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새로구미뎐: 산 257' 본편 2편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 애니메이션 광고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사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광고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사회에는 '새로'의 광고 나레이션으로 참여한 배우 천우희, 변요한, 이원정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하고 광고 주요 장면의 재연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새로구미뎐: 산 257'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탄생지인 산 257 동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쟁탈전을 다룬 애니메이션 광고다. '새로운 시작 잊혀진 기억',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 총 두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시사회에서 공개된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로' 애니메이션 광고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의 분유를 지원한다. 지난 9월 20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이들 부부의 출산 소식이 연일 화제를 일으켰다. 매일유업은 다섯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1년간 분유를 지원하기 하고,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엡솔루트 프리미엄 산양'은 산양유로 소화흡수와 함께 아기들의 성장발달과 자기방어체계, 황금변까지 생각해 영양설계를 했다.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유 평균 DHA와 루테인 함량까지 담은 제품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심각한 초저출산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만큼 매일유업은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975년도에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케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업계 최초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제로는 설탕이나 당류 등 요소는 덜어내면서도 맛은 기존 제품만큼 맛있게 구현한 헬스&웰니스 브랜드다. 소비자 조사에서 초코파이는 무설탕 제품으로 출시를 원하는 카테고리로 꾸준하게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의 높은 당 함유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초의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다. 특히, 무설탕 마시멜로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시멜로는 주 재료로 설탕을 사용하는데 설탕 없이도 기존의 맛과 식감을 내는 것이 과제였다. 롯데웰푸드는 2년여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마시멜로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를 적용했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도 특징이다. 초코 코팅은 초코파이의 풍미를 살려주면서도 제로 초콜릿만의 맛을 전달한다. 한 봉에 110kcal 수준으로 열량을 저감했다.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 브랜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를 신경쓰는 소비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8일부터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전용 상품의 판매를 온라인 스토어로 확대한다. 펫 프렌들리 매장이란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반려동물과 매장을 찾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난 8월 펫 프렌들리 매장 전용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펫 프렌들리 매장 전용 상품은 반려동물과 외출 시 사용하기 좋은 대용량 텀블러 'SS 패밀리 3in1 텀블러 1000ml'와 'SS 패밀리 아웃도어 텀블러 1100ml'다. 또 반려동물 전문 업체인 '하울팟'과 협업하여 제작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트래블 백', 가방에 포인트를 더해줄 '패밀리 네임택 파우치', 스타벅스의 음료와 푸드를 모티브로 만든 키링인 '패밀리 컵 세트'와 '패밀리 푸드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반려인들의 판매 매장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자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내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과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웰스토리는 자사가 보유한 해외 물류·유통 인프라를, aT는 해외 수출의 전문성을 지원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푸드의 수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자 한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품목들이 다양한 판로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삼성웰스토리의 국내외 유통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자사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파트너사 중 우수한 농식품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aT의 해외 수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해외 수출을 돕는다는 전략이다. aT의 해외 수출 지원사업은 해외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 농식품 기업에게 수출 컨설팅 및 현지 맞춤 수출품목 육성, 현지 유통망 개척과 같은 해외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10월 이달의 음료로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를 출시했다. 신제품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는 던킨이 지난달 '켈로그'와 협업해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 제품이다. 식사 대용으로 우유와 시리얼을 먹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면서 두 식재료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되는 것에 착안해, 던킨의 쿨라타로 재해석했다.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는 우유와 얼음을 갈아 만든 우유 쿨라타에 콘푸로스트 시리얼을 갈아 넣은 음료로, 우유에 우러난 시리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쿨라타에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분의 1 줄인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를 활용해 단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줄였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맛있는 제품을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을 낮춘 '로우 푸드(Low Food)' 제품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인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를 비롯해 던킨 본연의 달콤한 매력은 살리고, 당 함량은 줄인 제품들을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제철 울릉도산 늙은 호박을 활용한 '오즈키친 울릉도 호박죽'을 출시했다.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며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 6조5천300억원 규모로 2017년에 비해 약 두 배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힘입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죽 제품도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는 특히 호박죽은 일반식 등을 대체할 수 있고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에 오뚜기가 출시한 '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은 울릉도 특산품인 늙은 호박을 재료로 한 프리미엄 파우치죽이다. 