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획재정부는 청년과 소상공인 등이 정부 소유의 부동산 등 국유재산을 활용할 때 임대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내달 2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발표된 '2026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 등 주요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사회적 경제조직, 소상공인, 청년 및 청년창업기업, 다자녀 양육자에게 제한경쟁을 통한 국유재산의 대부(임대)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제한경쟁입찰 시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에 대한 대부료는 재산가액의 1%로 인하한다. 연간 국유재산 대부료 일괄 납부 가능 대상은 기존 대부료 20만 원 이하 임차인에서 50만 원 이하로 확대한다. 천재지변으로 국유재산을 보수할 경우, 과거에는 1회에 한정해 보수 비용만큼 대부료를 감면해줬는데 앞으로는 횟수 제한 없이 대부료를 감면하도록 개선한다. 대부료 체납 발생 시 재산관리기관이 체납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납부 고지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유재산을 농업용·경작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대부료 감면 대상을 표준산업분류표상의 '농업(작물 재배업, 축산업, 복합
【 청년일보 】 서울 혜화경찰서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씨를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2일 밤 소주 3병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해 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어머니인 50대 여성은 숨졌다. 법원은 5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최근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임용을 둘러싼 특혜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등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유 교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의 인천대 국정감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유사한 내용의 의혹을 제기했다. 진 의원실은 참고 자료를 통해 "인천대 무역학부는 유 교수 임용 이전에 전임교원 채용을 4차례 진행했으나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가 없어 채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 제36조에 따르면 채용 관련 문서는 영구 보존해야 하지만, 지원자들의 정보와 서류가 모두 소멸했다"고 주장했다. 인천대는 당시 채용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지원 서류를 모두 제출하라는 진 의원실 요구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다'는
【 청년일보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10일 소셜미디어(SNS)에 '종묘(宗廟) 앞 재개발, 정 밀어붙이시려거든 세계유산영향평가라도 받읍시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오세훈 시장께선 지금이라도 유네스코가 권고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절차를 정식으로 밟고,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맞은편에 고층 건물을 세울 수 있게 한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공방에 정 구청장이 뛰어든 것이다. 정 구청장은 "행정에는 재량이 있을 수 있다. 필요할 때 행정은 도시의 활력을 위해 일정 정도의 사익을 허용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재량의 한계도 분명하다. '그 사익의 극대화가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지는 않는가, 침해가 된다면 그 정도가 중대한가', 이 질문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로 행정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자리한 도시는 연간 최소 약 3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다는 한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종묘의 역사와 경관이 만들어내는 경제·문화적 가치는 이미 도시 전체의 브랜드이자 장기적 공익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세운4구역의 높이 제한 완화가
【 청년일보 】 10일 전북 임실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빈집 대문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6분께 임실군 임실읍의 한 도로에서 소렌토 차량을 운전하다가 빈집 대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고, 이를 본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은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간 뒤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금은방에 찾아가 30돈 짜리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어울리는지 차보고 싶다"며 금은방 주인에게서 금팔찌를 건네받은 뒤 곧바로 매장 밖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붙잡힌 이들 2명 외에도 공범이 2명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밝히기 어렵다"며 "달아난 공범들을 붙잡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경찰 관계자는 10일 경찰청 정례브리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원활한 진행 및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1만475명을 투입하고, 출제·채점본부 등에도 9천210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수능 고사장 등을 대상으로 폭발물 협박이 발생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방범죄 우려와 효과적 대응 등을 고려해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올해 8월부터 학교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협박이 급증한 데 따라, 경찰은 범행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 변호사 사칭' 사례를 교육 당국에 공유한 상태다. 수능일 교통 관리에는 순찰차 등 경찰 장비 2천238대도 동원된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불필요한 소음 유발 행위를 막을 계획이며, 지정된 시간에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도 실어 나른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전국 258개 시군구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층 분석한 결과 ▲한국 성인 비만율은 지난 10년간 1.3배로 증가했고 ▲지난해 기준 3명 중 1명은 의학적 비만에 해당했으며 ▲특히 젊은 남성층에서의 유병률이 높은 가운데 30·40대 남성의 절반은 비만이라는 내용을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성인은 34.4%였다. 2015년 26.3%에서 1.3배 늘어난 수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41.4%, 여성은 23.0%로 남성의 비만율이 여성보다 1.8배 높았다. 특히 30대 남성의 비만율은 53.1%, 40대 남성은 50.3%로 절반이 넘었다. 여성의 경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비만율도 증가해 60대(26.6%), 70대 이상(27.9%)에서 가장 높았다. 그럼에도 주관적으로 '자신이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여성이 더 높았다. 비만인 사람들 중에서는 여성의 89.8%가, 남성의 77.8%가 스스로 비만임을 인지했으며 비만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는 여성의 28.2%, 남성의 13.0%가 스스로 비만이라고 답했다. 이에
【 청년일보 】 10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 중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3분께 강릉시 교동 한 이면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전도되면서 차 안에 갇힌 A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들이받은 차 안에는 탑승자는 없었으며, 보행자 등 추가 인명 피해도 없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이후 A씨는 경찰의 사건 처리 과정 등에 불응하며, 발로 출동한 경찰관의 복부를 가격하기도 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함께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도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당일 지하철을 증회 운행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무료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통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 228개 시험장에서 11만4천158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이날 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장에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 사이 입실할 수 있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시, 자치구,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서울 지하철은 수능 당일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29회 늘린다.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집중 배차한다.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도 16편 편성한다. 시내·마을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뿐만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도 고려해 집중 배차시간을 조정했다.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다만, 일일 운행 횟수는 평소와 동일하므로 집중배차 시간대가 아닌 때에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늘어날 수 있다. 시험장 경유 버스는 전면 유리창에 시험장 행 안내 표지
【 청년일보 】 10일 인천경찰청은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연수경찰서 수사과가 담당하던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첩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수서에는 지난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은 유 교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하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올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고, 지난 국정감사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인천대는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원칙대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T1이 사상 최초로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 쓰리핏(3-peat·3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롤드컵 대회 사상 처음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T1은 전날 중국 청두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KT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우승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