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연씨 별세, 임홍국(서울대병원 교수)·임은정·임소양씨 모친상, 정완규(한국증권금융 사장)·신성식(부산지검 1차장)씨 장모상, 최샛별(이화여자대학교 교수)씨 시모상 = 서울대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7시 30분. ☎ 02-2072-2010
【 청년일보 】 미국 경기확장이 사상 최장인 125개월째 이어짐에 따라 경기침체로 돌아설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미국 경제는 올해보다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0.3%포인트(올해 2.4%→내년 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0.3%포인트(2.3%→2.0%) 각각 올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투자은행(IB) 등 74개 기관의 전망치는 0.7%~2.4%로 편차가 크다. 중앙값은 1.8%다. 한국은행은 22일 낸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시장에서 경기 및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 정치적 불확실성, 기업부채 문제를 중심으로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점검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선 "시장에서는 그간 장기간 교착상태가 지속하면서 불확실성 증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온 미중 간 1단계 협상이 조만간 최종 타결되고 이후에는 양국이 상당 기간 휴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라고 한은은 전했다. 다만 1단계 협상이 최종 타결되더라도 양국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세 등이 합의 이전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데다 향
【 청년일보 】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 ICT(정보통신기술) 3대 주력품목의 부진이 1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2019년 11월 ICT 산업 수출입 통계'를 공개했다. 지난달 ICT 수출액은 143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90억9천만 달러로, 52억2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 ICT 3대 주력품목이 동반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21.8% 감소했다. ICT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메모리 반도체 단가 하락과 시스템 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30.7% 감소한 7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 정체와 LCD 패널 단가 하락 등으로 25.0% 감소한 17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휴대전화 수출액은 국내기업의 해외생산 확대로 인한 완제품 수출 부진으로 0.9% 감소한 10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휴대전화 부분품 수출액은 15.9% 증가한 6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TV(2억 달러, 16.2% 증가), 컴퓨터 및 주변기기(10억 달러,
【 청년일보 】 ▲ 임종환 씨 별세, 임유택(서울바른마취통증의원 원장)·임지나·임선나·임지인 씨 부친상, 김광수(농협금융지주 회장)·김현철(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송재환(경기도 안전관리 실장) 씨 장인상 = 2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오픈뱅킹 출시와 겨울철 여행 시즌을 맞아 ‘월간 기업은행’ 환전·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년 2월까지 매월 새로운 혜택이 담긴 ‘월간 기업은행’ 12월호 ‘오픈뱅킹편’, 1월호 ‘해외송금편’, 2월호 ‘환전편’을 발행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벤트 대상은 건당 USD 100불 이상 환전 또는 USD 1000불 이상 송금한 내국인 고객이다. 12월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가입하고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환전 또는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1월에는 인터넷·모바일뱅킹 해외 송금 고객에게 송금수수료·전신료를 전부 면제하고, 오픈뱅킹을 가입하고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0명)을 제공한다. 또 모든 해외 송금 고객(인터넷·모바일·영업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토스터기(2명), 미니화로(10명)를 제공한다. 2월에는 모바일뱅킹에서 CNY 50%, 기타 13개 통화는 4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모든 환전 고객(인터넷·모바일·영업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1명)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9일, 여의도본점에서 ‘자원순환 인식제고를 위한 친환경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손성환 한국세계자연기금 이사장, 김정빈 수퍼빈㈜ 대표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트병·캔 무인수거기 ‘네프론’을 활용한 친환경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셜벤처 수퍼빈㈜이 개발한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재활용 로봇자판기이다. 페트병이나 캔을 자판기에 투입하면 품목별로 수거한 뒤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수퍼빈㈜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에서 개설된 계좌를 통해 포인트를 환급하는 경우 은행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적립하고,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친환경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네프론이 설치되는 서울 소재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친환경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환경
【 청년일보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일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사업부문(PG) 인수에 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내년 6월 결제사업 영역을 분할한 별도 법인 ‘토스페이먼트’를 설립하고, 토스는 해당 법인의 지분 100%를 취득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매각 금액은 3650억원이다. PG사업자는 주로 온라인(모바일 포함) 쇼핑몰 등 가맹점과 카드사, 은행 등의 금융권 사이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PG 시장은 LG유플러스 등 상위 3개사가 시장을 60% 가까이 점유하고 있다. 토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8만여 가맹점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결제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가맹점과 사용자 모두에게 혁신적 결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핀테크 분야에서 토스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결제 서비스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계청의 2019년 ‘온라인쇼핑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쇼핑 거래 규모는 연 평균 20% 이상 성장 중이며, 특히 모
【 청년일보 】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은 지난 19일 주재중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4층에서 ‘2020 경영계획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0년의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디지털 선도 보험사 및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으로 하나생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어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2020년 경영슬로건인 ‘앞선 보험, 맞춤 보험, 디지털 하나’가 발표됐다. 2020년 중점 추진과제는 ▲신상품 공급을 통한 본업가치 강화 ▲손님 지향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영업채널 구축 ▲관계사간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 ▲선제적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으로 총 5가지가 선정됐다. 아울러, 각 본부별로 2020년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계획도 발표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윤여선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올 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김용덕 회장) 임직원은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겨울철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에서 귀화한(1990년) 김하종 신부님을 중심으로 매일 500여명의 노숙인, 장애인 등에게 무료 급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손보협회 김용덕 회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의 이웃사랑 정신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손보협회는 소방·경찰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안나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보협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이하 IBK 노조)는 오는 27일 5000명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집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낙하산 행장 반대의 뜻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청와대 1인 시위, 18일에 열린 기자회견 및 100인 집회에 이어 세 번째 행보다. 27일 오후 7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에서 IBK기업은행 조합원들은 ‘함량 미달 낙하산 결사반대’를 외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유력한 인사는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 인사위원회에 반 전 수석이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추천됐으며 대통령 결재만 남겨둔 상황이다. 이변이 없는 이상 반 전 수석이 행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 대통령 임명 절차로 선임되며 별도의 행장추천위원회는 없다. 사실상 금융위원장 제청에 앞서 청와대가 미리 인물을 정하는 방식이다. 노조 관계자는 “한국노총, 금융노조와 기업은행지부가 지금껏 줄기차게 함량 미달 낙하산 인사를 반대해왔음에도 청와대는 이를 철저히 무시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임명을 강행하면 출근 저지는 물론 내년 총선까지 노동계가 함께 여당과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심판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오픈뱅킹’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멤버별 총 7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새롭게 시작된 오픈뱅킹 시대에서도 해답은 ‘KB스타뱅킹’이라는 키 메시지를 방탄소년단의 재치 있는 멘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멤버별 6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각자 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광고”라고 소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촬영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픈뱅킹이란 한 개의 금융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의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18일부터 16개 금융사 및 31개 핀테크 기업 등 총 47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전면 시행됐다.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및 Liiv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가 안보를 위해 임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산업의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 및 국군장병 위문 행사를 향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