채무조정 중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유예기간 종료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면 성실상환자로 인정된다. 특례보증은 보증비율 90%와 고정보증료율 1%를 적용하며, 전국 15개 재기지원단에서 이와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창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금융지원이 절실한 재창업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재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 성실경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기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대학생 서포터즈인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이하 삼.이.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이.일'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부터 1기 모집을 시작해 SNS 활용능력, 콘텐츠 기획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서류 면접과 PT발표 등의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선발 인원은 올 12월까지 4개월간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통칭)에게 삼성화재의 기업 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NS 계정 운영과 캠퍼스 어택 등 팀 활동을 통해 삼성화재 홍보 마케터로 활동하는 한편,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 우수팀 및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삼성화재 싱가폴 해외 법인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잘파세대와 동등한 눈높이에서 삼성화재 기업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을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삼.이.일 활동을 통해 국내 리딩 컴퍼니로서 손해보험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매각 절차가 진행중인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들은 수의계약에 있어 메리츠화재를 완전히 배제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산하 MG손보 노조는 30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앞에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예보는 밀실논의·졸속매각·각본에 의한 매각시도를 당장 멈추길 경고한다”며 “MG손보의 임직원과 노조, 그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 과정 공개와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16일 3차 공개경쟁입찰 재공고에 입찰한 3개 응찰자(데일리파트너스.·JC플라워·메리츠화재)를 모두 부적격 처리하며 재공고 유찰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가계약법상에 따라 향후 MG손보 매각을 공개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 MG손보 노조는 “예보에서 3차 입찰 재공고 유찰발표와 동시에 수의계약으로 전환을 신속히 발표한 것은 마치 유찰을 당연히 예상하고, 나아가 유찰에 대한 다음 단계까지 이미 마련해 둔 것처럼 보인다”며 “이는 재공고 기간에 갑자기 등장한 메리츠화재와 금융당국 간 사전 교감을 의심
【 청년일보 】 미국 처브 그룹은 내달 1일자로 라이나원 신임 대표이사에 석승현 라이나생명보험 전무를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나원은 처브그룹의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손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마케팅 및 서비스 회사(Marketing & Service Company)다. 석승현 대표는 라이나원을 이끌면서 라이나생명, 라이나손보와 함께 3사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TM전문가로 3사의 TM영업 전략을 수행하고 탄탄한 영업 조직을 바탕으로 성과를 확대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석 대표는 비즈니스 및 전략 기능 전반에서 20년의 경험을 보유한 보험 전문가다. 라이나생명에서 TM, 디지털사업 및 미디어사업 등 분야의 수장을 맡으며 TM채널 영업 전반을 책임져 왔다. 그는 TM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경영 포인트에서 성공적 성과를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 대표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으며 라이나생명 미디어사업부 부서장과 TM영업관리부 부서장, 라이나생명 TM 및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저축은행업권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와 대비해 적자 규모가 늘어났다. 연체율 또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30일 발표한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3천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965억원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2천839억원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은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가 2조3천285억원에 달해 지난해 말(1조9천558억원)보다 4천억원가량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의 경우 올 6월 말 연체율은 8.36%로 지난해 말(6.55%)에 비해 1.81%포인트(p) 높아졌다. 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 우려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8.02%에서 11.92%로 3.9%p 올랐다. 다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4.8%로 지난해 말(5.01%) 대비 0.21%p 내렸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52%로 지난해 말(7.75%) 대비 3.77%p 올랐다. 금감원은 "경기회복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대출 위주로 저축은행 연체율이 상승했다"며 "PF 부실 사업장 경·공매 등 실질적인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결제 독점제휴를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는 통상 제휴처의 고유한 방침에 따른 것으로, 제휴처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시 특정 회사의 카드만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카드사는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0일 여신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2019년 5월부터 글로벌 유통업체 ‘코스트코’와 함께 출시한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의 일종으로, PLCC는 카드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카드사와 제휴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양사는 상호 보유한 데이터를 비롯해 상품 출시 및 판매에 수반되는 수익과 비용을 공유한다. 현대카드는 18개 이상 기업과 PLCC를 출시했지만, 그 중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는 독점제휴 방식의 상품이다. 이는 코스트코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것으로, 코스트코는 국가당 한 개 카드사와만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다. 즉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코스트코에서는 현대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코스트코의 이전 제휴카드사는 삼성카드로, 삼성카드는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