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는 국내 보험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 대산보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산보험장학생’ 사업은 국내 보험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보험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인재를 양성해 산업발전의 기틀을 다진다’는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3~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각 학기당 60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보험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외에도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 보험 관련 학과의 석·박사 과정 재학 중이거나 내년 3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포함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손봉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제도
◇ 전보 <팀장> ▲ 소비자보호팀장 이정훈 ◇ 승진 <파트장> ▲법무파트장 한일희 ▲총무파트장 박창만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주승용·김용태)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이경룡), 안실련(공동대표 권도엽 외)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국회자살예방포럼 국제세미나’를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덴마크대사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살예방 선진국의 사례를 우리나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에서 벗어나고,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일본, 덴마크가 참여한 제1회 국제세미나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 덴마크가 참여했다. 국가별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가 26.6명(2018년 기준)으로 일본(15.2명, 2016년), 덴마크(9.4명, 2015년), 미국(13.9명, 2016년)에 비해 자살률이 훨씬 높다. Jay Carruthers(제이 캐러더스) 뉴욕주 정신보건국 자살예방사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의 역할 : 뉴욕주의 경험’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은 2003년 이후 사망 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고,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회적 손실비용이 무려 81조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배구조 관련해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안정성 및 신인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언급한 ‘법적 리스크’는 현재 ‘채용비리’ 재판을 받고 있는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원장 윤석헌)은 4일 오후 신한지주 사외이사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현재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조용병 현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자회사 CEO들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가리고 있는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지주 지배구조와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안정성 및 신인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이러한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의사결정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주와 고객을 대신해 금융회사의 경영을 감독하는 사외이사로서의 책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신한지주 사외이사들에게 전달한 ‘법적 리스크’는 조용병 회장의 채용비리 재판 건으로 보인다. 과거 금감원은 올해 2월 조 회장과 마찬가지로 재판이 진행 중인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당시 하나은행장)이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클라우드 도입 우수기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우수 도입·이용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에 시상해 국산 클라우드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농협은행은 P2P금융 투자자의 ‘원리금 수취권 증서’를 ‘NH스마트고지서’에서 조회할 수 있는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 서비스’로 ▲P2P금융의 보안성을 강화한 금융소비자 보호 ▲클라우드 컴퓨팅과 블록체인을 융합한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디지털 융·복합 신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며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 서비스’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기획하고 상용화까지 완료한 우수 사례로 꼽힌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은행권 최대 규모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출범해 클라우드,
【 청년일보 】 일부 손해사정법인과 법무법인 등이 소액암에 해당하는 갑상선암과 이로 인한 림프절 전이암(일반암)을 판정받은 암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보험금을 더 받아주겠다"며 계약자는 물론 해당 설계사까지 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 법인들은 계약자들에게 “소액암 보험금이 아닌 일반암 보험금을 받아주겠다”며 접근해,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 지급 소송을 제기하도록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담당 설계사들에게도 '보험사기' 에 가까운 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보험사는 이럴 경우 소액암(갑상선암) 진단비와 일반암(림프절 전이암) 진단비를 모두 지급해 왔는데, 지난 2011년 4월 이후에는 변경된 약관에 따라 소액암 진단비만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이 보험업계 내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재판부가 “바뀐 약관 내용을 계약자에게 설명하지 않았다면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놓으면서부터다. 이에 따라 소송을 통해 일반암 진단비를 지급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손사법인 및 법무법인이 계약자(가입자)의 담당 설계사에게 접근해 “만약 보험사에서 사람이 찾아오면,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정재호 의원이 주최하고 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대개혁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6일(금) 오전 10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도 참석한다. 사무금융노조는 지난해 11월 28일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출범 토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활발한 사회연대사업을 펼쳐 왔다.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사회의 가장 문제인 불평등과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동운동이 사회연대로 나아가야 하며, 사회연대를 통해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는 신진욱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기조 발제는 이정우 경북대 교수, 주제 발표는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가 진행한다. 토론자는 이주희 이화여대 교수, 이창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 이주호 민주노총 정책실장, 황선자 한국노총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참여한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출연한 기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단이다. 현재까지 KB증권, KB카드, 에큐온저축은행, 교보증권, 하나카드, 비씨카드, 신한
【 청년일보 】 ABL생명 시예저치앙 사장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3일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시예저치앙 사장과 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를 포함, 총 800포기를 인근 400세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ABL생명은 2017년부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ABL생명 시예저치앙 사장은 “ABL생명은 연말뿐만 아니라 연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육기관(학교)의 교육비특별회계, 학교회계, 업무관리 등을 통합한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 모바일 앱 ‘NH스마트고지서’에서 교육기관 고지서의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교육청 및 2만 여개 초·중·고·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NH스마트고지서’로 고지 업무를 처리할 경우 교육기관은 고지서와 가정통신문의 제작·인쇄 등에 발생하는 업무프로세스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은 교육비 고지 내역을 즉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의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은 이달 말까지 교육부 ‘K-에듀파인’과 연계한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범운영 후 2020년 9월에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의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 청년일보 】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은 지난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DB생명은 3년 연속(2017~2019)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가치를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DB생명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패널제도 운영 ▲보이는 ARS ▲보험약관이해도 평가 업계 최다 6회 우수등급 획득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4회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인정받았다. DB생명 이태운 사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완전한 판매와 완벽한 사후 관리로 고객이 감동하는 DB생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TM(텔레마케팅) 영업으로 체결된 신계약의 녹취 내용을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TA(Text Analytics)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설계사가 확인 및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TM 신계약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영업방식인 전화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는 상담내용을 녹취 및 평가하고 심사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청약이 승낙된다. 이때 설계사가 고객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안내사항들이 있다. 기존에는 검수하는데 2일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 개발로 청약 후 설계사가 즉시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시간 단축은 물론, 잘못 안내 됐거나 누락된 내용에 대한 보완을 청약 당일에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함도 함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TM 신계약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은 보험 계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STT시스템(Speech To Text)을 통해 녹취 내용이 텍스트로 변환된다. 이어 텍스트 분석 기능을 통해 TM채널 차세대 영업시스템인 코코시스템에서 제공받은 필수안내 대본 내용과 STT시스템으로 변환된 내용이 비교 분석된다. 이를 통해 제대로 이행됐는지
【 청년일보 】 서울보증보험(김상택 사장)은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에 저소득층 환아 치료를 위해 의료비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2015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의 희귀·난치병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게 된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심리치료 프로그램인 ‘꿈틀꽃씨’의 운영비로도 일부 사용된다. 김상택 사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와 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보증보험은 미래 세대와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백혈병 어린이 가발 제작비 후원 ▲희망의 집짓기 활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