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국내 '올영세일'과 글로벌몰 '빅뱅세일' 기간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입점한지 5년 이내인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11일 밝혔다. '빅뱅세일'은 일 년에 네 번(3, 6, 9,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할인행사인 '올영세일'의 글로벌 버전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으로 배송되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에서 진행된다. 우선 세일 기간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올리브영에 입점한 지 5년 이내인 '루키 브랜드'를 다양하게 구매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리쥬란 ▲바이오던스 ▲성분에디터 ▲토리든 ▲VT (이상 가나다순) 등이 올영세일 기간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이 지난해부터 육성 중인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인 ▲락토핏 ▲푸드올로지 등도 마찬가지다. 상품별로는 ▲넘버즈인 '5번 글루타치온C 흔적앰플'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모공 앰플'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락토핏 '골드(유산균)' 등이 인기를 끌었다. 국내 올리브영 매장을 통
【 청년일보 】 한식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보양식 메뉴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신메뉴 '왕갈비탕'을 출시했다. 한촌설렁탕은 40년 육수 비법을 바탕으로 설렁탕, 도가니탕 등의 보양식 메뉴를 보유 중이다. 특히 지난 7~8월 삼복 시즌 동안 누룽지반계탕, 도가니탕 등 대표 보양식 매출이 전년 대비 27% 상승하는 등 보양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왕갈비탕'은 보양식에 대해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메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왕갈비탕'과 함께 보양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고기 양은 물론 건더기도 풍성하게 넣은 '왕갈비탕'으로 보양식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이 중국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냉동김밥을 수출하며 중국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김밥 수출길을 열고, 중국 거대 유통채널인 샘스클럽(Sam's Club)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Tuna KimBap'(한식 참치김밥)으로 참치김밥 3줄을 1봉으로 묶어 판매한다. 중국 전역 49개 지점을 보유한 거대 유통 샘스클럽 전 지점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9월까지 총 13만6천봉, 낱개로 환산하면 40만 줄 이상의 김밥이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연간 약 62만봉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김밥은 가성비가 뛰어나고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대표 K-푸드로 자리 잡고 있다. 풀무원은 중국 시장에도 김밥의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판단, 중국 내 K-푸드 확산을 위해 냉동김밥 수출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숏폼 영향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김밥 붐'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쌀밥이 익숙한 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봤다. 중국 현지 상황도 한몫했다. 미국 시장에 한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11일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내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의 강점과 K-열풍의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 및 견인에 전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는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카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가 국제 무대에서의 카스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제주소주를 글로벌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결정했다. 오비맥주는 K-컬쳐를 넘어 K-푸드 등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을 카스와 제주소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의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라며 "오비맥주는 한국
【 청년일보 】 민족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4인 가구 기준 차례상 비용은 28만원으로 나타났다. 12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지난 10일 서울과 6개 광역시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 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28만790원이었다. 지난달 22일 진행한 1차 조사 결과 대비 0.6% 떨어졌으나, 지난해 추석 성수기와 비교하면 1.8%나 높았다. 품목별로 애호박, 시금치, 무 등 채소류는 1차 조사 결과 보다 10%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배, 닭고기, 북어포는 공급량이 늘며 가격이 떨어졌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때(35만6천950원)보다 21.3% 더 싼 것으로 집계됐다. 임상민 물가협회 생활물가팀장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부진한 채소류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소비자 체감물가는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휴에 병의원·약국을 이용시 평소 대비 본인 부담 비용이 30∼50% 늘어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된다. 이 제도는 병의원·약국·치과·한방 등 의료기관이 야간과 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진료·조제할 때 진찰료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을 수 있게 한 장치다. 이들 직원들이 초과 근무하는 시간에 대한 보상 개념이다. 이에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이전까지, 토요일 오후, 일요일 포함 공휴일 하루 종일 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마취료·처치료·수술료에 30∼50%를 더 내야한다. 약국은 조제 기본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30%를 가산받는다. 예를 들어 환자가 평일 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면 초진 진찰료(올해 1만7천610원) 중 본인부담금(30%) 5천283원을 내야 하는 것이다. 동네의원 같은 1차 의료기관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 진료비의 30%는 환자가, 나머지 70%는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고 있다. 반면 환자가 토요일·공휴일이나 평일 야간, 동네의원에 가면 평일보다 30% 추가된 초진
