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림은 올해 상반기에 세계 4대 고추를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매운맛을 구현한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선보였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호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매움주의 장인라면은 2개입 세트이며, 지함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4가지 고추 본연의 매운 맛을 조합한 기존 양념장에 '부트졸로키아'와 '하바네로'의 양을 늘리고, 구운 편마늘과 페페론치노, 베트남고추를 원물 그대로 건더기로 담아 매운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의 스코빌 지수는 1만2천SHU에 이른다. 이외에도 사골과 쇠고기를 20시간 동안 우려낸 국물로 고추 본연의 매운맛이 풍성하게 구현되도록 했다. 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맵장인 챌린지 이벤트, '기안84와 함께하는 피크닉'도 진행한다. 먼저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다 먹고, 지정된 챌린지 문구를 나만의 스타일로 읽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다. 이후 유튜브, 인스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의 브랜드 모델 '뉴진스(NewJeans)'의 가을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고, '제로 미츠 뉴진스(ZERO meets NewJeans)'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뉴진스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해 '맛있어서 ZERO'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카테고리 브랜드인 제로를 론칭하고, 뉴진스와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뉴진스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즌인 이번 가을 캠페인 화보에는 뉴진스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 지난 봄 시즌 캠페인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무대에서 내려온 일상 속 제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매일 먹고 싶은 디저트, ZERO' 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로 미츠 뉴진스' 기획 제품 라인업은 ▲제로 초콜릿칩 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제로 쿠앤크 샌드 ▲제로 마일드 초콜릿 등 6종으로 구성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멤버들의 단체 및 개인별 이미지를 제품 패
【 청년일보 】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5천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7월 2천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천500주로 늘었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그룹은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스마트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제품 가격 담합 사건이 민사 합의를 통해 최종 종결돼 경영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동원산업은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은홍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 역시 지난해 각각 보통주 2천주와 3천400주를 매수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한
【 청년일보 】 SPC그룹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동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SPC그룹은 지난 19일~21일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사장은 지난 19, 20일 양일간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를 개최하고 잭 모란 (Jack F. Moran) SPC그룹 유럽 총괄 등과 동유럽 수출 확대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허 사장은 지난 19일 얀 미할(Jan Michal) 체코 투자청장 등과 별도 일정을 갖고 투자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체코 금융당국 및 주요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동유럽 시장상황과 K-베이커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한편, 20일에는 체코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체코 협력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K-푸드를 동유럽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 청년일보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열심히 만들었지만 실패한 요리 경험'을 공모하는 '망한 요리 인증 대회' 이벤트를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샘표는 2021년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론칭한 데 이어 그 이듬해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요리 플랫폼 '새미네부엌'을 열었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소비자 요리 고민에 대해 샘표 우리맛 연구원이 직접 상담해주는 '고민있어요' 코너와 '칼 잡는 법', '식재료 고르는 법',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등 부엌에서 꼭 필요한 기초 요리 정보를 제공하며 오픈 한 달 만에 활성 회원 수 1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3일 시작된 '망한 요리 인증 대회' 이벤트는 2022년에 많은 관심을 모은 '흥한요리 망한요리 페스티벌'의 열기를 기억하는 이들의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 요리 실력을 뽐내는 일반적인 이벤트와는 달리 망한 요리 사진과 내용을 올리는 이벤트로, 요리에 실패한 경험이 많거나 요리 솜씨가 부족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새미네부엌 플랫폼 '요리해요' 게시판에 직접 만든 요리 사진과 사연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따라했다가 '폭망'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인 '불꽃쎄일'을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불꽃쎄일은 지난해 9월 국내 여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프로모션이다. 앞서 3월 올해 첫 불꽃쎄일을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온라인 멤버십 서비스(H-LIVE CLUB) 가입자가 32%p 증가했다. 이번에는 전국 호텔, 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정상가 대비 할인해 준다. 다양한 고객 선호를 반영해 ▲2박 특가 ▲시그니처 패키지 ▲선착순 딜 ▲멀티 바우처 등 상품을 준비했다. '2박 특가'는 전국 호텔, 리조트 객실 2박을 1박 수준에 판매한다. '시그니처 패키지'는 선호도 높은 상품 2종으로 구성했다. 2인부터 4인까지 선택 가능하고 조식, 워터파크 등 옵션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선착순 딜'은 행사 기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패키지, 워터파크 이용권을 특가에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10월 20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이외에도 겨울방학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멀티 바우처'를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2주간 판매한다. 바우처는 객실,
