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식을 세계적인 미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됐다. CJ제일제당은 유망 한식 셰프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할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혁신허브인 '이노플레이' 1층에 마련됐다.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이 레스토랑은 CJ제일제당이 선발한 젊은 한식 셰프들이 메뉴 개발과 고객 응대, 식당 운영에 대한 현장 경험을 쌓고, 나아가 한식 오너 셰프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는 내달부터 공개 모집하며, 최대 3개월 간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진 셰프들이 참여하기에 앞서, 유명 스타 셰프인 조셉 리저우드가 오는 31일까지 2주간 길잡이 역할을 한다. 미쉐린 1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EVETT'의 조셉 리저우드는 호주 출신의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식재료의 다양한 면모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식을 재해석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9일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전국에 걸친 장맛비로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곤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구호성금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을 전달하고 중기사랑나눔재단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충북(청주·괴산), 충남(논산·부여·공주), 경북(예천·봉화·문경·영주), 전남(목포·무안·함평) 등의 지역별 요청품목을 조사해 실제 필요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집중호우 지역 구호물품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태풍피해 지역 지원 등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씹으면 씹을수록 색이 변하는 효과를 추가한 풍선껌 '컬러체인징 왓따 청포도'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왓따 청포도 샤인머스캣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색상 변화라는 효과를 추가해 풍선껌을 부는 재미를 더했다. 컬러체인징 왓따 청포도는 연두색에서 시작해 씹으면 씹을수록 점점 핑크색상으로 변화한다. 약 5분에서 10분 사이에 색상 변화가 일어난다. 껌을 씹는 시간별로 다른 색상의 풍선을 불 수 있어 재미있는 느낌을 준다. 한편,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껌 시장이 팬데믹 종료 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롯데웰푸드 껌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 성장했다. 이 중에서도 풍선껌 왓따 브랜드는 약 65% 큰 폭으로 성장했다.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로 일상에서 껌을 씹기 편해진 것과 더불어 풍선껌 불기 놀이도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재미있는 풍선껌 왓따를 통해 되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은 시원하고 구수한 감칠맛의 황태 육수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국물내기용 조미료는 다양한 재료를 손질하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육수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물이 우러나면 건져내야 하는 육수용 티백 제품과 달리 '국물내기 한알'은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맛있는 육수를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정원은 지난해 2월 '국물내기 한알'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구수하고 시원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황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는 황태 살과 뼈를 정성껏 우려내 황태 고유의 구수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황태와 잘 어울리는 콩나물, 무, 대파, 양파, 등 국산 야채의 단맛을 더해 황태 육수의 시원함을 극대화하고 풍미를 살렸다. 콩나물국, 미역국, 뭇국, 해장국 등 구수하고 시원한 감칠맛이 필요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카카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다이소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즉시 적립해 준다. 1일 1회 적립이 가능하고, 기간 내 2회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매장 및 샵(#)다이소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생활에 알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네이버페이, NHN페이코 등 간편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고효율 변압기 교체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냉방기 사용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노후화 및 과부하로 인한 화재나 정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은 전력 사용 설계용량이 세대당 1kW 수준으로 현재 전력 사용량(세대당 평균 3~5kW)을 고려했을 때 정전사고의 위험이 커 철저한 점검과 시설의 적기 교체가 필요하다. 시는 노후 설비로 인한 정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공동주택 60개 단지의 전기설비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지원했다. 시는 안전진단과 더불어 내달부터 일반 변압기를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하면 정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에너지를 약 1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효율 변압기 교체는 한국전력공사 에너지효율화사업과 연계해 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중복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변압기 용량별로 정액 지원한다. 서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태풍 '카눈'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서울시는 10일 예정됐던 잼버리 대원 대상 야외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에 대원들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이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상암 DMC 등 실내에서만 진행된다. 먼저, 동대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건축을 중심으로 한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잼버리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되는 'DDP 건축투어'는 DDP가 위치한 동대문 일대의 역사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건축사진전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의 건축'과 아르누보의 대가 '알폰스 무하전' 등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DDP 내 조성된 뷰티·패션브랜드 체험 공간 'B the B(비더비)'에서도 공간·전시체험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이나 타투 프린팅, 아이스크림 로봇 관람 등이 가능하다.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투어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투어를 통해 '영상·음향·음악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e스포츠 경기장인 '서울 e스타디움'을 관람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오는 12일부터 서울시 버스 요금이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천500원, 순환·차등 1천400원, 광역 3천원, 심야 2천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천200원으로 조정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조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교통카드 잔액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0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지선버스 기본요금1천200원)도 지속 시행되므로, 이른 아침 대중교통 이용에 참고하면 좋다. 자세한 조정내역은 시내·마을버스 차량 및 정류장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선문의를 희망하는 경우 다산콜센터로 확인하거나, 이용내역 및 부과요금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티머니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 청년정책이 웹드라마로 탄생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청년정책 참여 후기를 활용한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는 취업·주거·금융 등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겪었을 고민을 정책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정책 참여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드라마 스토리에 녹여 주인공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주인공의 삶에 공감하면서 정책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에 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드라마 제목도 '서울에 삽니다'로 정했다. 이달 촬영에 들어가는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는 청년의 날부터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청년주간 - 청년정책 박람회'에서는 웹드라마 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웹드라마 출연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배우 오디션 참여자 모집 결과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배우 손상준(남, 27세)과 강주연(여, 24세)이 발탁
【 청년일보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대학교 캠퍼스와 온라인에서 아리수를 먹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팀, 한팀은 3~5명까지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지원이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과 아리수 공식 SNS에 접속 주소와 큐알코드로 연결하면 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내달부터 3개월간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교 캠퍼스와 SNS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우선 이들은 개인 SNS 채널에 아리수를 맛있게 먹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확산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즐길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대학 축제나 캠퍼스에서 생수 대신 아리수를 먹을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현장에서 전개할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자율적인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캠페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매월 팀별로 소정의
【 청년일보 】 신세계가 고정비용 증가와 소비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하면서 올해 상반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신세계가 9일 공시한 2분기(4~6월) 실적 보고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천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0% 하락했고, 순이익도 4.3% 줄어 787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로 살펴보면 매출이 13.8%, 영업이익이 14.0% 줄어 각각 3조1천393억원, 3천20억원이었다. 다만, 백화점 매출은 0.8% 늘어난 6천284억원으로 10분기 연속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계로 보면 3.4% 증가해 1조2천49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에 따르면 주력 점포인 강남정 등의 재단장을 통한 공간 혁신과 선물하기·반찬 구독 등 온라인 콘텐츠 강화가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관리·판촉비 등이 증가해 23.9% 감소해 921억원에 그쳤다. 연결 자회사 중에서는 면세점과 호텔 부문이 수익성을 개선했다. 면세점 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의 매출은 4천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늘어 402억원이었다. 신세계는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50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청년층의 가계부채 증가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개인회생 신청이 증가하자 취약계층 청년들이 다시 파산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자들은 내달 말부터 12월 말까지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2회)과 1:1 맞춤형 재무상담(3회)를 받고, 이를 모두 이수할 경우 총 100만 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두번에 걸쳐 지급받는다.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에 관한 금융 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재무 상담을통해 현재의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진단 및 대안 제시 후 향후 이에 대한 환류(피드백)까지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6개월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일하는 청년(만19~39세)이다. 이중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연령은 198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면 되고 소득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