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을공동체를 찾아 냉장고 40대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함양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열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과 진병영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전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 를 대상으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동안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 대의 냉장고를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상남도 함양군까지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 전달을 완료했다. 범농협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8월 13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창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발맞춰 적극적인 농촌지역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범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농촌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농가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코스닥협회와 함께 24일 '2025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의 공시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이 공시 실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상장법인 236사를대상으로 공시・상장관리 제도 및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법제이슈, 내부회계관리제도, 전자증권제도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코스닥시장본부 이충연 상무는 개회사에서 “코스닥시장의 신뢰가 높아져 기업공시가 자본시장 핵심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공시 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며 "코스닥 상장법인이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를 통해 시장과 적극 소통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상장법인의 원활한 기업공시 수행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그룹은 24일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해 차세대 성장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미래금융 혁신비전에 입각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룹의 성장 전략인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계열사별 비전과 전문 역량을 갖춘 리더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캐피탈 정지광 신임 대표이사는 신성장투자 분야 전문가이며, 미래에셋컨설팅에는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가인 채창선 대표이사가 조타수를 잡게 됐다. 전체 임원 승진 규모는 25명이다. 핵심 비즈니스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대폭으로 이뤄졌다. AI·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테크앤드AI(Tech&AI) 부문을 신기술 전담조직으로 개편, AI와 웹3(Web3)에 기반한 새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했다. 급성장 중인 연금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다국적기업과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기존 연금 RM(기업금융) 3개 부문도 4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투
【 청년일보 】 토스증권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국내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 투자를 통한 수익 외에도 보유 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다각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가 없는 휴일에도, 대여료라는 잠재 수익을 통해 추가 위험없이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객은 주식을 빌려준 동안에도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 판매할 수 있으며, 배당금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빌려주기와 상환(돌려받기) 과정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는 토스증권 MTS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빌려줄 종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대여 현황, 대여료 수익 등의 정보는 투명하게 공시되며 MTS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대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투자 기법으로, 일부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고객에게만 제공되지만, 토스증권은 단 1주만 보유해도 이용할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리스크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챗GPT를 활용한 금융리스크 관리 실습' 과정을 신설하고 내달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챗 GPT를 활용해 시나리오 분석, 자동화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리스크관리 봇(bot)을 개발해 보는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학습 목표는 리스크관리의 단계별 실무에 대하여 챗 GPT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능력을 배양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12월 9~23일이며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3분기 실적 회복 전망 및 미국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장보다 6.75% 오른 13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데 더해 미국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에 대해 "3분기 강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이 4천407억원으로 전분기 4천17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할 뿐 아니라 시장 전망치(2천255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국제유가가 최근 급상승한 것도 정유 부문 재고평가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석유기업 제재 영향으로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5.6% 오른 배럴당 61.79달러로 장을 마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개시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보다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8포인트(0.98%) 상승한 880.61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내린 1,436.7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부동산 담보 대출이 특정 신탁사 쏠림 속에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탁사 수익증권을 담보로 삼은 농협 상호금융 부동산 담보 대출 연체율은 21.3%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 상호금융의 전체 부동산 담보 대출 연체율(5.3%)은 물론 부동산 담보 공동대출 연체율(19.2%)보다 높은 수치였다. 수협도 사정이 비슷했다. 지난달 말 기준 수협 상호금융의 부동산 신탁 담보 대출 연체율은 16.4%로, 전체 부동산 담보 대출 연체율(9.9%)을 크게 웃돌았다. 문제는 특정 신탁사 쏠림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농협 상호금융의 부동산 신탁 대출 잔액 51조6천279억원 중 23%가 무궁화신탁이라는 회사를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채권(고정이하여신) 잔액 총 5조6천934억원 중 25%가 무궁화신탁 몫이었다. 수협 상호금융의 경우 무궁화신탁이 Sh수협은행 다음으로 많은 56개 지역 수협에 총 7천447억원 규모의 수익증권을 담보로 제공했으며, 이 중 4분의 1 이상이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윤병운 대표의 진두지휘 하에 IB(기업금융)에서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가고 있다. 자문 역량에 기반한 각종 딜을 통한 기업솔루션으로 관련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며 IB 경쟁력을 제고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3년 NH투자증권의 IB 1사업부는 순영업수익 3천582억원을 올렸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윤병운 대표가 IB사업부 대표로 재임했던 기간인 지난 2018년부터 전통 IB비즈니스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왔다. 윤병운 대표는 지난 1993년 LG투자증권으로 입사 후 해외투자 및 금융상품 영업 등을 담당하다가 2003년 기업금융팀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IB비즈니스를 담당해 왔다. 2018년 IB 1사업부 대표를 맡은 그는 2023년도 IB 1, 2사업부의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윤 대표는 자문 역량이 곧 IB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하에 IB인력 개개인의 자문 역량을 강화해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SK 및 롯데, LG, 포스코, 한화, 두산, 현대중공업 등 주요 그룹사들의 지배구조 개편 자문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17년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업무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업무상담 챗봇은 단순 자동 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고객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존 상담 답변 시나리오를 활용해 단순 문의는 신속하게 응대하고, 복잡한 문의는 생성형 AI가 내부 자료를 실시간으로 검토해 최대한 적확한 답변을 내놓는 식이다. 이로써 그간 유선 또는 채팅 상담을 통해 직원과 처리해야 했던 다양한 업무를 AI 업무상담 챗봇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 일반모드 왼쪽 상단 챗봇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키움증권'·'키움금융센터' 채널을 추가해도 챗봇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 답변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곧바로 전문 상담원과 채팅 상담을 이어가도록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AI 업무상담 챗봇은 단순 자동 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끊김이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올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18.59%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 14.0%를 크게 웃돌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IRP 운용 및 자산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의 세미나·교육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IRP 수익률 1위 성과는 고객 수익률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은 2025년 대·고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운영 ▲지점영업(PB) ▲지점지원(PBA)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고졸 지원자의 경우 이달 26일 자정까지, 대졸 지원자의 경우 다음달 3일 오전 11시까지 IBK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채용은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평가,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대가 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역량평가 단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AI 역량검사가 처음으로 도입되며, 1박2일 합숙 형태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IBK투자증권 측은 덧붙였다. 고졸 합격자는 올 11월, 대졸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뒤 과정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