울릉도 늙은호박은 습한 기후, 비옥한 토양 및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당도가 높다. 이번 제품은 울릉도산 늙은 호박을 57% 함유하는 등 타사 대비 높은 원료 함량으로 울릉도 호박만의 단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뚜기의 '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은 지난달 30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런칭되어 한정 수량 판매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동절기 인기 메뉴인 호박죽을 간편하게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제철을 맞은 울릉도 특산품인 늙은 호박의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호박죽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원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IT인들을 위한 기술 지식과 경험 공유의 장 '2024 당근 테크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당근 테크 밋업은 '사용자 가치 중심으로 만들어온 당근의 성장'을 테마로 기획됐다. 행사는 하이퍼로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당근의 개발 지식과 경험,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IT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프론트엔드 ▲서버 ▲데이터/머신러닝 ▲플랫폼을 주제로 총 4개의 트랙과 28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총 34명의 당근 엔지니어들이 연사로 참여해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당근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손진 당근 로케이션인텔리전스 GIS 엔지니어는 '우리 동네 어디까지 좁아지는 거예요? 자연 경계로 좁혀보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당근이 지역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현한 알고리즘과 기술적 도전 과정을 공유했다. 당근이 행정구역 경계보다 좁은 영역으로 지역을 분할하는 기술을 구현하며 겪은 기술적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 청년일보 】 고물가 지속으로 결혼식장 식대도 오르면서 예비부부와 하객 모두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웨딩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결혼식장의 식대는 7만∼8만원 선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은 식대가 8만∼9만원을 상회하기도 했다. 웨딩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대·'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웨딩홀 대여 등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바 있다. 이는 최근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 때문이다. 특히 식대가 같은 구성임에도 전년 대비 1만원 이상 올랐고, 웨딩홀이 정한 식사 제공 최소 인원을 뜻하는 '결혼식장 보증 인원'도 최소 250명가량으로 굳어지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결혼식장의 식대는 지난해 6만2천원이었으나, 올해 8만3천원으로 33.9%,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결혼식장은 지난해 7만원에서 올해 8만5천원으로 21.4%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식대가 오르면서 하객들의 축의금 부담도 커지는 상황이다. 그간 축의금으로 통상 5만원, 가까운 관계인 경우 10만원 안팎을 내는 것이 굳어져 왔으나 고물가가 지속되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직장인 A씨는 "최근에만 결혼식을 3번이나 다녀왔는데, 식대가 많이 올랐
【 청년일보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당 함량은 낮추고, 생초콜릿의 풍미와 달콤함은 살린 신제품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를 출시한다. 최근 당 조절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제품들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잼 브랜드 복음자리는 저당잼 제조 노하우를 발휘해 당 함량은 줄이고, 생초콜릿의 맛은 살린 스프레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한 스푼(20g) 기준 당 함량이 0.8g에 불과하다. 당 함량은 줄었지만 생초콜릿 특유의 맛과 질감은 살렸다.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는 현재 복음자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쿠팡, 킴스클럽 등으로 입점이 확대될 예정이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1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과도한 당 섭취를 지양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초코덕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입맛을 반영해 복음자리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 푸드나무의 최대 주주가 온힐파트너스로 변경된다.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는 온힐파트너스와 600만주 규모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온힐파트너스는 김도형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김도형 대표는 수의사 출신으로 HLB바이오스텝(옛 노터스) 창업자다. 국내 최초로 유효성 평가 시장을 개척하며 노터스를 성공적으로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킨 후 2021년 HLB그룹과의 M&A를 성사시켰다. 이로써 김 대표는 약 1천억원 규모의 성공적인 엑시트 신화를 이루었다. 김도형 대표는 2022년 온힐을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키며 연쇄창업가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그후 1년 내에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자들로부터 약 3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김 대표가 구축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 및 자금조달 능력은 온힐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김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인 청담글로벌의 2대 주주이며 기타 상장 및 비상장사의 주요 주주로서 전략적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 주주 변경 이후 푸드나무는 실적 개선과 사업
【 청년일보 】 검찰이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 등이 회사 자기자본의 2.97%에 이르는 약 201억2천223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이광범·이원구 남양유업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자를 소환하기도 했다. 홍 전 회장은 해외여행, 미술품 구매 등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하거나 회사 차량과 법인카드 등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홍 전 회장과 관련해 중국 수출 대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 등을 전방위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회장은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으로 지속된 법적 분쟁 끝에 지난 3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회사 경영권을 넘겼다. 다만 이후에도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 퇴직금 요구 소송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