【 청년일보 】 전세계적으로 한식이 유행하며 라면, 김치 등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스낵 또한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8월 누적 과자류 수출액은 4억9천420만달러(약 6천60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실제로 농식품 품목 수출액은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 과자류 순을 기록했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달러를 상회하기도 했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2천910만달러(약 7천71억원)를 기록했다. 만약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연간 과자류 수출액은 2018년 4억3천140만달러(약 5천766억원)에서 지난해 6억5천640만달러(약 8천773억원)로 5년 만에 1.5배나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과자류 수출액이 처음으로 7억달러(9천35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 과자 수출액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도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우리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도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유인상 대표이사 체제 출범 후 안정적인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3대 신사업을 통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다. 23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5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이라는 뉴 비전(New Vision)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7월 유인상 대표 취임 이후 ▲CJ ONE 슈퍼앱(SuperApp) 진화 ▲CJ그룹의 DX(디지털전환) 선도 ▲대외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5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새로운 비전을 선언한 것은 디지털기반의 신성장 사업 추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 새로운 지향점 수립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유인상 대표는 국내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꼽힌다. LG CNS에서 스마트시티사업 추진단장,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담당 상무를 역임하며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스마트 팜)
【 청년일보 】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과 '뉴트로(New + Retro)'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전통 음료와 간식을 재해석한 식품들이 인기를 끌며 식음료업계가 MZ세대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익숙한 맛을 더하거나,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22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출시 32년차를 맞은 '하이트' 맥주의 패키지 디자인을 이달 새롭게 단장했다.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을 돌파(500ml 기준)한 하이트는 신규 소비자 유입 확대를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1990년대 출시 당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with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을 7월에 선보였다. 델몬트는 1983년 국내에 출시된 주스 브랜드다. 1980~1990년
【 청년일보 】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에서 가을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 무화과와 버섯, 단호박과 피스타치오 등을 활용한 메뉴로 나폴리의 가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무화과와 루꼴라를 올려 화덕에 구워낸 '제철 무화과 피자'와 즉석에서 얇게 썬 프로슈토와 무화과, 염소치즈 등을 곁들인 '프로슈토 무화과 샐러드', 트러플 버섯으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에 블랙 트러플을 올린 '트러플 라비올리 파스타'다. 신메뉴 3종은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과 광화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백화점과 호텔에 입점된 더 키친 일뽀르노에서는 또 다른 가을 신메뉴 2종을 만날 수 있다. 제철을 맞은 단호박에 부팔라 치즈를 곁들여 화덕에 구워낸 '제철 단호박 피자'와 피스타치오 크림소스를 곁들인 '피스타치오 크림 수제 파스타'다. 더 키친 일뽀르노 관계자는 "가을 제철을 맞은 식재료를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많은 분들이 더 키친 일뽀르노 매장에서 나폴리의 가을을 표현한 색다른 신메뉴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 청년일보 】 해태아이스 누가바이트 미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지난 4월 출시된 누가바이트 미니는 누가바를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는 멀티 카톤 제품이다. 누가바의 누가 초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와 둥근 디자인이 특징이다. 누가바이트 미니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취식할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제품의 개별 포장지에는 눈 모양의 얼굴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몰드가 안구 형태에서 착안한 점을 강조했고, 포장지마다 여러 표정이 삽입되어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유쾌한 표정과 다양한 동작을 통해 제품을 캐릭터화하며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누가바이트 미니가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출시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던킨의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L(리터)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로, 보틀 형태로 출시했다. 이는 던킨 '아메리카노(S)' 대비 3배 이상, 606ml로 선보였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약 1.5배 큰 용량이다. 던킨은 앞서 선보인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잔을 돌파하고,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대용량 음료가 지속 인기를 끄는 추세를 반영해 1L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S) 가격에 1천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으며, 던킨 에스프레소, 세컨드 블렌드로 운영 중인 보스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블렌드 옵션으로 제공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대용량 사이즈 음료의 인기가 지속하고 있어 초대용량 커피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라며 "보틀로 출시해 편리함과 환경까지 챙긴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