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에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페이코는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서울시, 춘천시, 하동군, 남해군, 곡성군, 고성군)으로 수령한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서비스를 통해 신청 당시 지급받은 PIN번호 6자리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제로페이 포인트를 충전한 후, 해당 지자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결제할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페이코에 등록한 계좌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사랑상품권의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고, 역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발행 지역에 따라 해당 자치구로 사용이 제한된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페이코’ 앱 하단 배너 또는 ‘더보기’ 속 ‘긴급재난지원금’과 ‘제로페이
【 청년일보 】 일동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관련해 싱가포르에 자사의 감염증 치료제 아지탑스 주사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지탑스 주사는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골반감염증 등에 사용하는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의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이다. 일동제약은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긴급 입찰에 참여해 해당 품목을 수주하였으며, 현재 항공 수송 등 현지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1월 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지트로마이신 제제를 비롯한 감염증 치료제 문의가 늘고 있다”며 “국내외 의약품 수요에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기준 및 가이드라인인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GRP · 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최우수등급(AAA)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GRP는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KT는 5G 통신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합해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으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으로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했으며, 5G 통합 무선망 구축을 통해 미세먼지, 감염병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노사가 함께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UCC · Union Corporate Committee)’ 회원사를 선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구환경보존에 적극 참여했다.
【 청년일보 】 넥슨은 28일 넥슨홈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이(CHAI)’는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넥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비스 도입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넥슨홈 내 결제수단 페이지에서 ‘차이’를 선택하고 앱 설치 및 계좌를 연결하면 ‘넥슨캐시’ 충전이 가능하며, 1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넥슨캐시’(3,000원)가 추가로 충전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넥슨캐시로 추가 지급한다. 해당 혜택은 매 결제 시마다 적용되며, 추가 지급 최대 한도는 3,000 ‘넥슨캐시’다. 이번에 추가한 ‘차이(CHAI)’는 넥슨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 번째 간편결제 수단이다. 현재 넥슨카드 및 핀, 휴대폰, 신용카드를 비롯해 토스, 페이코,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2020년 ‘SHARE YOUR STRIPE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아디다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SHARE YOUR LOVE, SHARE YOUR CARE, SHARE YOUR STRIPES’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아디다스의 스타일리시한 의류, 신발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곁에 있는 친구, 동료, 연인 등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신규가입자를 포함한 아디다스 멤버십 ‘아디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최신 상품부터 썸머 아이템, 키즈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디다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등 국내 400여 개의 아디클럽 오프라인 매장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프리바이오틱스 차(茶) 돼지감자차” 1.5리터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 돼지감자차는 최근 장 건강을 챙기는 열풍에 맞춰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이눌린 성분을 일상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음료다. 광동 돼지감자차 1.5리터 1병에는 이눌린 3,000mg이 함유됐다. ‘일상에서 편하게 차로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돼지감자 원물을 볶아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돼지감자차는 주로 알약이나 과립형태로 복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액상차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며 “가정에서 마시기 좋은 1.5리터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은 28일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고양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밤(28일 0시) 확진 판정을 받고 28일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직원은 쿠팡 고양 물류센터의 사무직 근로자로, 5월 26일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쿠팡은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다음날 출근 예정이었던 모든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고양 물류센터 폐쇄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다. 쿠팡은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들에게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NHN과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각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상품 및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력 내용으로는 ▲고객사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공동 참여 확대, ▲클라우드 기반 상품 및 솔루션 협력,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 서비스 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클라우드 협력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언택트 비즈니스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전세계 17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삼성 관계사 및 대외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했다. 또
【 청년일보 】 케이블TV 1위 사업자 LG헬로비전과 가장 성공적인 개별 SO(System Operator/종합유선방송 사업자)로 평가 받는 KCTV제주방송이 케이블 재도약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LG헬로비전은 KCTV제주방송과 케이블TV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텐츠, 기술, 공동 비즈니스 등 전방위 협력을 통해 케이블 혁신과 상생 발전에 나섰다. 이날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와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CTV제주방송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양사는 케이블TV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콘텐츠 교류 ▲케이블 플랫폼 기술 공유 ▲공동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양사는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교류와 공동 제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LG헬로비전과 KCTV제주방송의 우수한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상호 교차 편성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도 공동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양사 고객들이 양질의 지역채널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블 플랫폼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개별 사업자가 독자 투자하기 어려운 △클라우드 방송 서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패밀리社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하여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 패밀리社(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SK텔링크, SK오앤에스,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SK홈앤서비스, 서비스탑 등)는 지난 25일부터 대구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혈액이 필요할 때마다 이뤄지는 일회성 참여가 아니라 릴레이 방식의 헌혈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기획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전국 각 본부 및 각사에서 해당 지역 혈액원과의 ‘지역 매칭’ 형태로 단체 헌혈을 추진하게 된다.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社 구성원의 20%(약 8,000명)만 참여해도 혈액 보유분 1.5일분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
【 청년일보 】 KT가 28일 오전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스마트 돌봄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스마트 돌봄 매니저’를 양성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결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스마트 돌봄 매니저는 노인 대상 IT 교육을 위해 양성된 시니어 ICT 전문가다. 이들은 독거노인 대상 치매 예방 교육과 그 외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 기술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 지원을 포함한 사업을 총괄하고 ▲KT는 정보격차 해소 교육과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 콘텐츠 개발, 스마트 돌봄 매니저 양성을 담당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스마트 돌봄 매니저 서비스 수요자를 발굴하고 매니저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시범적으로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세 지역(남양주시·과천시·의왕시)에서 스마트 돌봄 매니저 60명을 양성하고 일자리에 배치한다. 내년에는 전국 500명 규모로 사업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계획은 6월 중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수행기관인 과천실버인력뱅크·의왕시니어클럽·남양주실버인
【 청년일보 】 네이버는 한국에서 태동한 새로운 장르인 웹툰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이 미국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웹툰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동시에, 팬십, 커뮤니티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웹툰 사업의 지배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네이버웹툰', 미국 '웹툰 엔터테인먼트', 일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등 3개국에서 웹툰 사업을 벌이는 네이버 자회사의 지분구조를 조정해 미국 법인 밑에 배치, 사업을 총괄하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모회사 라인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현물출자 형태로 인수하고 라인에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미국을 거점 지역으로 안착시키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지적재산(IP) 비즈니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국내외 웹툰 IP의 활성화 및 글로벌 웹툰 시장 저변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국을 새로운 거점으로 유럽과 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