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재단 이사인 김현정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김현정 이사를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윤옥 여성노동자회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정 이사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노사가 함께 기금을 출연해 만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설립을 함께하며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를 거쳐 올해 1월 설립 승인을 받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와 함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에 금융혜택을 주는 ‘우분투크레디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재단은 올해 10월에는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라이더유니온과 ‘자차 수리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비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자녀 대상 장학금 사업, 베트남 푸옌
◇ 지역본부장 ▲ 서울지역본부장 지춘근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사공람 ◇ 팀장 ▲ 교육사업팀장 이진하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승진 <단장> ▲커뮤니케이션지원단장 소순영 <부서장> ▲감사실장 류제상 ▲중부지역본부장 김관철 <팀장> ▲리스크관리지원부 재무회계지원팀장 전선규 ▲총무부 총무경리팀장 박원석 ▲보험심사지원팀장 차혜란 ◇ 전보 <부서장> ▲호남지역본부장 박순근 ▲전략지원부장 최종윤 ▲소비자보호실장 조성준 ▲사회공헌실장 조일원 ▲홍보실장 김윤창 <팀장> ▲사회공헌실 사회공헌팀장 김치국 ▲소비자보호실 소비자보호팀장 최재춘 ▲자율규제부 모집질서팀장 윤진한 ▲중부지역본부 원주지부장 류종석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6일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068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동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은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투자비는 1조 5446억원으로 주무관청인 서울시가 약 50%를 건설보조금으로 재정지원 할 예정이며, 민간자본으로 7777억원 규모를 금융조달하는 신규 SOC 사업이다. 동북선은 왕십리역~미아사거리~하계~상계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4km(역사수 16개역, 환승역 7개역)의 경전철이다. 내년 착공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동북부와 도심권을 연결해 서울시민의 교통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이어 이번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자금조달도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7월말 금융주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5개월만에 금융조건 협
【 청년일보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은행장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차기 행장 선임이 지연됨에 따라 당분간 임상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이 행장 직무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15층 대강당에서 김 행장의 이임식을 진행했다. 김 행장은 지난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전략기획부장, 카드마케팅부장, 기업금융센터장,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거쳐 2016년 기업은행장에 취임했다. 김 행장은 이임식에서 “저의 지난 3년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어는 바로 ‘현장’이었다”며 “여러분의 모습을 직접 보고 진짜 목소리를 듣는 일만큼은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은행들이 흉내낼 수 없는 IBK의 저력 밑바탕에는 바로 691개, 현장의 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행장이 공식적으로 물러났지만 차기 기업은행장이 누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권에서는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노조의 반발로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르면 전무이사는 행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지난 26일 한화생명 본사 63빌딩 별관 라벤더홀에서 2020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환영 만찬에는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한화생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질문과 회사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지며 소통의 장이 열렸다. 여승주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2020년 한화생명의 새 슬로건인 ‘Make New Frames, Go to the No.1’을 언급하면서 “후배 신입사원 여러분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는 새 시대의 주역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 사장은 이어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 모두 스스로가 회사의 CEO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혁신적 사고를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부문에 합격한 신입사원 김성환(남, 26세)씨는 “합격 후 입사 동기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였다”며 “젊은 한화를 추구하는 한화그룹의 신입사원으로서 초일류 보험사로 발돋움하는 한화생명의 주역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현암기념관과 인천 남동구에 위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실시간으로 비대면 데이터 모니터링 및 시각화 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이 이용하는 월 평균 약 100억건의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직원에게 유용한 시각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해외 기업들이 다수 점유하고 있는 로그데이터 수집·가공 시장에서 자체 개발을 통한 시스템 구축 성공사례로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이용 중 입력항목이나 선택항목이 많아 고객들의 이탈이 많았던 화면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오류발생 건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오류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앱 구동시간 분석을 통한 구동소요시간 단축 ▲상품가입 프로세스 단축 ▲불필요한 메뉴 삭제 등 UX/UI 개선을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사항)를 도출해 앱의
◇ 승진 <본부장> ▲디지털금융사업본부 김경호 ▲아시아영업본부 김승준 ▲검사실 김영곤 ▲경기영업본부 성영수 ▲IPS본부 심기천 ▲광주전북영업본부 양동원 ▲충남북영업본부 이성진 ▲남부영업본부 이현숙 ▲경인영업본부 전우홍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상무> ▲정보보호본부 정의석 ◇ 전보 <부행장>▲중앙영업2그룹 강성묵 <전무> ▲Innovation & ICT그룹 김정한 ▲연금신탁그룹 박의수 ▲CIB그룹 박지환 ▲충청영업그룹 겸 대전영업본부 윤순기 ▲리테일그룹 겸 기관사업단 정석화 <본부장>▲영등포영업본부 김기철 ▲부산울산영업본부 김영철 ▲유럽중동영업본부 김익현 ▲여신관리본부 김태범 ▲송파영업본부 남수준 ▲손님행복본부 노유정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신탁사업단 이원주 ▲연금사업단 이장성 ▲강서영업본부 차주필 ▲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호 ▲종로용산영업본부 한상호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사회가치 경영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내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우선 겸직 체제로 운영하던 소비자보호그룹 그룹장과 손님행복본부 본부장을 독립 배치해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사회가치본부를 신설했다. 사회와 지역 공동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가치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가치본부를 신설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사회가치본부는 하나은행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 상품과 비즈니스를 사회적 지원체계와 연계해 체계적인 사회책임 경영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투자상품서비스(IPS)본부를 신설해 고객 가치와 영업현장 중심 조직을 구축했다. 특히 투자상품서비스본부 내 신설되는 투자전략부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 뷰(House-view)를 생산한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연금, 자본시장 등 6개의 핵심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각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부문장의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신속한 의사결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6일, 이사회에서 캄보디아 최대 예금수취가능 소액대출금융기관(MDI, Microfinance Deposit-taking Institution)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Prasac Microfinance Institution Limited)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1대 주주가 된 후, 잔여지분 30%는 2년 이후 취득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우호 관계 유지해 왔으며, 2019년 5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적격 인수기관으로 Pre-approval을 취득한 후 인수 조건을 협의해왔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캄보디아 MDI 중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1위 MDI(2018년 MDI 시장점유율 41.4%)로, 캄보디아 내 177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MDI는 일반 마이크로파이낸스(MFI)와 달리 정기예금 및 저축성 예금 수취가 가능하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은행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체 금융기관 중에서 대출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ROE 29.4%, NIM 8.3%, 당기순이익 미화 약 78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는 26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3억 4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나눔’은 금융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에는 금감원과 25개 금융회사 등 총 26개 참여기관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동참한 결과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전달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해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내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번 ‘아름다운 나눔’ 모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의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금융권의 나눔 문화가 더 넓게 확산돼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내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특수건물의 안전점검 및 손해보험 위험관리 지원업무를 강화하고 방재기술 연구개발업무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화보협회는 점검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손해보험 위험관리 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7개 지부를 7개 지역본부(서울, 경기강원,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 대전충청, 광주호남)로 개편하고, 점검전략팀과 재난안전연구팀을 통합해 위험관리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방재기술 연구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재시험연구원의 융합방재연구팀, 방내화팀, 화재환경시스템팀 등 3개의 시험연구팀을 융합방재연구센터, 방내화연구센터, 화재환경연구센터로 각각 개편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핵심업무인 화재 안전점검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