【 청년일보 】 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에(8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잔을 돌파했다. 판매처는 지난 3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20배 가까이 확장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잔 판매고를 올렸다. 그 후 8월까지 3개월 만에 그 5배가 넘는 추가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130만잔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매일 8천5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수치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6잔씩 판매된 셈이다. 한맥 생맥주 판매처 수도 급성장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 1천곳을 돌파하며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출시 당시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8월 말 기준으로는 1천800여 곳까지 확대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 전용잔에 따르고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차올라 넘치는 한맥만의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 업소들을 중심으로 판매되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오는 12일부터 가을 시즌 신메뉴 '폴 인(Fall in) 스키야키'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국물요리인 스키야키를 메인으로 하며, 가을 제철 식재료인 버섯 토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운 샤브샤브는 육수 코너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스키야키 육수'를 추가하며, 야채 토핑 코너에는 50여 가지의 기존 토핑들과 함께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제철 버섯 6종과 피시볼 2종을 배치한다. 또한 샐러드바에도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추가한다. 가을 시즌 동안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에서 ▲들깨버섯죽 ▲트러플 감자 뇨끼 ▲감귤 샐러드 ▲콩나물 잡채 등의 식사 메뉴와 ▲사과잼 케이크 ▲맛구마 케이크 등의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로운 샤브샤브는 매 시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물요리를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게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메뉴 역시 스키야키가 샤브샤브와 함께 신선한 재료에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제철 재료인 버섯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키야키를 메인 테마로 준비했다"
【 청년일보 】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가을을 맞아 오는 12일,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를 출시한다.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는 판단 잎과 코코넛이 들어간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제품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희귀한 판단 잎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열대 식물로, 달콤하고 향기로운 풍미가 특징이다. 폴 바셋은 지난 5일, 아이스 플랫화이트도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저온살균 무항생제인증 슬로우 밀크를 사용해 우유 맛과 커피 맛이 느껴지는 커피다. 기존 플랫화이트의 맛을 그대로 살려 차갑게 출시한 것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가을을 맞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색 재료인 판단 잎을 사용한 라떼를 출시하게 됐다"며, "진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던 플랫화이트도 아이스 버전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폴 바셋 메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Daiso-DAY 뷰티 풀충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하기 어려웠던 뷰티 아이템의 재고를 확보해 11일 9시부터 하루 동안 판매한다. 상품은 '품절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던 뷰티용품과 재입고 알림 신청도 많았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기초화장품으로는 '다이소 리들샷'이라고 알려진 '리들샷 100 / 300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을 비롯해, 입고 시 당일 완판되며 재입고 알림이 2천500여건에 달했던 '에이솔루션 어성초 칼라민 진정콕 스팟 10ml' 등을 판매한다. 색조화장품으로는 품절 대란 상품 중 하나인 '손앤박 컬러밤' 뿐만 아니라, '베니베키 플러립글로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를 마련했다. 메이크업소품은 '마시멜로 퍼프'와 '밀착 쿠션 에어 퍼프', '핑크 메탈 블렌딩 총알 브러시' 등을 다량 입고했다. 이 외에도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상 브랜드도 선보인다.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잘파(Zalhpa) 세대ㄹ르 타깃으로 한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 청년일보 】 hy가 고혈압환자를 위한 맞춤형 균형영양식 '케어온 혈압케어(이하 혈압케어)'를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로 hy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라인업은 3종으로 늘어난다. 혈압케어는 고혈압환자의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개발한 'DASH 식단'을 반영해 설계했다.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칼륨 함유량은 높이고 나트륨과 당류, 포화지방은 낮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정한 고혈압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도 만족한다. 부원료도 엄선했다. 아르기닌을 포함해 귀리식이섬유, 돼지감자, 호두농축액, MCT 오일 등 7가지를 함께 담았다. 곡물 맛으로, 균형영양식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hy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수량에 따라 '케어온 이뮨워터 6병', '뭴러스 오메가3', '혈압케어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제품 주문 시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 배송한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꾸준한 혈압 관리가 요구된다"며, "'케어온 혈압케어'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혈행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2020년 4월,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월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키어카운트본부장,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성사이다 마시고,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 제품을 판매하는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 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칠성사이다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천원을 적립해 3개월간 누적 금액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x 플레이모빌 캠핑 피규어',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