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지원 사업 실시 ▲자연재해 복구를 통한 지역사회 재건 동참 ▲지역주민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훈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농협금융지주 <상무> ▲김형신 ◇ 농협은행 <부행장> ▲오경근 ▲장승현 ▲권준학 ▲신인식 ▲김남열 ▲박상국 <부행장(보)> ▲김행춘 ▲김유경 <영업본부장> ▲(경기) 정용왕 ▲(서울) 이석용 ▲(강원) 전대원 ▲(대전) 강필규 ▲(세종) 이범구 ▲(전북) 장기요 ▲(부산) 최명호 ▲(울산) 최정훈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임원 전보(18명) ▲총괄(사장) 조용일(趙鏞一) ▲총괄(부사장) 이성재(李誠宰) ▲자산운용부문장 김승호(金勝昊) ▲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韓在源) ▲개인영업부문장 김상완(金相完) ▲AM영업부문장 이경식(李京植) ▲CPC전략부문장 이용국(李鎔國) ▲자산운용1본부장 황인관(黃仁冠)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柳章浩) ▲준법감시인 안영태(安映泰) ▲마케팅기획본부장 이권도(李權道)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趙潤相) ▲경인지역본부장 이춘호(李春浩) ▲AM본부장 정성훈(鄭聖勳) ▲재무기획본부장 임환대(林煥大) ▲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柳在桓) ▲감사담당 홍사경(洪思京) ▲장기손사본부장 이석영(李錫映) ◇ 본부장 전보(8명) ▲법인영업본부장 서호수(徐豪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제원(朴濟元) ▲자동차보상본부장 이재열(李在烈)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운기(李雲基)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尹敏英) ▲디지털전략본부장 정규완(鄭圭完) ▲자산운용2본부장 전경철(田慶哲) ▲CISO 김재형(金宰亨) ◇ 부장 승진 (35명) ▲경영관리파트장 김누릴(金누릴) ▲보험수리파트장 서상원(徐祥源)▲정보보호파트장 명지영(明知英) ▲CRM파트장 조정임(曺貞任) ▲장기손익파트장 채형준(蔡亨準) ▲
【 청년일보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기업은행 노조가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 인사들을 현 정권의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이들의 기업은행장 선임을 적극 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도진 현 행장의 연임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금융노조(위원장 허권)와 기업은행 노조(위원장 김형선)는 29일 오후 서울정부청사(금융위원회) 앞에서 ‘정부의 신(新)관치금융 시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정부가 기업은행 행장 선임에 관치금융의 저의를 드러냈다”며 “지금 새 기업은행장으로 거론되는 유력한 후보 모두가 기확재정부 관료 출신”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마평에 오른 주요 인사는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 고승범 한국은행 금통위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은보 한미 방위비협상 수석 대표,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기재부를 거쳤다. 금융노조와 기업은행 노조는 이들 후보군에 대해 “출신을 넘어 자질 면에서도 부적격 인사”라며 “금융과 은행 전문성, 경영 능력, 인성과 리더십 면에서 모두 함량
◇ 승진 <임원> ▲이사대우 조현석(다이렉트영업본부장) ▲원진희(방카슈랑스영업본부장) <사업단장> ▲방카수도사업단장 김대건 <팀장> ▲HR팀장 조규희 ▲홍보팀장 백승현 ◇ 전보 <팀장> ▲방카슈랑스팀장 김광렬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투자, 건강, 여가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전문가의 강의로 3시간동안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분쟁없는 상속설계’를 주제로 상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분쟁 등 법적 문제에 대해 곽종규 변호사가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김진영 전문가가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방향과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명은 “상속과 증여 중 어떤 방법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줘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았다”며 “또한,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은 올릴 수 있는 투자 방법도 배울
【 청년일보 】 도사견이나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개 물림 사고에 대비하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연 보험료는 5000원~1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미가입 시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맹견이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을 가리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맹견 소유자는 이미 입마개 등을 씌울 의무가 있다”면서도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 국내·외 사례를 비춰봤을 때 일부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보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39개 주, 싱가포르, 영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맹견 소유자가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상책임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들의 상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펫보험을 판매 중인 메리츠화재나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의 상품 출시가 예상된다. 다만, 보험료가 연간 5000원~1만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 청년일보 】 외국계 생명보험사들 중 ‘알짜’로 통하는 푸르덴셜생명 매각이 추진된다.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푸르덴셜생명 본사가 향후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잠재적 인수자로는 KB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등이 예상된다. 29일 투자은행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은 한국 푸르덴셜생명 매각에 착수했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은 푸르덴셜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홀딩스를 통해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매각 주관사는 골드만삭스로 선정됐다. 푸르덴셜생명은 자산 규모 20조 1938억원(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생보업계 11위, 순이익은 1050억원으로 업계 5위 수준이다. 총자산이익률(ROA)이 1.07%로 업계 2위, 자본건전성 지표인 RBC(지급여력)비율도 505.13%에 달해 업계 1위다. 미국 푸르덴셜 본사가 연 순이익 1000억원을 넘는 ‘알짜’ 회사를 매각하려는 이유에 대해 업계는 “향후 국내 생보업계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 생보 시장은 포화 상태에 달한 상황이며, 출생률도 낮아 미래 성장
【 청년일보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해외 결제 기능과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추가된 새로운 토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다. 토스카드는 출시 이후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 토스머니 무제한 무료 출금,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 저축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로 인기를 얻었다. 11월 기준 누적 발급량 160만장, 누적 결제 금액 6600억을 넘어섰다. 새로운 토스카드는 마스터카드 라이선스를 취득해 해외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해외 ATM 인출의 경우 건당 이용수수료는 면제되고 인출금액의 1%만 수수료로 부과된다. 국내 결제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의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토스카드 발급자에 한해 보다 안전한 카드 사용을 위해 토스 앱에서 사용자가 직접 카드의 해외 사용 기능을 상시로 켜거나 끌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해외결제 사용을 희망하는 기존 토스카드 사용자는 토스 앱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청년 일자리 및 창업활동 지원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해 서울 종로구에 청년통합지원센터 ‘알파라운드’를 건립하고, 28일 오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의 거리’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알파라운드’는 서울 종로구에 건립한 민간 최초의 청년통합지원센터다.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2012년 민간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해 대학생 3800여명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줬다. 이어 대출금 상환재원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연계 및 포용적 금융을 통한 청년 자립 지원 등을 위해 ‘알파라운드’를 건립했다. ‘알파라운드’는 지하 2층, 지상 5층 등 총 7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청년단체 사무공간, 교육장(생명보험홀), 회의실, 사업지원 오피스, 커뮤니티 휴게실 등으로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디지털라이프스쿨’을 비롯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보육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체계적인 채널관리와 수익화를 돕는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창업에 뜻을 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집중 강의 및 밀착 코칭, 팀 프로젝트 수행, CEO특강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기를 포함해 총 4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이 참여한 283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 되는 등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졸업식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
【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28일부터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 구성을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 ‘주주추천공모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작년 12월 개최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후보군의 다양성과 주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후보를 제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주주추천공모제’ 시행에 관한 사항을 결의했다. 신한지주는 지난 1월과 7월 후보 추천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 ‘주주추천공모제’ 연중 상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주주들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주주추천공모제’는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및 6개월 이상 소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1인당 1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외이사 후보는 신한지주가 정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부합하고, 특히 금융·경영·경제·법률·회계·정보기술·글로벌·소비자보호 분야에 충분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함과 동시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에 한해 추천이 가능하다. 앞으로 신한지주는 연중